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하나님의 섬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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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2 11:25 조회899회 댓글0건본문
영동교회(담임목사 류몽희)는 대한민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의 한복판, 삼성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의 새 성전을 건축하였고 교회 안팎에서 다양한 TMI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1. 의료 봉사
영동교회는 지역 사회 및 다문화 가정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디딤돌 프로젝트는 본 교회의 의료 선교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전문 의료인으로 종사하는 10여 명의 교우들을 중심으로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본적인 내과, 치과 진찰 및 도수 치료, 발·다리 마사지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자원하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기초 의료 치료법을 교육하는 등 의료 선교사도 양성하고 있습니다.
2. 어르신 및 노숙자 반찬 봉사
도르가회에서 장기간 전개하고 있는 활동은 주로 홀몸 어르신과 병환 중인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입니다. 도르가 임원들과 자원자들이 매월 격주로 직접 반찬 2~3가지를 만들어 과일과 함께 포장해서 관내의 대청복지관과 집집을 방문합니다. 그분들도 여러 기관을 통해 물질적 후원을 받고 있지만 이렇게 금방 만든 따뜻한 음식은 영동교회만 제공한다며 우리만 오기만 기다린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따끈한 음식으로 방문할 때마다 너무나 반가워하시는 그분들의 모습 때문에 아주 큰 보람을 느낍니다.
반찬 봉사팀은 연로한 우리 교우님들을 위해서도 월 1회씩 반찬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희생 그리고 성령님의 일하심을 본받아 우리는 기쁨과 감사함으로 은혜와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관할지역은 아니지만 재림신자들이 서울역에 세운 천막교회를 돌보는 일에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두 달에 한 번씩 교회 식당에서 주먹밥을 만들어서 두유와 과일과 함께 천막 교회 방문자들에게 나눠 드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상담사역 팀은 재활원을 방문하여 후원 및 상담 사역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을 교회에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 음식을 소개하고 그들에게 건강 음식 요리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교회 건물을 항상 새롭게 단장하는 다주리 봉사팀은 1년에 한두 번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나서며, 한여름에는 지하철역 입구에서 얼음 생수를 나누고, 또 개척대원들과 학생들은 길거리 금연 캠페인, 거리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TMI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영동교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큰 복은 우리에게 잠시 위탁된 것임을 기억하며, 영적으로 그리고 육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동중한합회 영동교회 부목사 임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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