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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감사하고 놀라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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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10-01 14:14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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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년 만에 친구가 다시 교회에 발을 내딛게 된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태 신앙인으로 60여 년, 사모로 30여 년 교회생활을 했지만 영혼구원에 대한 특별한 열심을 내지 못했습니다. 노력해도 잘되지 않으니 영혼구원은 특별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의 몫이지 달란트가 없는 나의 몫은 아니라는 생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리스도께서는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세상에 전해야 할 사명을 그분의 교회에 주셨다.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다. 우리 모두는 역량을 다해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애의 빛 말씀이 너무나 크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렇구나 비록 영혼구원에 대한 달란트가 나에게 아무리 적게 있다 할지라도 영혼구원은 내가 해내야 하는 나의 몫, 나의 사명이구나.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어떻게 이 말씀에 순종하며 살 것인가? 나는 너무나 작고 미약한데....

’이렇게 기도하며 고민할 때 디지털 선교사라는 프로젝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이거라면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반가움과 설레임 그리고 두려움이 교차했습니다. 선교사라는 단어가 마음의 부담이 되어 다가오기도 했고 또 디지털이라고 하는 도구를 사용해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내가 꾸준히 열심히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소심한 마음이 계속 들었습니다. 결국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디지털 선교사 교육 및 임명식, 파송 예배 때도 뒤에 숨은 듯 조용히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등록을 하였기 때문에 감사하게도 활동을 위해서 매주 모든 말씀을 꾸준히 보내 주셨습니다. 받은 내용을 준비된 영혼들이 말씀을 듣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면서 약 100여 분께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언니, 이런 톡은 자제해 주세요. 종교에는 관심이 없어서요.” 라며 단칼에 노골적으로 거절하는 지인들도 있었습니다. 어렸을 적 성경학교에 같이 다녔었던 고향 친구들에게도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중 한 친구는 늘 고맙다고 말해 주고 어렸을 적 다녔던 교회가 언제나 가슴에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런 메시지들을 보냈습니다.

“효녀 그 말이 십자가여. 그래도 아직까지 내가 건강해서 벌고 있으니 하나님이 주신 복이야. 난 여러 교회를 다녀보고 성당도 가보고 했는데 어릴 적 다니던 안식일교회 000장로님, 000선생님 두분의 가르침이 항상 가슴에 남아있어”(4월 25일).

“사모님 오래 병석에 계셨던 엄니도 하늘나라 가셨고 바쁘게 살아왔던 시간도 이제 한 짐 내려놓았으니 항상 가슴에 품고 있던 신앙생활을 시작해야겠네요. 영등포, 대방동, 신길동 근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주소 한번 보내주세요. 마음 정리 후 믿음 생활 해야지요”(5월 19일).

“오늘 교회 댕겨왔습니다”(5월 27일). 안식일 오후에 휴대폰을 열어보는데 정말 반가운 톡이 와 있었습니다. 너무나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매주 보낸 말씀이 어렸을 적 다녔던 신앙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다시 점화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 친구가 지금 나가기 시작한 교회에서 잘 적응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깊은 경험이 이어지고, 튼실한 신앙인으로 잘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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