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신비로운 섭리 > TMI TIME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TMI TIME 보기

TMI TIME

하나님의 신비로운 섭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10-12 15:32 조회2회 댓글0건

본문

필리핀에서 온 마리사에게 한국살이는 쉽지 않았습니다. 한국어가 서툴러 남편은 물론 다른 누구와도 제대로 대화를 할 수 없었습니다. 고국에서는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만큼 능력 있는 사람이었지만, 한국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 무력감에 빠져 있을 때, 유일한 소통창구였던 친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녀를 더 깊은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녀는 우울증에 빠졌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도 했습니다. 그렇게 어두운 방에서 울고 있던 어느 날, 딸이 다가와 그녀의 눈물을 닦으며 말했습니다. “엄마 왜 우는 거예요? 울지 마세요. 제가 있잖아요.” 딸은 그녀의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며 하나님은 그녀가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적 듣고 배웠던 하나님을 떠올렸습니다. 딸은 하나님의 선물이자 돌아가신 언니를 대신하여 주신 소중한 자녀였습니다. 

마리사는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었고, 다닐만한 교회를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말씀을 검색하며 들었습니다. 여러 종파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기대를 걸고 검색하던 중 재림교회 전도자의 말씀을 듣고 그녀는 마침내 마음의 평화를 느꼈습니다. 매일 그의 설교를 듣던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엘라 선교사를 만났습니다. 길 가에서 마주친 필리핀 선교사가 재림교인이란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녀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딸과 함께 동해국제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마리사는 다문화센터에서 필리핀에서 온 다른 가족을 만났고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공유하면 서 하나님의 신비로운 인도하심으로 그들도 함께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안식일마다 4가족이 자녀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선교사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면서 음악전도회, 크리스마스 파티, 다문화 가족 소풍, 베이비 샤워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주변의 다문화 가족들에게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들과 협력하여 다문화전도회를 위해 함께하며 열심히 헌신하고 있습니다. 마리사와 친구들은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기를 바라며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중한합회 동해국제교회 담임목사 나현철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남수명 | 부서장: 채영석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