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에 시작한 유튜브 전도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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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10-01 11:03 조회5회 댓글0건본문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시 116:12-14)
생각할수록 위의 말씀이 나를 재촉하여 견딜 수 없었습니다. 코로나가 창궐하기 시작하던 시절에, 나가서 전도할 수 없는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무슨 방법이 없나 고민하였었습니다. 그러던 끝에 훌륭한 분들의 설교와 간증을 들으면서, 나도 부족하지만 이런 유튜브 디지털 선교의 길을 택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나도 좀 그것을 할 수 있는 길이 있을까 아이들과 의논하니 큰 사위가 도와주겠다고 해서 지속적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올리기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많은 분들이 듣고 전화를 주었고, 댓글들도 달아 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던 중에 개신 교회에 다니는 어떤 집사님의 기도 요청으로 전화로 함께 기도드리고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하였으며, 또 한 번은 모 대학 교수의 사모인 권사님이, 제가 재림교인인 줄을 알면서도 교회의 목사님께 문의 후 우리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통화하며, 서로 형제의 우애를 나누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다른 어떤 관계보다 너무 아름답고 행복합니다. 서울에 오시면 만나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하였으나 아직 만나 뵙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서로 자주 연락하며 가정의 문제들을 아버지 하나님께 함께 기도드리면서 서로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녹슬어 없어지기보다는 닳아서 없어지겠다는 엘렌 화잇의 좌우명이 저의 미련한 마음에 꽂혀서, 나도 부족하지만 죽는 날까지 내가 만난 하나님을 전하며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86회의 영상을 올려서 많은 분들이 보시고 1550명이 구독자가 되었으며, 최고 많이 조회된 영상의 조회 수가 47000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하다는 수 많은 댓글들이 이어져서 제가 더 감사할 뿐입니다. 내 나이 80에 이 귀한 축복은 또 하나의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며, 이렇게 디지털 선교를 할 수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영남합회 꽃내쉼터 교회 집사 이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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