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X. 토의를 위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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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11 22:36 조회3,264회 댓글0건본문
XIX. 토의를 위한 환경 조성
안식일 아침이면 의례히 펼쳐지는 광경이 있다. 학생들은 긴 의자에 앉아 있고 두세 줄 건너 한 명씩 교사가 일어나서 설교하듯이 교과를 가르친다. 학생들은 입을 굳게 다문 채 자기 반 교사나 다른 반 교사의 강의를 듣는다. 처음 교회를 찾은 사람들의 눈에는 이러한 광경이 어떻게 비칠까? 처음 교회를 찾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조금만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교과시간이 얼마나 산만하고 소란한지를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교과토의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환경은 방해받지 않는 오붓한 공간을 반별로 확보해 주는 것이지만 대부분의 교회들은 그렇게 할만한 장소가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우리의 현실에서 최선의 해결책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자.
가) 학습 분위기 전환의 필요성
1. 활용 가능한 모든 공간을 다 활용하라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좁은 공간에서 여러 반이 함께 분반할 때 교실은 마치 시장골목처럼 소란하다. 안식일학교에 오랫동안 출석한 사람들은 그 소음에 적응이 되어 있을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자기 반 교사의 강의에 집중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래서 어떤 반생들은 아예 듣기를 포기하고 자기 나름대로 교과책을 뒤적거리거나 다른 반 교사의 강의를 엿들으면서 금쪽같은 귀한 시간을 허비한다.
어떻게 하면 차분하고 정숙한 학습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까? 우선 눈을 크게 뜨고 활용할 수 있는 빈 교실이 없는지 찾아보라. 이를테면 식당이나 친교실, 또는 조금만 손질하면 사용할 수 있는 다락방이나 지하실이 있을지도 모른다. 식당은 반원들이 식탁에 둘러앉을 수 있기 때문에 교과토의를 위해서는 더없이 좋은 장소인데, 많은 교회들은 점심식사 시간까지 그대로 비워 두는 경우가 있다. 교실이 답답하다면 맑은 여름날 같은 때는 교회 마당의 등나무 아래로 장소를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교사들은 이동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자리를 옮기는 것은 반생들에게 정신적인 휴식을 줄 뿐 아니라, 일단 오붓한 공간으로 옮기고 나면 학습효과는 몇 배로 향상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2. 긴 의자라도 원형으로 앉으라
토의하기에 적당한 좌석 배치는 원형에 가까울수록 좋다. 그러나 교회의 긴 의자에 어떻게 원형으로 앉을 수 있단 말인가? 딱딱한 긴 의자를 둥그렇게 휠 수도 없는 문제가 아닌가? 그러나 방법은 있다. 긴 의자에 두 줄에 걸쳐 앞줄 양 끝에 두 명, 뒷줄에 네 명이 앉음으로 원형에 가깝게 앉을 수 있다.
3. 반원수를 조정하라
긴 의자에 원형으로 앉는 것과 반원수를 조정하는 것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반원수가 8명이 넘으면 긴 의자에 원형으로 앉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그러므로 반 구성을 4-8명으로 하는 것이 원형으로 앉기에 좋다.
나) 반원수 조정의 필요성
반원수를 4-8명 단위로 줄여야 하는 데는, 긴 의자에 원형으로 앉기 위한 이유 외에 더 중요한 이유들이 있다.
1. ‘대화의 통로’(Communication Line)를 제한하라
토의식 교과 교수법의 장점은 반생들의 동참에 있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것에서 탈피하여 함께 동참하게 하려면 반생들이 말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교과 토의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각 사람이 말할 수 있는 시간도 한정될 수밖에 없다. 반원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각 사람에게 할당되는 시간은 짧아질 수밖에 없고, 아주 많아지면 말하기를 좋아하는 몇몇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반원들은 토의에 참여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서 그룹토의를 활성화하려면 ‘대화의 통로’(Communication Line)수를 제한하라고 조언한다. ‘대화의 통로’란 대화자와 청취자 사이에 형성되는 대화의 라인(line)을 말하는데, 가령 A와 B가 대화한다면 A가 B에게 말하는 것이 하나의 통로(line)이고, B가 A에게 말하는 것이 또 하나의 통로이다. 일반적으로 원활한 그룹토의를 위한 적정 통로 수는 매 분당 하나의 라인을 가동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본다. 다시 말하면 30분의 교과 토의시간이 주어졌다면, 30개의 ‘대화의 통로’를 가동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대화의 통로가 몇 개인지를 확인하는 수학 공식은 ‘N × N - N'이다(여기서 ‘N’은 반원의 수를 가리킨다). 그렇다면 30분 동안 30개의 ‘대화의 통로’가 가동되게 하려면 한 반의 인원수는 몇 명이 적당하겠는가? 정답은 여섯 명이다(6 × 6 - 6 = 30).
그런데 예를 들어 한 반의 반원수가 15명이라고 가정하면 대화의 통로는 210나 형성된다(15 × 15 - 15 = 210). 그러면 30분 동안 가용한 30개의 통로를 제외한 나머지 180개의 통로는 작동하지 못한 채 죽어 있으므로 활발한 토의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
2. 심리적인 요인을 고려하라
대화의 통로와 관련해서 대화자의 심리적인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적은 수의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면 편안한 마음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심리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기 속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는 부담 없는 그룹의 크기는 6명 이내의 작은 그룹이다.
3. 소음의 법칙을 이해하라
60명이 한 교실에서 교과토의를 할 때, 15명씩 4반으로 하면 조용할까, 아니면 6명씩 10반으로 하면 조용할까? 얼핏 보면 15명씩 4반으로 할 때는 말하는 입이 넷이기 때문에 10반으로 쪼개어 동시에 10명이 말하는 것보다는 조용할 것 같지만, 실제로 해 보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 전자의 경우, 비록 4명이 말하지만 15명의 반원에게 다 들리도록 크게 말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시끄럽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는 반원수가 적고 서로 밀착되어 소곤소곤 이야기하기 때문에 크게 말할 필요가 없고, 대화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옆 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 작게 속삭이는 소리는 20명이 동시에 말해도 조용하지만, 크게 떠드는 소리는 2명만 동시에 말해도 시끄럽다.
다. 교사 양성의 필요성
1. 교사 양성이 급선무이다
일선 안식일학교의 형편을 살펴보면 한 반의 반원수는 평균 12~15명이다. 위에 열거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반원수를 줄인다면 자연히 반(班)의 숫자가 늘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교사 수급의 문제가 뒤따르게 된다. 결국 토의환경의 문제는 교사 양성이라는 대 과제로 귀결되는 셈이다. 각 교회에서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신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반원수를 조정하기 위해 성급하게 반을 쪼개어 놓으면 당장 교사 부족현상을 겪게 되므로, 각 안식일학교에서는 먼저 교사를 양성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먼저이고, 반을 재편성하는 것은 그 다음이다. 이 순서가 뒤바뀌면 큰 혼란이 야기될 수밖에 없다.
2. 지구별, 지역별로 ‘교사 양성학교’를 개최하라
교과를 토의식으로 지도하는 기술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고, 배워야 하는 하나의 기술이다. 피아노나 자전거를 배우듯이, 토의식 교과교수법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혀나가는 기술이다. 연합회와 각 합회 선교부에서는 안식일학교 교사 양성을 위해 지역별 또는 지구별로 ‘안식일학교 교사 양성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각 지구장 또는 지역장은 적당한 일정을 정하여 합회 선교부와 의논하여 ‘안식일학교 교사 양성 학교’를 개최하기 바란다. 안식일학교를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교사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교과 과정을 참조하라.)
* 토의식교과교수법 및 실습/ *시청각 교재 활용법/ *교수 강목 작성법/ *창의적인 안교 운영법/ *안교반생 관리법/ *교사의 영성 계발법/ *예수님의 교수법/ *독서보고(100쪽=1시간)
※ 안식일학교 교사 양성 과정은 총 7시간 과정으로, 교육(5시간) 및 독서보고(2시간 이상)로 구성되며, 교육은 주로 강습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 선택과목은 합회의 강조점에 따라 정할 수 있다.
※ 독서과정은 ‘안식일학교 요람,’ ‘안식일학교 사업에 관한 권면,’ ‘토의식 교과교수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안식일 아침이면 의례히 펼쳐지는 광경이 있다. 학생들은 긴 의자에 앉아 있고 두세 줄 건너 한 명씩 교사가 일어나서 설교하듯이 교과를 가르친다. 학생들은 입을 굳게 다문 채 자기 반 교사나 다른 반 교사의 강의를 듣는다. 처음 교회를 찾은 사람들의 눈에는 이러한 광경이 어떻게 비칠까? 처음 교회를 찾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조금만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교과시간이 얼마나 산만하고 소란한지를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교과토의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환경은 방해받지 않는 오붓한 공간을 반별로 확보해 주는 것이지만 대부분의 교회들은 그렇게 할만한 장소가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우리의 현실에서 최선의 해결책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자.
가) 학습 분위기 전환의 필요성
1. 활용 가능한 모든 공간을 다 활용하라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좁은 공간에서 여러 반이 함께 분반할 때 교실은 마치 시장골목처럼 소란하다. 안식일학교에 오랫동안 출석한 사람들은 그 소음에 적응이 되어 있을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자기 반 교사의 강의에 집중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래서 어떤 반생들은 아예 듣기를 포기하고 자기 나름대로 교과책을 뒤적거리거나 다른 반 교사의 강의를 엿들으면서 금쪽같은 귀한 시간을 허비한다.
어떻게 하면 차분하고 정숙한 학습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까? 우선 눈을 크게 뜨고 활용할 수 있는 빈 교실이 없는지 찾아보라. 이를테면 식당이나 친교실, 또는 조금만 손질하면 사용할 수 있는 다락방이나 지하실이 있을지도 모른다. 식당은 반원들이 식탁에 둘러앉을 수 있기 때문에 교과토의를 위해서는 더없이 좋은 장소인데, 많은 교회들은 점심식사 시간까지 그대로 비워 두는 경우가 있다. 교실이 답답하다면 맑은 여름날 같은 때는 교회 마당의 등나무 아래로 장소를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교사들은 이동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자리를 옮기는 것은 반생들에게 정신적인 휴식을 줄 뿐 아니라, 일단 오붓한 공간으로 옮기고 나면 학습효과는 몇 배로 향상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2. 긴 의자라도 원형으로 앉으라
토의하기에 적당한 좌석 배치는 원형에 가까울수록 좋다. 그러나 교회의 긴 의자에 어떻게 원형으로 앉을 수 있단 말인가? 딱딱한 긴 의자를 둥그렇게 휠 수도 없는 문제가 아닌가? 그러나 방법은 있다. 긴 의자에 두 줄에 걸쳐 앞줄 양 끝에 두 명, 뒷줄에 네 명이 앉음으로 원형에 가깝게 앉을 수 있다.
3. 반원수를 조정하라
긴 의자에 원형으로 앉는 것과 반원수를 조정하는 것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반원수가 8명이 넘으면 긴 의자에 원형으로 앉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그러므로 반 구성을 4-8명으로 하는 것이 원형으로 앉기에 좋다.
나) 반원수 조정의 필요성
반원수를 4-8명 단위로 줄여야 하는 데는, 긴 의자에 원형으로 앉기 위한 이유 외에 더 중요한 이유들이 있다.
1. ‘대화의 통로’(Communication Line)를 제한하라
토의식 교과 교수법의 장점은 반생들의 동참에 있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것에서 탈피하여 함께 동참하게 하려면 반생들이 말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교과 토의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각 사람이 말할 수 있는 시간도 한정될 수밖에 없다. 반원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각 사람에게 할당되는 시간은 짧아질 수밖에 없고, 아주 많아지면 말하기를 좋아하는 몇몇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반원들은 토의에 참여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서 그룹토의를 활성화하려면 ‘대화의 통로’(Communication Line)수를 제한하라고 조언한다. ‘대화의 통로’란 대화자와 청취자 사이에 형성되는 대화의 라인(line)을 말하는데, 가령 A와 B가 대화한다면 A가 B에게 말하는 것이 하나의 통로(line)이고, B가 A에게 말하는 것이 또 하나의 통로이다. 일반적으로 원활한 그룹토의를 위한 적정 통로 수는 매 분당 하나의 라인을 가동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본다. 다시 말하면 30분의 교과 토의시간이 주어졌다면, 30개의 ‘대화의 통로’를 가동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대화의 통로가 몇 개인지를 확인하는 수학 공식은 ‘N × N - N'이다(여기서 ‘N’은 반원의 수를 가리킨다). 그렇다면 30분 동안 30개의 ‘대화의 통로’가 가동되게 하려면 한 반의 인원수는 몇 명이 적당하겠는가? 정답은 여섯 명이다(6 × 6 - 6 = 30).
그런데 예를 들어 한 반의 반원수가 15명이라고 가정하면 대화의 통로는 210나 형성된다(15 × 15 - 15 = 210). 그러면 30분 동안 가용한 30개의 통로를 제외한 나머지 180개의 통로는 작동하지 못한 채 죽어 있으므로 활발한 토의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
2. 심리적인 요인을 고려하라
대화의 통로와 관련해서 대화자의 심리적인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적은 수의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면 편안한 마음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심리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기 속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는 부담 없는 그룹의 크기는 6명 이내의 작은 그룹이다.
3. 소음의 법칙을 이해하라
60명이 한 교실에서 교과토의를 할 때, 15명씩 4반으로 하면 조용할까, 아니면 6명씩 10반으로 하면 조용할까? 얼핏 보면 15명씩 4반으로 할 때는 말하는 입이 넷이기 때문에 10반으로 쪼개어 동시에 10명이 말하는 것보다는 조용할 것 같지만, 실제로 해 보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 전자의 경우, 비록 4명이 말하지만 15명의 반원에게 다 들리도록 크게 말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시끄럽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는 반원수가 적고 서로 밀착되어 소곤소곤 이야기하기 때문에 크게 말할 필요가 없고, 대화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옆 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 작게 속삭이는 소리는 20명이 동시에 말해도 조용하지만, 크게 떠드는 소리는 2명만 동시에 말해도 시끄럽다.
다. 교사 양성의 필요성
1. 교사 양성이 급선무이다
일선 안식일학교의 형편을 살펴보면 한 반의 반원수는 평균 12~15명이다. 위에 열거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반원수를 줄인다면 자연히 반(班)의 숫자가 늘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교사 수급의 문제가 뒤따르게 된다. 결국 토의환경의 문제는 교사 양성이라는 대 과제로 귀결되는 셈이다. 각 교회에서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신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반원수를 조정하기 위해 성급하게 반을 쪼개어 놓으면 당장 교사 부족현상을 겪게 되므로, 각 안식일학교에서는 먼저 교사를 양성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먼저이고, 반을 재편성하는 것은 그 다음이다. 이 순서가 뒤바뀌면 큰 혼란이 야기될 수밖에 없다.
2. 지구별, 지역별로 ‘교사 양성학교’를 개최하라
교과를 토의식으로 지도하는 기술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고, 배워야 하는 하나의 기술이다. 피아노나 자전거를 배우듯이, 토의식 교과교수법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혀나가는 기술이다. 연합회와 각 합회 선교부에서는 안식일학교 교사 양성을 위해 지역별 또는 지구별로 ‘안식일학교 교사 양성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각 지구장 또는 지역장은 적당한 일정을 정하여 합회 선교부와 의논하여 ‘안식일학교 교사 양성 학교’를 개최하기 바란다. 안식일학교를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교사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교과 과정을 참조하라.)
* 토의식교과교수법 및 실습/ *시청각 교재 활용법/ *교수 강목 작성법/ *창의적인 안교 운영법/ *안교반생 관리법/ *교사의 영성 계발법/ *예수님의 교수법/ *독서보고(100쪽=1시간)
※ 안식일학교 교사 양성 과정은 총 7시간 과정으로, 교육(5시간) 및 독서보고(2시간 이상)로 구성되며, 교육은 주로 강습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 선택과목은 합회의 강조점에 따라 정할 수 있다.
※ 독서과정은 ‘안식일학교 요람,’ ‘안식일학교 사업에 관한 권면,’ ‘토의식 교과교수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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