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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8. 율법주의로부터 위협받는 그리스도인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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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05 14:18 조회3,2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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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8. 율법주의로부터 위협받는 그리스도인의 자유

교과토의, 1990년 6월 16일

서론 - 간략한 소개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들은 저들의 그리스도인 생애 초기부터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으로 심령이 가득 찼으며, 그를 향한 저들의 사랑으로 인하여 구원에 대하여 확신하였다. 저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입었다. 저들의 칭의는 진정한 칭의였다. 저들은 법적으로 의로워졌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성령을 통하여 가능하게 되는 능력에 대하여 끊임없이 신뢰함으로써 저들이 바라는 높은 수준의 순종하는 의로운 생애를 살았다. 이로 인하여 저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경험하였다. 그런데 교회 안으로 침투하는 율법주의로 인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갖는 저들의 자유가 이제 위협을 받게 되었다. 문제를 야기시키는 유대인들은 무엇보다도 할례가 반드시 준수되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할례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징표인 것을 우리는 안다. 구약시대에 있어서 그것은 예수께서 오셔서 인간을 구원하시려 죽으실 것을 믿는 한 표였다. 그러므로 주께서 오셔서 돌아가신 후에도 할례를 계속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죽음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저들은 그 표상이 지적하는 예수 대신에 표상 그 자체를 더 신뢰하는 것이다. 그들은 구원을 위하여 인간의 행위를 의존했다. 믿음 대신에 행위에 신뢰를 둠으로써 갈라디아인들은 그리스도와 저들 사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저들끼리의 관계를 파괴하였다.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잃게 될 때 그와의 우리의 연합은 깨어진다. 우리는 죄와 이기심을 향하여 돌아서게 된다. 우리 존재의 중심에 그리스도께서 거하시기를 그칠 때 자아가 되살아나며 죄가 무성해진다. 그곳에는 자유가 없다. 그러나 반대로 그리스도께서 중심에 거하시면 죄로부터의 자유, 타인을 향한 사랑과 봉사에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인하여 우리는 그의 사랑으로 채워지고, 그가 위하여 죽으신 영혼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그를 사랑하게 된다. 우리의 이웃들과 복음을 나누는 모든 기회들에 그분으로 하여금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도록 허락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사랑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그룹토의 인도자)

        우리의 목표: 오늘의 교과 토의에 모두가 참여하기를 원한다. 단순히 이론적인 것만을 생각하지 말고, 이번 주에 우리 각자의 실제 생애 속에 그것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중점을 두어 생각하여 발표하라

1. 참된 자유

적용을 위한 토의

        1)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해 보자
        그대는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그대의 이웃에 세 자녀를 둔 이혼녀 베벨리가 살고 있다. 그녀에게 좀처럼 말을 걸지 않았었는데 마침내 그대는 그녀와 그 가족들을 일요일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그녀는 '활기찬 생애'라는 잡지에 대해 말하면서 그것을 정규적으로 구독하였고, 또 그것이 재림교회의 잡지라는 것도 알고 있었노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녀가, “사실 나는 재림교인이 되고 싶은 때도 한 때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내가 좋아하는 송아지고기 다져 넣은 빵 요리와 금요일 밤 모처럼 갖는 브리지 게임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니 망설여졌습니다”라고 말 한다. 그리고 그녀는, “신앙을 위해 모든 자유를 포기해야 합니까?”라고 묻는다. 그대들은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2) 갈라디아 5:1〜15을 읽으면서 우리는 참된 자유에 대한 묘사를 찾게 된다.

2. 율법주의

        1) 갈라디아인들 사이에 누룩처럼 퍼지며 자라나고 있으며(9절), 이를 지지하는 자들도 마침내 하나님께서 심판하실(10절) 매우 위협하여 파괴적인 두 멍에의 굴레를 말해 보라. 그 두 가지가 무엇인가(2, 4절)?

        2) 그 멍에가 4절의 “율법주의”를 말함을 우리는 알게 된다.
                (1) 1990년대의 교인들이 갖는 현대적 율법주의의 예를 3가지 이상 들어보라. 4절에 두 가지 측면이 묘사되어 있다.  그들 중 하나는 "그리스도로부터 소원해졌다” [NKJV], “그리스도로부터 끊어졌다[NASB]고         번역 되었다. 또 하나는 15절에서 발견할 수 있다.
                (2) 참된 순종과 율법주의는 어떻게 다른가?(롬 8:3,4 참조)

3. 율법주의를 버리는 법

적용을 위한 질문:

        1) 율법주의가 싹트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제어할 수 있겠는가? 그대와 한 동료 교사는 매 목요일 밤마다 각각 1명씩의 구도자를 맡아 성경연구를 한다고 생각해 보자. 그대는 그대의 구도자와 안식일에 관한 연구를 이제 막 끝낸 단계다. 반면 동료는 벌써 구도자에게 결심을 촉구했더니, “그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기뻐하시는 것이라면 그렇게 해야 하겠지요”라고 대답했다. 그 동료는 기도로써 집회를 마무리 짓고 성공을 기뻐하고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대는 그 구도자의 믿음의 초점에 대하여 염려하고 있음을 얘기한다. 어떻게 하면 그대가 그것을 칭찬할 수 있을까? 그대는 다음 번 방문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2) 최초의 실제 경험 : 성경연구 집회를 준비하는 집회 전10분 동안에 "놀라운 어떤 것”이라는 성경연구요청서 카드를 이웃집들에 배포하도록 하였다. 이토록 자아 중심적인 바쁜 세상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찾아 주고 함께 공부해 주겠다는 제안에 몹시 기뻐하면서 마이크라는 사람이 즉시 응답했다. 매우 순조롭게 성경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는 노예처럼 매여있는 자신의 습관들에서 벗어나 표준들을 정확하게 순종하기를 원했다. 어떻게 그대는 이 사람을 지도하여 율법주의에 빠지지 않고 믿음과 사랑을 통한 전적인 순종의 생애를 살도록 도울 수 있겠는가?

4. 교회의 높은 표준을 고수함

        금번 교과를 연구해 볼 때, 비판적이며 남을 판단하는 율법주의는 결단코 따르지 말아야 할 것임이 분명한 사실이나, 주님의 오심이 매우 임박하며 오늘날 교회의 표준들은 점점 퇴락하고 있다.

적용을 위한 질문 : 지도자나 교인으로서 우리는 어떻게 율법주의를 배제하면서도 음식이나 의복 그리고 오락 등에 있어서의 그리스도인 표준을 고수할 수 있을까(5:10에서 바울이 사용했던 한 방법을 고찰해 보라).

5. 행동하는 참된 믿음
        참된 믿음은 어떻게 자신을 증거하는가? 갈 5:6,13 참조할 것

적용을 위한 질문 : 과연 무엇이 그대의 생애에 있어서 “율법적 행위”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인 그리스도와의 참된 연합의 징표라고 생각하는가? 5:14을 읽어보라 (요일 4 : 7,8,21).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속히 오심을 생각할 때 이웃을 향한 그대의 사랑을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조사에 의하면 지금도 수많은 그대의 이웃들이 자유를 갈구하고 있다. 한 이웃을 생각해 보라. 이웃을 향한 그분의 사랑으로 그 대를 가득 채우도록 그리스도께서 간절히 요청하실 때,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베푸신 자유를 그(그녀)와 나누기 위해 그대가 특별히 금주에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특정한 중독 상태, 습관, 죄에 대한 본성적 종의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각자가 의견을 발표해 보라) 그대는 어떻게 하겠는가? 그대가 금주에 자신의 믿음을 이웃과 나눌 기회를 주십사 그분께 요청할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이다.

■ 참고: “산 진리가 아니라면 나누어 줄 수도 없으며, 생명을 나누어 주는 힘과 치료의 효능도 잃게 된다. 그 축복은 함께 나눌 때만 보유되는 것이다"(치료봉사 149).
■ 기도: 반원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자유를 경험하고, 저들의 활동 목표들을 이루도록 도우시기를 함께 기도하라
■ 기억할 것: 교과토의의 참된 목적은 가정에서 착실히 날마다의 연구를 통하여 얻은 축복들을 나눌 기회를 모두에게 제공하며, 그룹으로 하여금 배운 바 교과를 금주의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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