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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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10-01 10:58 조회4회 댓글0건본문
저는 여수요양병원 교회에 다니고 있는 재림청년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있어서 수술도 여러 번 했지만 아프고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서 저의 목숨을 건져주셨고, 저희 가족을 지켜주셨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많이 회복되어서 여수요양병원에서 요양 중에 있고 제 아내와 부모님은 이곳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심장이 급격히 안 좋아지는 바람에 저는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그 일 중에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을 주실 것을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디어 선교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유튜브 선교 채널을 개설하여 하나님께서 제 인생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영상에 담아 한편씩, 한편씩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정말 많은 분들이 제 영상을 보시고 응원의 글을 남겨주셨고, 크신 사랑으로 섭리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공감하고, 감사하는 글도 남겨 주셨습니다. 또 적지 않은 분들이 ‘하나님을 믿고 있진 않지만 이 영상을 보면 하나님이 계신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남겨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반응들을 보면서 저는 심장병으로 태어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에게도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은 저처럼 몸이 아픈 아이를 둔 어느 구독자 분에게 재림 교회의 건강 기별 책자를 선물하여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책자를 받으시고는 너무나도 좋고 감동적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미디어 선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사명을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고 싶습니다. 우리 재림교회의 책자를 전하는 봉사를 통해서 재림교회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없애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법과 뜻을 따르는 사람들의 모습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나타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 안에 주님이 하시는 일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며, 진리의 길로 들어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디지털 선교라는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저의 간증도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서 저처럼 아프고, 어려운 상황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듣고 그것에 순종하게 되는 주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호남합회 여수요양병원 교회 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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