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손이 되어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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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2 10:54 조회963회 댓글0건본문
장현교회(담임목사 강광식)는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찾아오는 교회가 아닌 찾아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캐어핸즈’라는 선교봉사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손이 되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하여 고혈압 및 당뇨로 고생하는 열다섯 분들에게 매 안식일 오후에 저염식 밑반찬을 장만하여 전달하고 기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D사 도너츠를 가지고 교회 주변의 노인회관에 방문합니다. 웃음치료와 노래로 어르신들과 관계를 맺고 그분들의 말벗이 되고 있습니다. 또 매월 1회 홀몸 어르신, 불행을 겪고 있는 가정, 장애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 기도하며 쌀과 김치 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매월 첫째 안식일 저녁은 집사, 장로, 청년 등 각 연령의 신자들이 순서대로 종로 무료급식봉사에도 참여합니다.
또 주부들을 위해 2개의 천연가죽공예 소그룹을 운영하며 그들과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모임 시간은 단순한 공예 시간이 아니라 삶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이어서 월차를 내면서까지 참석하는 회원도 있습니다. 또한 만든 작품들을 주변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홍보효과도 좋습니다. 지금은 초급과정을 마치고 중급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개월 이상 교제하다보니 서로 더욱 친숙해지고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교회에 더 많은 소그룹이 진행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 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 장현교회는 다양한 봉사와 섬김의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봉사로 하나가 되고 나눔으로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장현교회의 사역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서중한합회 장현교회 부목사 김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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