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V. 교과 교수 강목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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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10 18:10 조회3,265회 댓글0건본문
XV. 교과 교수 강목 작성법
가) 교과 교수 계획의 중요성
1. 가르치기 위한 계획을 세워라
건축가는 건물을 짓기 위해 먼저 설계도를 가지며, 여행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먼저 여행 지도를 펼쳐놓고 여행할 여정을 정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것은 당연한 순서이다. 설계도 없이 짓는 건물이나 아무런 여행계획도 없이 떠나는 여행은 불안하고 위험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사는 자신이 가르칠 교과에 대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 미리 교과 교수안을 세우는 것은 당연한 순서이며 매우 안전한 방법이다.
2. 준비 과정에서 성령의 감동을 느껴라.
안식일학교 교과시간은 유익한 영적 지식과 함께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교사는 감동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감동을 느끼지 않으면 안 된다. 감동과 은혜를 전달하기 원하는 모든 교사는 먼저 크신 교사이신 성령의 지도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교사는 성경의 깊은 의미를 확실히 깨닫기 위해 자주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한다.
3.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라.
교사가 교과를 잘 가르치느냐 못 가르치느냐 하는 것은 그가 교과를 위해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 교과 교수를 위해 일정한 시간을 구별해 놓고 차근차근히 준비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안식일 오후 시간과 매일 저녁 가족예배 시간을 적극 권하는 바이다. 안식일 오후나 저녁 시간에는 다음 과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전체 주제와 중요한 요점을 파악해 둔다. 그리고 매일 저녁 가족예배 시간에는 교과에 명시된 요일을 따라 가족들과 함께 공부해 나간다. 일주일 내내 교과 공부를 게을리 하다가 금요일 저녁에 한꺼번에 공부하는 습관은 속히 버려야 한다. 매일 교과를 공부하면 매일 말씀의 은혜 가운데 살아갈 수 있고, 생활 속에서 말씀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가르칠 내용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수집되어 풍성한 교과 교수가 가능해진다.
나) 교과 교수 강목 작성
1. 중심 주제를 파악하라
교사가 분명한 학습 목표를 가질 때와 가지지 않을 때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교과 공부를 마친 다음에 학생들의 머릿속에 명료한 한 가지의 교훈이 남아야 잘 가르쳐진 교과이다. 그렇지 않고 무엇을 배웠는지 분명치 않다면 아마도 학습 목표가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교사는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하나의 중심 주제를 잡아야 한다. 이번 과의 주제를 파악했으면 그 중심 진리를 자신의 언어로 적어보라. 몇 번의 수정을 거치는 동안 주제는 더욱 명료해질 것이다.
2. 작은 주제들을 연결시켜라
각 요일별로 나오는 작은 주제들은 전체의 주제와 연결되지 않으면 안 된다. 결국 우리가 전달하려고 하는 것은 여러 개의 작은 주제들이 아니라 하나의 큰 중심 주제이다. 그러므로 작은 주제들은 서로서로 연결되어야 하며 전체의 큰 주제와도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한다. 하나의 다이아몬드에는 눈부신 많은 면들이 있듯이, 작은 주제들이 서로 연결되어 결국은 하나의 큰 주제를 형성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전체의 아름다움을 보게 해주어야 하는데, 종종 교사가 너무 많은 면들을 너무 세밀히 보여주려다가 전체의 모습을 놓쳐버릴 때가 있다. 그래서 때로는 산만한 여러 주제들을 단 몇 개의 주제로 묶어서 제시할 필요도 생긴다. 아래 그림과 같이 여러 작은 주제들을 몇 개의 주제로 묶고 그것을 다시 연결하여 전체 주제가 드러나도록 제시해야 한다.
3. 주의를 끄는 서론을 준비하라.
예수님은 주의를 끄는 대가이셨다. 항상 생활 주변의 것들을 통해 관심을 끄셨다. 서론을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서론은 2-3분 정도에 불과하지만, 주의를 끌 수 있는 서론이 되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의 준비가 필요하다. 서론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하되, 본론으로 인도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4. 깊은 연구가 되도록 본론을 준비하라.
학생들을 공부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교수법이다. 학생들을 공부에 참여시키는 방법은 질문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질문이 즉흥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질문은 미리 준비된 것이어야 한다. 지금까지 강의식으로 교과를 진행해 온 교사라면, 자신이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답하게 함으로서,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이 학생들의 입에서 나오도록 해 주면 된다.
5. 생활 속에 적용되도록 결론을 준비하라.
결론부에서는 지금까지 토의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고, 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하게 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새롭게 깨달은 영적인 교훈을 말하게 하고, 한 주일을 살면서 꼭 실천하고 싶은 마음의 결심을 구체적으로 말하게 한다. 우리의 삶에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말씀 연구는 열매 없는 헛된 수고일 뿐이다.
가) 교과 교수 계획의 중요성
1. 가르치기 위한 계획을 세워라
건축가는 건물을 짓기 위해 먼저 설계도를 가지며, 여행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먼저 여행 지도를 펼쳐놓고 여행할 여정을 정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것은 당연한 순서이다. 설계도 없이 짓는 건물이나 아무런 여행계획도 없이 떠나는 여행은 불안하고 위험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사는 자신이 가르칠 교과에 대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 미리 교과 교수안을 세우는 것은 당연한 순서이며 매우 안전한 방법이다.
2. 준비 과정에서 성령의 감동을 느껴라.
안식일학교 교과시간은 유익한 영적 지식과 함께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교사는 감동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감동을 느끼지 않으면 안 된다. 감동과 은혜를 전달하기 원하는 모든 교사는 먼저 크신 교사이신 성령의 지도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교사는 성경의 깊은 의미를 확실히 깨닫기 위해 자주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한다.
3.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라.
교사가 교과를 잘 가르치느냐 못 가르치느냐 하는 것은 그가 교과를 위해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 교과 교수를 위해 일정한 시간을 구별해 놓고 차근차근히 준비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안식일 오후 시간과 매일 저녁 가족예배 시간을 적극 권하는 바이다. 안식일 오후나 저녁 시간에는 다음 과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전체 주제와 중요한 요점을 파악해 둔다. 그리고 매일 저녁 가족예배 시간에는 교과에 명시된 요일을 따라 가족들과 함께 공부해 나간다. 일주일 내내 교과 공부를 게을리 하다가 금요일 저녁에 한꺼번에 공부하는 습관은 속히 버려야 한다. 매일 교과를 공부하면 매일 말씀의 은혜 가운데 살아갈 수 있고, 생활 속에서 말씀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가르칠 내용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수집되어 풍성한 교과 교수가 가능해진다.
나) 교과 교수 강목 작성
1. 중심 주제를 파악하라
교사가 분명한 학습 목표를 가질 때와 가지지 않을 때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교과 공부를 마친 다음에 학생들의 머릿속에 명료한 한 가지의 교훈이 남아야 잘 가르쳐진 교과이다. 그렇지 않고 무엇을 배웠는지 분명치 않다면 아마도 학습 목표가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교사는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하나의 중심 주제를 잡아야 한다. 이번 과의 주제를 파악했으면 그 중심 진리를 자신의 언어로 적어보라. 몇 번의 수정을 거치는 동안 주제는 더욱 명료해질 것이다.
2. 작은 주제들을 연결시켜라
각 요일별로 나오는 작은 주제들은 전체의 주제와 연결되지 않으면 안 된다. 결국 우리가 전달하려고 하는 것은 여러 개의 작은 주제들이 아니라 하나의 큰 중심 주제이다. 그러므로 작은 주제들은 서로서로 연결되어야 하며 전체의 큰 주제와도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한다. 하나의 다이아몬드에는 눈부신 많은 면들이 있듯이, 작은 주제들이 서로 연결되어 결국은 하나의 큰 주제를 형성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전체의 아름다움을 보게 해주어야 하는데, 종종 교사가 너무 많은 면들을 너무 세밀히 보여주려다가 전체의 모습을 놓쳐버릴 때가 있다. 그래서 때로는 산만한 여러 주제들을 단 몇 개의 주제로 묶어서 제시할 필요도 생긴다. 아래 그림과 같이 여러 작은 주제들을 몇 개의 주제로 묶고 그것을 다시 연결하여 전체 주제가 드러나도록 제시해야 한다.
3. 주의를 끄는 서론을 준비하라.
예수님은 주의를 끄는 대가이셨다. 항상 생활 주변의 것들을 통해 관심을 끄셨다. 서론을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서론은 2-3분 정도에 불과하지만, 주의를 끌 수 있는 서론이 되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의 준비가 필요하다. 서론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하되, 본론으로 인도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4. 깊은 연구가 되도록 본론을 준비하라.
학생들을 공부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교수법이다. 학생들을 공부에 참여시키는 방법은 질문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질문이 즉흥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질문은 미리 준비된 것이어야 한다. 지금까지 강의식으로 교과를 진행해 온 교사라면, 자신이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답하게 함으로서,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이 학생들의 입에서 나오도록 해 주면 된다.
5. 생활 속에 적용되도록 결론을 준비하라.
결론부에서는 지금까지 토의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고, 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하게 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새롭게 깨달은 영적인 교훈을 말하게 하고, 한 주일을 살면서 꼭 실천하고 싶은 마음의 결심을 구체적으로 말하게 한다. 우리의 삶에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말씀 연구는 열매 없는 헛된 수고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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