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8장7절은 하나님의 뜻이 담긴 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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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묵 작성일16-03-01 13:53 조회4,771회 댓글1건본문
2016 제1기 제6과 광야에서의 승리 중 화요일 (2월2일)돌들로 떡덩이가 되게하라.
안식일교과를 공부하다가 아래와같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오니 답변 부탁 드립니다.
교과내용에 보면 "복음서는 예수님이 40일동안 금식하여 주리셨다고 말한다(마4:2). 그때 욥을 위로했던 친구들처럼 '솔깃한 조언을 해줄 존재가 나타났다. 사단이 위기의 때에 도움을 주러 온 사람처럼 묘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라고 서슬하고 있습니다.
질문 1.
욥기 8정 7절 " 네 시작은 미약 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고 빌닷이 말한것은
- 하니님의 말씀 인가요?
- 아니면 사단의 말 인가요?
질문 2.
욥기에 나타난 욥의 친구 3명의 말을 담고 있는 성경절들은 하나님의 뜻으로 해석을 해야 하나 요?
질문 3.
욥기의 전체적인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예언의 신 어느책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끝.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박경묵 님,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먼저 매우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 욥 8:7의 말씀은 잘못 적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성경절들 중의 하나입니다. 본교성경주석을 보면 여기에는 빈정거림이 내포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라고 볼 수 없고 그렇다고 사탄의 말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
2. 욥의 친구들이 한 말은 단편적으로 보면 옳은 것처럼 보이지만 대쟁투의 관점으로 진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들의 말과 생각의 위해성은 진리와 오류가 섞여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3. <예언의 신>에서 욥기를 자세히 설명하는 책은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한글로 번역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성경주석>(시조사) 5권과 <성경주석(화잇주석)>(미주복음출판사)에서 '욥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