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켄미션 TMI 1(안식일 오후 요양시설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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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상훈 작성일17-05-17 22:27 조회2,201회 댓글2건본문
울릉사랑교회는 출석신자가 아주 작습니다.
그러나, 지난 안식일까지 4회째 서면 태화동에 있는 불교재단이 운영하는 송담실버타운에 삼육두유 간식을 준비하여 어른들을 뵈러 갑니다. 안부와 이야기도 나누며 말씀이 담긴 책자와 통신과목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현재 교회에 출석하는 두 세분들도 신앙과 생활이 심히 열악하지만 그래도 움직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직원들도 환영해 주었고 아는 분들도 계셔서 자연스러웠지요. 횟수가 거듭될수록 친숙해져서 더 반갑습니다. 엄마도 생기고 애인도 있고 이야기가 끝이 없습니다. 기도해달라고 하시는 연로하신 집사님도 계시고 신앙 연륜이 있으신 분 중에는 통신과목을 공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안식일의 작은 활동이지만 시설에 계신분들에게는 한번더 웃으며 행복할수 있고 노년에 신앙을 새로히 접하고 점검하는 기회가 되며 우리에게는 미미하나마 활기를 가지게 됩니다.
"울릉사랑교회" 와 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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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울릉도 교회를 주님이 기뻐하실 겁니다!
임상훈님의 댓글
임상훈 작성일올해 식구가 늘어난 기쁨을 드려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