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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로 맺은 하늘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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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10-01 11:24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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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현장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된 상황에서 가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칫 신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어린이, 학생, 청년들의 결속을 다지고 세대 간의 장벽을 없앨 수 있는 방안이 절실했다. 이 땅에서 하늘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찾던 중 축구보다 쉽고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풋살’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그렇게 교회는 풋살을 통해 친구를 전도하고, 교회 나오지 않는 아빠를 초청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풋살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한국삼육중학교와 인접한 교회의 특징을 살려 교회는 매년 한삼중학교 입학 예비반을 운영해 왔다. 2022년에도 10월에 있을 입학 시험을 대비하여 5월부터 지역사회에 예비반을 홍보했다. 그 과정에서 입학을 준비하고 성경을 공부하는 6학년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풋살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운동에 소질이 있고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 담당 부목사님이 3040세대와 의견을 나누었다.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그래서 2022년 가정의 달에 첫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2022년 5월 14일 안식일 일몰 후 교회 인근에 있는 풋살장을 빌려서 매월 1회 함께하는 모임을 시작했다.

입학 예비반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향후 학생반과 청년반까지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였고, 이어서 부모들인 3040층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렇게 모임을 이어가면서 친구를 비롯한 구도자들을 초청하기 시작했다. 풋살 모임과 함께 진행된 성경공부를 통해 5명이 침례를 받았다. 이 계기를 통해서 교회에 나오지 않던 3명의 부모님들이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교회는 앞으로 풋살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한다면 교인 자녀뿐 아니라 친구들의 전도, 더 나아가 믿지 않는 부모들까지 자연스럽게 전도할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을 보았다. 그래서 장현교회 옥상을 풋살장으로 만들어서 항시 선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대략 2천 5백만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지만 기도하면서 노력한다면 주님께서 이것도 채워 주시리라 확신한다. 장현교회는 풋살을 하면서 흘리는 땀과 노력이 하늘가족이라는 열매로 맺어지기를 기대하며 함께 기도하고 있다. 

 

서중한합회 장현교회 담임목사 최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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