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5월 11일 안식일에 동중한합회 중부전선 원통교회(담임목사: 조진호)에서 최인혁, 이명근, 한성재, 김우석 등 4명의 재림군인이 제자훈련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안식일학교 시간에 개인적으로 간증을 하고 담임목사와 수석장로가 수료증을 주고 시상을 해주었습니다. 안식일마다 재림군인들은 원통교회에서 봉사하고 담임목사와 함께 제자훈련을 받아 국내 최초로 감격스러운 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림군인들이 제대 후에 지역교회에서 교회의 일꾼이요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길 모든 성도들이 기도해 주길 바랍니다.

한국연합회 군봉사부(부장 이기호)는 이번 회기에 군사역을 ‘봉사와 지원’을 넘어 교회에 필요한 지도자를 양성하는 제자훈련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재림군인을 위한 훈련교재 <재림군인 신앙가이드(저자 김종근)>를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재림군인의 사명은 “군 복무기간 동안 하나님과 국가에 충성하고, 재림신앙을 충성스럽게 유지하며, 성실한 군생활을 통해 선교하고, 미래에 교회의 일꾼이 되도록 주님의 제자로 훈련받고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군 복무기간이 18개월이 됩니다. 그 기간을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과 십자가의 보혈로 거듭나고 교회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훈련받은 재림군인들이 필요합니다.

한국연합회 군봉사부장 이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