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두유 선교 사업으로 3040과 어린이, 쌍끌이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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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30 16:24 조회2회 댓글0건본문
요즘 교회마다 아기 울음소리가 끊겨 가고 있다. 출산 연령대의 신자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세상도 출산율은 급격히 저하하고 미혼이나 비혼의 비율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교회의 지도자로서 ‘이러다 자칫 교회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런 중에 3년 전 연합회에서 삼육 식품과 손잡고 아기 두유 선교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신하는 신자들을 모집하여 재정을 헌금하게 하여 펀드를 조성하고 그 재정으로 교회 밖 젊은 이웃의 16여 명의 아기들에게 아기 두유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어머니들의 최고의 관심사 중의 하나는 아기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이다. 반응은 너무 좋았다. 몇 개월 후 여세를 몰아 월 1회 장검현 소아과 홀(hall)에서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여집사회에서 음식을 풍성히 준비하고, 청년반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순서를 준비하여 아기들의 부모들과 함께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흥미로운 것은 두유를 공급받는 아기들뿐만 아니라 그 아기의 누나, 오빠, 언니, 형 등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었다. 온 가족이 총출동하는 날인 것이다.
그런데 사탄이 시샘하는 것인지 1년이 못 되어 모임의 열기가 달아오를 때쯤, 코로나가 엄습했다. 사람들은 공포심에 사로잡혔고 아이들에 대한 보호 본능이 강한 어머니들이 극도로 민감해지기 시작했다. 모든 모임은 중단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두유를 공급하고 있다. 반드시 새날이 오리라 믿는다. 나는 지금도 나의 구도자에게 아기 두유를 전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에 두유를 배달하고 있다. 이 시기를 이겨 내고 말 것이다.
영남합회 부산서부교회 담임 목사 두유 배달부 류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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