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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이본 (Yvonne)
편집자 주: 이번 주 선교 이야기는 이전 13째 안식일 헌금(분기 선교사업 헌금)으로 건축된 건물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이야기는 오스트리아에 있는 재림교회 학교인 보겐호펜의 여학생 기숙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보겐호펜의 여학생 기숙사 사감인 이본은 청소년들의 휴대폰 사용 시간을 하루 45분으로 제한하는 규칙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휴대폰이 얼마나 중독적일 수 있는지 알고 있었고, 이 규칙 덕분에 학생들이 서로 대화하고 웃으며 캠퍼스 개울에서 보트를 타는 등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규칙이 있으면 어기려는 학생들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일부 여학생들이 첫 번째 휴대폰을 제출한 후, 숨겨둔 두 번째 휴대폰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보지 않는 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몇몇 여학생들이 몸이 좋지 않아 방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날 저녁, 이본은 그들에게 따뜻한 허브차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한 학생의 방 앞에 섰을 때, 그녀는 왠지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방에는 바깥문과 안쪽문, 두 개의 문이 있었습니다. 바깥문을 두드리고 열자, 안쪽 문 너머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 잠시 멈춰 상황을 살폈습니다. 이후 안쪽문을 열었을 때 특별히 수상한 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16세 소녀는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소녀는 이본에게 차를 가져다준 것에 감사하며 물었습니다. “사감 선생님은 언제 주무세요? 또 확인하러 오실 건가요?”

이본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런 걸 묻는 건 좀 이상한데” 다른 학생들의 상태를 확인한 후 약 10분 뒤, 이본은 예고 없이 그 소녀의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바깥문을 노크하고 안쪽 문을 열었을 때, 소녀가 급히 무언가를 이불 밑으로 숨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순간 이본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지?’

그날 밤, 집에서 이본은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 소녀를 도울 수 있게 해주세요.” 새벽 4시에 그녀는 소녀의 방으로 다시 가야한다는 강한 마음이 들어 잠에서 깼습니다. ‘왜 가야 하지? 지금 자고 있을 텐데, 괜히 깨우는 건 아닐까?’ 그러다 다른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닐까?’ 이본은 소녀의 방으로 가서 바깥문을 열었습니다. 안쪽 문 아래로 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문을 열자 소녀가 침대에서 휴대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조용히 문을 닫고 사무실로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에는 소녀와 대화하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본은 방으로 돌아가 그 학생과 두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화가 끝날 무렵 소녀가 말했습니다. “사실 두 번째 휴대폰을 내놓고 싶지 않았어요. 그동안 계속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선생님이 정말 저를 아끼신다는 걸 알기 때문에 포기하는게 어렵지 않아요”

이본은 매우 기뻤습니다. 소녀는 이본이 혼내려는 것이 아니라 전자기기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도우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날 이른 새벽, 소녀는 자신의 전자기기 사용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결심했습니다.

13째 안식일 헌금(분기 선교사업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이 헌금은 중독을 이기도록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로 사람들을 인도합니다. 오스트리아 브라우나우 근처에 위치한 보겐호펜은 1986년 헌금의 일부를 받아 이 이야기가 일어난 여학생 기숙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분기 헌금은 오스트리아를 포함하는 인터유럽지회 전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문 원문 보기 (English Original)

Yvonne, a girls’ dean at Bogenhofen, appreciated a rule that limited teenagers to 45 minutes of cell phone use each day. She had seen how addictive cell phones could be, and she noticed that the rule encouraged students to spend more time together— talking, laughing, and doing fun activities such as rowing boats on the campus stream. But she also knew that whenever there were rules, there were students who would try to break them. She suspected that some girls in the dormitory owned second phones, hidden away after they turned in their first phones. But as long as she didn’t see through two doors—an outer and an inner door. She knocked on the outer door and opened it. Behind the inner door, she heard the sound of something moving and paused, wondering what was going on. When she opened the inner door, she found nothing unusual. The 16-year-old girl was lying in bed. She thanked Yvonne for the tea and asked, “When are you going to bed? Are you going to check up on me again?” Yvonne thought to herself, She finished checking on the other girls and, about 10 minutes later, returned to the 16-year-old girl’s room unannounced. She knocked on the outer door, and when she opened the second door, she saw the girl quickly tuck something under her blanket. Now, Yvonne was convinced something was wrong. What should she do? That night, in her home, she prayed, “Lord, help me to help this girl.” the outer door. A light was shining under the second door. She opened it and saw the girl was in bed, looking at her cell phone. Quietly closing the door, Yvonne went to her office and knelt to pray. “Lord, what should I do?” This time, she felt impressed to speak with the girl. Yvonne returned to the room and spent the next two hours talking with the student. At the end of their conversation, the girl said, “You know, I didn’t want to give you my second phone, and I’ve been using it all this time. But now, it’s easy to give it up because I know you really care.” Yvonne was overjoyed. The girl realized that she wasn’t trying to be unkind but to help her overcome an addiction to electronics. In the early hours of that morning, the girl made God the Lord of her 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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