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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소망교회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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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2 11:24 조회1,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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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는 부산의 남단에 위치한 섬 영도에 있습니다. 이 지역은 고신대학교와 인근에 고신대학병원이 있어 장로교 고신파의 삼육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에게 우리가 재림교인이라고 소개할 때면 그들은 인상을 찌푸리면서 외면합니다.

우리 교회는 교인 수가 25명밖에 안 되는 작은 규모이지만 어려운 지역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재림신앙을 지키며 TMI를 실천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우리 교회의 예관희 장로님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2018년에 빗물받이 쓰레기통특허를 취득하여 하수도 거름망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 장로님은 정부 기관과 협력하는 이 사업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재림기별을 전하고 있습니다.

조영화 집사님은 81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매일 새벽마다 교회 근처에서 환경미화 자원봉사를 하십니다. 4년 동안 묵묵히 봉사하시는 집사님의 모습을 통해 감동을 받은 지역주민 두 분이 지난 4월에 열린 건강전도회에 참석하셨습니다

또 요양보호사로 일하시는 최영화 집사님은 본인이 돌보시는 환자를 전도하여 침례를 주었고 요양병원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기회가 생길 때마다 복음 서적을 전하며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황석류 집사님은 30년이 넘도록 함께 지낸 동네 이웃들 사이에서 천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은 이웃 세 분이 전도회에 참석하였는데 이런 건강 강의는 난생 처음 듣는다며 재림교회에 대한 매우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FMFU(Follow ME For U) 학생반은 6년 전 예재민 집사님의 무료 피아노 레슨봉사를 통해 교회에 첫발을 내디딘 3명의 학생들로부터 시작해서 모두 미교인 자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침례를 받은 학생들이 친구들을 전도하여 현재 12명의 학생들에게 침례를 주었고, 매 안식일마다 15명 내외의 학생들이 안식일을 지키고 있으며,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교회 활동과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새소망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은 이미 TMI 운동이 시작되기 전부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묵묵히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재림교회를 알리는 선교활동을 해왔습니다.

작은 교회이지만 선교에 대한 열정과 저력을 가지고 있는 부산 새소망교회를 위해 전국의 재림성도들께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남합회 새소망교회 담임목사 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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