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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넘어 이웃과의 사랑 나눔, I WILL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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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30 16:3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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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코로나19 대유행 한가운데 갑자기 찾아온 I Will Go 프로젝트, 우리 가정에는 잔잔한 파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매달 미션을 정하고 하나, 둘 완성해 가며 신앙의 즐거움으로 가정의 행복을 조금씩 채워 나갑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집에서 지내던 두 아들은 엄마, 아빠와 각각 팀을 이루어 엄마와 큰아들은 1개월간 성경 1독을, 아빠와 작은아들은 말씀 암송이라는 미션을 이행하며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거주하고 있는 마을의 골목길을 걸어가면서 ‘언젠가는 해야지’ 하며 고민하던 일에도 하나, 둘 참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눈 내린 마당 쓸기를 시작으로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담 넘어 이웃의 삶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렇게 알게 된 다문화 가정(한국인 아빠와 베트남 엄마와 아들, 딸 그리고 외삼촌)과 I will Go 미션으로 인형과 옷가지 등을 나누며 TMI를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4월에 헌 옷 나누기를 하면서 평소에 인사를 나누지 못했던 다문화 가정의 문을 조심스럽게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가 입던 작은 옷을 나눠도 될까요?” 하고 물으니 반갑게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옷을 나누면서 서로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레 친해졌고 그 후에도 아이들 장난감, 인형, 신발 등도 나누게 되었습니다. 상대방 가정에서도 고맙다며 베트남 음식을 만들어 주셨고 우리 가정도 맛있는 음식이 생기면 나누게 되었습니다.

I Will Go의 목표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과 맡겨 주신 은사를 활용해 세상에 영원한 복음을 전하도록 훈련하고 격려해 봉사와 증거의 삶을 살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작은 우리 가정을 통해 지금, 여기에 부르셔서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라고 초청하고 계십니다. 이웃을 향한 나눔과 사랑이 우리 가정의 삶 가운데 지속되길 희망하며 다음에는 복음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다문화 가정의 문을 두드려 보고자 합니다.

 

동중한합회 서울영어학원교회 집사 한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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