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나눔 마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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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10-12 14:44 조회2회 댓글0건본문
조치원교회는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오전에 절인 배추 940kg, 약 300포기의 김치를 교회 성도들과 동참한 이웃 50여 명과 함께 버무리고 50개의 통에 담아 나누었습니다. 마을 주민을 초청하여 김장을 함께 하자는 뜻을 가지고 2022년 시작한 ‘김장 나눔 마을 잔치’는 조치원교회의 주차장 마당에서 올해까지 두 번 진행 되었습니다.
세종시 조치원은 경부선 철도가 지나가며 기차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소도시입니다. 역 주변에 상가, 은행, 병원 등의 중심 상권이 밀집해 있는 구도심은 생활이 편리하여 주위로 단층 주택이 모여 있고 그곳에 교회도 있습니다. 교회의 주변에는 1인 가구나 소형 빌라에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의 상황과 주거형태는 스스로 김치를 만들어 먹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조치원교회는 감화력 사업으로 김장을 하기 어려운 가정을 교회에 초대해 함께 김장하고 각자에게 김장 한 통을 증정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년 11월 셋째 주 일요일이면 으레 교회가 하던 김장이지만 이 기회에 이웃들에게 문을 열고 30가정의 신청을 받아서 함께 김장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돕기로 계획하고 실행하게 된 것입니다.
올해까지 두 번을 했는데 김장을 마치고 참여한 이웃들과 성도들이 함께 막 버무린 겉절이 김치에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식사를 나누고 나면 뜻깊은 마을잔치를 마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저희 마을의 이장님은 마을잔치에 함께 참여하시면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나누는 교회는 재림교회밖에 없다고 많이 칭찬해주십니다. 앞으로도 마을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기 위해 더 큰 사랑을 나누는 일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관계가 이어지면 머잖아 전도회에도 동참하고 재림교회에 대한 좋은 감정으로 이웃들이 교회로 찾아오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만나는 기회를 만들고자 계획한 김장 나눔 마을잔치를 이어가면서 성도들은 사람들과 섞이시고 그들의 신뢰를 얻으신 예수님의 모본을 실천하기를 희망합니다. 이 일을 통해 기대하던 선교사업이 이루어지고 교회의 주변의 이웃들에게 영원한 복음이 전해지기를 조치원교회 성도들은 오늘도 함께 기도합니다.
충청합회 조치원교회 담임목사 김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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