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새마을지도자를 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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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2 14:12 조회922회 댓글0건본문
지난해 4월에 예배당을 새로 건축하여 봉헌예배를 드린 함양교회(겸임목사 김동열)는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나누고 봉사하는 교회가 되자고 마음을 모았고, 10월에는 건강전도회를 개최하여 이웃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뗐으며, 연말에는 노인정 9곳을 찾아 교회가 준비한 과일상자들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올해도 여러 나눔 활동을 준비하는 중에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졌고 마침 합회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의료선교사 교육대로 3월
첫 주에는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휴대용 천연 손 청결제 400여 개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지역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이웃들을 초청하여 그동안
교육받고 실습한 대로 ‘통증크림, 숯파스, 천연 치약 만들기’와
건강요리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가을에도 건강전도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계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담배, 술, 마약은 건강과 가정과 인생을 파괴합니다”라는 현수막들을 5월 초부터 교회 주변에 걸고 금연 및 건강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교회 주변의 환경 개선 사업과 길거리 청소 등을 실시했습니다. 그러자 동네가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본
이웃 주민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교회에서 우리 동네 새마을지도자를 맡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함양교회는 봉사와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행복을 나누는” 작지만 강한 교회가 되도록 계속 달려갈 것입니다.
영남합회 함양교회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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