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 교과교수 능력을 향상시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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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11 23:02 조회5,286회 댓글0건본문
XXX. 교과교수 능력을 향상시키는 법
1.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
향상하기를 원하는 교사는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지 말고 더 나은 방법을 추구하고, 교과를 가르치는 데 있어서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임무를 맡기셨으면 분명히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실 것이다. 사도 바울과 같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는 자신감을 가지고 교과 교수법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때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토의식 교과 교수법에 관한 책을 독서하고 강습회에 참석하여 새로운 교수법을 습득하고, 배운 것을 실제 교과시간에 적용하여 활용함으로써 기능을 연마해 나가는 것이다.
*잘못된 태도
“내가 이 나이에 무슨 교육학자가 되겠어? 신학자가 되겠어? 더 이상 배우긴 뭘 배워? 골치 아프게 애쓰지 말고 지금까지 해온 방식대로 그냥 밀고 나가지 뭐!”
*올바른 태도
“나는 비록 교육학자가 아니고 신학자도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나에게 교사의 신성한 직분을 맡겨주셨으니 능력도 주실 거야. 나는 그분의 종으로서 항상 노력하면서 최선을 다할 거야.”
2.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라.
교과를 자신 있게 가르치기 위한 기본 조건은 교과를 충분히 연구함으로 그것을 완전히 숙지하는 것이다. 가르칠 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어떤 고도의 교수 테크닉도 소용이 없게 된다. 그런데 교과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투자되지 않으면 안 된다. 연구 방법이나 개인의 숙지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로 평균 3시간 이상을 투자해야만 한 주의 교과를 꿰뚫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어떤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사들이 매주 교과를 가르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은 이것의 1/5도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참으로 각성이 요구된다.
*잘못된 태도
“아이고 얼마나 바쁜지 몰라. 주중에 교과 들여다 볼 시간이 어디 있어? 금요일 저녁 잠깐 훑어보는 것이면 족해. 다 아는 내용인데 뭐.”
*올바른 태도
“다른 중요한 일들도 많지만 안식일학교 교과를 가르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일이야. 한 주일 동안 잘 준비해서 잘 가르쳐야지.”
3. 학습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힘쓰라
잘 가르쳐진 교과와 그렇지 못한 교과의 차이는, 학습 후에 학생들이 그 내용을 얼마나 잘 기억하고 또 얼마나 많이 그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느냐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학습목표란 교사가 교과를 통해 학생들에게서 일어나기를 바라는 변화의 모습을 가리킨다. 그 변화는 가치관의 변화일 수도 있고, 행동의 변화일 수도 있다. 교사가 정한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더욱 구체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교사가 명확한 목표도 없이 교과를 가르치는 것은 목적지 없이 떠나는 여행과 같고 과녁 아닌 허공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것과도 같다.
*잘못된 태도
“교과 시간도 짧은데 학습목표는 무슨 목표야? 교과 내용을 빠짐없이 다 다루기도 얼마나 바쁜데.”
*올바른 태도
“학생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려면 분명하고도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야겠어. 그리고 나 자신부터 그 변화를 체험하도록 노력해야겠어.”
4. 다양한 교수방법을 시도해 보라.
교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도 훨씬 더 많다. 몇 가지만 예를 들면, 시청각 교재 활용, 브레인스토밍, 질의응답, 연구 및 보고, 옆 사람과 의논하기, 역할극, 찬반 토론, 테스트 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이 얼마든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강의 방식으로만 일관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새로운 방법을 시도할 때 가르치는 교사 자신도 즐겁지만 배우는 학생들은 큰 흥미를 느끼게 된다.
*잘못된 태도
“내용만 전달하면 끝이야. 방법이 무슨 상관이야?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데 흥미가 왜 필요해? 성경공부는 약간 딱딱해야 제 맛이라구.”
*올바른 태도
“학생들이 성경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다양한 교수 방법을 시도해 봐야겠어. 교과시간을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만들고야 말겠어.”
5. 학생들의 참여를 권장하라.
토의식 교과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은 학생들이 나서서 토의에 참여하는 것을 가급적 막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말을 많이 하면 교사가 말할 시간이 줄어들고 너무 많은 시간이 허비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학생들이 토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토의가 활기차게 펼쳐질수록 학습효과는 더 높아진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의견을 피력하고 느낌을 나눔으로써 잊지 못할 학습의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학생들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토의에 참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이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학생들의 토의가 학습목표에서 빗나가지 않도록 교사는 자상하게 안내해 주어야 한다.
*잘못된 태도
“학생들이 하는 말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 학생들은 배우는 사람이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구. 교사인 내가 하는 말을 잠잠히 듣는 학생이 좋은 학생이지.”
*올바른 태도
“학생들이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 내가 학생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도움이 필요해. 학생들은 활발하게 토의하고 나는 다만 곁길로 나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는 거야.”
6. 강목을 작성하라.
교수강목을 작성해 보는 것은 교과 교수법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다. 교수강목은 교과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함축하고 진행할 방향과 중요한 질문과 강조점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사실상 안식일학교 교과는 성경을 가르치기 위한 하나의 도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전문가들은 권고하기를, 손에 교과를 들고 가르치는 것보다 교과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강목과 함께 성경을 들고 가르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잘못된 태도
“복잡하게 무슨 강목이 따로 필요해? 교과에 나오는 요일에 따라 순서대로 가르치면 되지 뭐.”
*올바른 태도
“교과를 가르칠 일목요연한 강목을 준비해야겠어. 전체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토의가 곁길로 나가지 않고, 학생들에게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질문과 예증을 준비해야겠어.”
7. 가르치려 하지 말고 이끌어 주라
교과교수 능력을 향상시키기 원하는 교사는 먼저 다음과 같은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교사는 말하고 학생들은 들어야 한다.” 가장 바람직한 교과 진행 방식은, 교사가 이끌어 주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가르치려 하지 말고 이끌어 준다고 생각하라. 교사가 말을 많이 하여야 학생들이 많이 배운다는 생각은 하나의 잘못된 고정관념이다. 오히려 교사가 적게 말하고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수록 학생들은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잘못된 태도
“나는 가르치는 교사야. 학생들은 내 말을 들어야 돼. 자꾸 질문하거나 자기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 참 문제란 말이야.”
*올바른 태도
“교과시간은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야.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한 것을 발표할 때에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거라구. 내가 전달하고 싶은 중요한 지식이 있다면 그걸 내 입으로 설명하기보다는 학생들이 자기 입으로 설명하게 할 거야.”
1.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
향상하기를 원하는 교사는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지 말고 더 나은 방법을 추구하고, 교과를 가르치는 데 있어서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임무를 맡기셨으면 분명히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실 것이다. 사도 바울과 같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는 자신감을 가지고 교과 교수법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때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토의식 교과 교수법에 관한 책을 독서하고 강습회에 참석하여 새로운 교수법을 습득하고, 배운 것을 실제 교과시간에 적용하여 활용함으로써 기능을 연마해 나가는 것이다.
*잘못된 태도
“내가 이 나이에 무슨 교육학자가 되겠어? 신학자가 되겠어? 더 이상 배우긴 뭘 배워? 골치 아프게 애쓰지 말고 지금까지 해온 방식대로 그냥 밀고 나가지 뭐!”
*올바른 태도
“나는 비록 교육학자가 아니고 신학자도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나에게 교사의 신성한 직분을 맡겨주셨으니 능력도 주실 거야. 나는 그분의 종으로서 항상 노력하면서 최선을 다할 거야.”
2.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라.
교과를 자신 있게 가르치기 위한 기본 조건은 교과를 충분히 연구함으로 그것을 완전히 숙지하는 것이다. 가르칠 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어떤 고도의 교수 테크닉도 소용이 없게 된다. 그런데 교과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투자되지 않으면 안 된다. 연구 방법이나 개인의 숙지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로 평균 3시간 이상을 투자해야만 한 주의 교과를 꿰뚫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어떤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사들이 매주 교과를 가르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은 이것의 1/5도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참으로 각성이 요구된다.
*잘못된 태도
“아이고 얼마나 바쁜지 몰라. 주중에 교과 들여다 볼 시간이 어디 있어? 금요일 저녁 잠깐 훑어보는 것이면 족해. 다 아는 내용인데 뭐.”
*올바른 태도
“다른 중요한 일들도 많지만 안식일학교 교과를 가르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일이야. 한 주일 동안 잘 준비해서 잘 가르쳐야지.”
3. 학습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힘쓰라
잘 가르쳐진 교과와 그렇지 못한 교과의 차이는, 학습 후에 학생들이 그 내용을 얼마나 잘 기억하고 또 얼마나 많이 그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느냐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학습목표란 교사가 교과를 통해 학생들에게서 일어나기를 바라는 변화의 모습을 가리킨다. 그 변화는 가치관의 변화일 수도 있고, 행동의 변화일 수도 있다. 교사가 정한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더욱 구체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교사가 명확한 목표도 없이 교과를 가르치는 것은 목적지 없이 떠나는 여행과 같고 과녁 아닌 허공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것과도 같다.
*잘못된 태도
“교과 시간도 짧은데 학습목표는 무슨 목표야? 교과 내용을 빠짐없이 다 다루기도 얼마나 바쁜데.”
*올바른 태도
“학생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려면 분명하고도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야겠어. 그리고 나 자신부터 그 변화를 체험하도록 노력해야겠어.”
4. 다양한 교수방법을 시도해 보라.
교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도 훨씬 더 많다. 몇 가지만 예를 들면, 시청각 교재 활용, 브레인스토밍, 질의응답, 연구 및 보고, 옆 사람과 의논하기, 역할극, 찬반 토론, 테스트 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이 얼마든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강의 방식으로만 일관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새로운 방법을 시도할 때 가르치는 교사 자신도 즐겁지만 배우는 학생들은 큰 흥미를 느끼게 된다.
*잘못된 태도
“내용만 전달하면 끝이야. 방법이 무슨 상관이야?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데 흥미가 왜 필요해? 성경공부는 약간 딱딱해야 제 맛이라구.”
*올바른 태도
“학생들이 성경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다양한 교수 방법을 시도해 봐야겠어. 교과시간을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만들고야 말겠어.”
5. 학생들의 참여를 권장하라.
토의식 교과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은 학생들이 나서서 토의에 참여하는 것을 가급적 막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말을 많이 하면 교사가 말할 시간이 줄어들고 너무 많은 시간이 허비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학생들이 토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토의가 활기차게 펼쳐질수록 학습효과는 더 높아진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의견을 피력하고 느낌을 나눔으로써 잊지 못할 학습의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학생들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토의에 참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이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학생들의 토의가 학습목표에서 빗나가지 않도록 교사는 자상하게 안내해 주어야 한다.
*잘못된 태도
“학생들이 하는 말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 학생들은 배우는 사람이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구. 교사인 내가 하는 말을 잠잠히 듣는 학생이 좋은 학생이지.”
*올바른 태도
“학생들이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 내가 학생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도움이 필요해. 학생들은 활발하게 토의하고 나는 다만 곁길로 나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는 거야.”
6. 강목을 작성하라.
교수강목을 작성해 보는 것은 교과 교수법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다. 교수강목은 교과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함축하고 진행할 방향과 중요한 질문과 강조점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사실상 안식일학교 교과는 성경을 가르치기 위한 하나의 도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전문가들은 권고하기를, 손에 교과를 들고 가르치는 것보다 교과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강목과 함께 성경을 들고 가르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잘못된 태도
“복잡하게 무슨 강목이 따로 필요해? 교과에 나오는 요일에 따라 순서대로 가르치면 되지 뭐.”
*올바른 태도
“교과를 가르칠 일목요연한 강목을 준비해야겠어. 전체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토의가 곁길로 나가지 않고, 학생들에게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질문과 예증을 준비해야겠어.”
7. 가르치려 하지 말고 이끌어 주라
교과교수 능력을 향상시키기 원하는 교사는 먼저 다음과 같은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교사는 말하고 학생들은 들어야 한다.” 가장 바람직한 교과 진행 방식은, 교사가 이끌어 주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가르치려 하지 말고 이끌어 준다고 생각하라. 교사가 말을 많이 하여야 학생들이 많이 배운다는 생각은 하나의 잘못된 고정관념이다. 오히려 교사가 적게 말하고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수록 학생들은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잘못된 태도
“나는 가르치는 교사야. 학생들은 내 말을 들어야 돼. 자꾸 질문하거나 자기 의견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 참 문제란 말이야.”
*올바른 태도
“교과시간은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야.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한 것을 발표할 때에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거라구. 내가 전달하고 싶은 중요한 지식이 있다면 그걸 내 입으로 설명하기보다는 학생들이 자기 입으로 설명하게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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