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체인 운동, 아기 두유 지원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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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2 10:13 조회1,108회 댓글0건본문
패밀리체인 운동
2019년 4월 6일은 전국 교회들의 패밀리체인 운동 일제 신청일입니다. 패밀리체인 운동은 아주 작은 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호남합회 화련교회 성도들은 병아리가 부화할 때 어미는 밖에서, 새끼는 안에서 동시에 껍질을 부수며 알에서 나오는 줄탁동시의 정신을 활용하여, 타지에 나가 사는 가족들을 그곳 지역교회 목회자들에게 연결시켜줌으로 가족전도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원리를 전국적인 단위로 연결하여 진행한다면 우리가 사랑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더 활짝 열릴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한국 연합회는 전국의 성도들이 이 운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패밀리체인이라는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친지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다음은 신청 방법입니다. 먼저 안교·선교부 홈페이지(http://www.sspm.or.kr)에 들어가서 패밀리체인 배너를 클릭하십시오. 그다음 ‘가족을 전도하고 싶어요!’를 누르시면 누구나 쉽게 신청하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신청자의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출석교회를 입력하시고 인도하고 싶은 분과의 관계를 기록하신 후에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선택하면 그곳에서 가장 가까운 목회자로부터 신청자에게 연락이 올 것입니다. 패밀리체인 운동의 성공은 가족이나 친척을 인도하고 싶은 분의 열정과 그들에게 접촉하고자 하는 지역교회 목회자가 얼마나 긴밀하게 협력하느냐에 달렸습니다. 가능하면 한 번쯤은 그곳 교회를 출석해서 함께 가족 친지를 방문해 준다면 지역교회가 영혼구원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2019년 4월 6일 패밀리 체인 일제 신청일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물론 신청은 연중 받습니다.
아기 두유 지원 사역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삼육봉화, 봉성중앙, 물야, 재산, 춘양교회(지역장 윤영진 목사)는 봉화군에서 태어난 2017, 2018년 출생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18년 10월부터 70여 명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아기 두유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재림교회가 출산 가정을 응원한다는 현수막을 부착하고 2주에 한 번씩 신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두유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만나기 힘든 20~30대의 젊은 기혼 세대를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웃는 얼굴로 환영을 받습니다.
2. 배송에 참여하는 신자들도 대상자들이 반갑게 맞이하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교회에 부착된 아기 두유 현수막과 입소문 등을 통해 재림교회와 삼육식품이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몇 달간 만나면서 좋은 관계를 맺으니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출석 방법을 문의하는 가정도 생겼습니다.
봉화군의 교회들은 10년 이상 이 사업을 지속해서 당장의 영혼 구원보다는 봉화군 내에서 정말 착한 이웃 교회로 인정을 받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성세대는 재림교회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삼육 아기 두유를 먹고 자란 세대는 최소한 삼육 가족의 일원이 될 가능성이 확실히 높아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교회도 한번 시도해 보십시오. 행복한 사역이 시작됩니다.
한국연합회 안식일학교·선교부장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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