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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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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10-01 11:29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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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특성을 알고자 담임목사님과 집집방문을 하다가 한 경로당에 들어가 무료하게 계시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저에게 주신 재능을 사용하여 손 마사지를 해 드렸더니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교회가 TMI를 강조하고 있는데, 개별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하나로 모아 함께한다면 교회와 지역에 더 유익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목사님과 상의하여 ‘이웃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는 표어를 가지고 봉사하는 ‘기울임’ 봉사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경로당 봉사를 시작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반찬을 나누고, 독거노인들의 집을 찾아 청소도 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남 집사님들은 고장난 것들을 척척 고쳐 주셔서 방충망 수리, 칼갈이, 전자제품 수리 등으로 봉사의 영역이 더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이 하나, 둘 함께 진심으로 봉사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하고 또 서로를 위하는 교회가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코로나라는 복병은 봉사를 어렵게 하였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어르신 방문 봉사, 칼갈이 봉사, 빵 나눔, 하천 청소 등의 다양한 봉사를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 보니 경로당 방문, 개별 봉사 등에 많은 제약이 따랐습니다. 그래도 봉사는 멈출 수 없다고 굳게 믿고 여전히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반찬 나눔 봉사 등을 계속해 나갔습니다.

꾸준한 봉사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경기도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예산을 지원받으면서 봉사를 진행하여, 잠깐 침체된 듯했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코로나 이전만큼 다시 활발하게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두 가지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행복입니다. 비록 작은 것을 드렸지만 받는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힘을 얻어 행복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둘째는 감사입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누어 줄 수 있는 봉사의 마음을 주시고 그 마음이 교회와 기울임이라는 봉사를 통해 하나된 마음으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어진 봉사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서중한합회 광릉내교회 기울임 회장 최옥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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