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변화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새로운 변화 목표를 가질때 기도는 그 일의 첫 걸음인 듯 합니다.

그 어느날 부터 새벽기도를 시작 했습니다.

누군가의 제안이 있었습니다.

10명도 참가하고 5명도 모이고 홀로 기도 할 때도....

혹 그 날 그 시간에 참여치 못 할 때도 있었으나 계속 하였습니다.

어느날, 뒷 자리에서 어느 분 인가 흐느껴 울며 기도하는 모습에서 나에겐 왜 이와같은 간절함이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이곳, 울릉도에는 신자 수가 그 어느교회보다 작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에 모이는 숫자를 셀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때가 되면 달라지겠지만....

그러나 울릉사랑교회는 기도로 그 무엇보다 큰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골방에서 말씀에 젖으며 드리는 새벽기도의 제단은

삶의 여유와 하루속에서 만나고 닥아오는 모든 스침에서 친절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생명과 빛의 창조입니다.

우리를 뛰게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아닌가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