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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 생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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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10-04-19 20:53 조회4,5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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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4월24일(일몰: 오후 7시15분)

제 4 과 생명수(生命水)

(硏究範圍) : 창 2:10, 사 40:31, 마 9:27, 요 4:1~26, 9:1~11, 롬 6:1~6.
(核心本文) : 요 4:14
<記憶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中心思想>
물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그 영적 육체적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교과개요(敎科槪要)>
<깨닫기> : (물의 이로움)
음료, 세척, 치료와 같은 물의 용도와 침례의 상징적 의미, 생명수의 의미를 이해한다.
<느끼기> : (물에서 얻는 행복)
문자적으로, 영적으로 물의 섭취, 물의 씻김, 그리고 수치료의 효능을 소중하게 여긴다.
<행하기> : (적합하게 사용함)
물을 내적으로, 외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적합하게 사용한다.

<요점(要點)>
우리의 육체적, 영적 생명과 건강을 위해 물을 적합하게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일요일(4월18일)
<생명(生命)의 물>

▣ <물의 중요성>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한 물질중하나이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고,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것 이것이 바로 “물”입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많은 사실 때문에 계속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 중인 대상이 물이며,
모든 생물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물인 것입니다.
성인(成人)은 70%의 물로 이뤄져 있으며, 수정란(受精卵)시기에는 99%가 물이며, 유아기(幼兒期)에는 90%가
물이며, 사람이 죽음에 이르러서는 약 50%의 물로 이루어진다.
이렇듯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몸에는 수분(水分)이 줄어드는 현상을 몸속의 노화과정(老化過程)이라고 말합니다.
몸속의 수분(水分)중 5%만 줄어도 정신을 잃게 되며,
몸속의 수분(水分)이 12% 부족에 달하면 생명의 위협까지 초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그 만큼 물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결적적인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이와 같이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물”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생명과 직결되는 비유의 말씀으로, 요한복음 4장1-42절에서 사마리아 여인의 경험을 말씀하시면서 생명의 물에 대한 말씀을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기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은 영적인 갈증을 가지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을 상징하고 있다.
마치 물이 육체적인 목마름을 해소시켜 주는 것처럼, 우리에게는 영적인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예수님이 필요하다. 사마리아 여인은 육체적인 필요의 물을 찾았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남으로 영적(靈的)물을 얻게 되었다. 영육간(靈肉間)에 물은 생명의 요소이다.

▣ <마르지 않는 샘>
“이 세상의 우물에서 그 갈증을 풀려고 하는 자는 다시 목마를 것을 마실 뿐이다. 도처에서 사람들은 만족을 얻지 못한다. 그들은 영혼의 필요를 공급할 수 있는 무엇을 갈망한다. 오직 한 분만이 그 필요를 채우실 수 있다. 세상의 필요 곧 만국의 소망은 그리스도이다. 그분만이 나누어 주실 수 있는 하늘의 은혜는 생수와 같아서 영혼을 순결하게 하며, 소성시키며 활력을 준다.”(시대의 소망, 187)

◉ 예수님은 나와 같이 죄책감에 눌린 영혼에게도 영원한 생수를 허락하신다.

▣ “우리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닻을 내려야 하며 믿음 안에 뿌리를 박고 터를 닦을 필요가 있다. 사단은 대리자들을 통하여 활동한다. 사단은 생수를 마시지 않는 자들, 새롭고 이상한 것들을 갈급 하는 영혼들, 제멋대로 있는 아무런 샘에서나 함부로 마시는 그런 자들을 선택한다.”(2기별, 50)

월요일(4월19일)
<물의 침례(浸禮)>

▣ 침례(浸禮) (Baptism) =(baptism by immersion)
(마태복음 3:13-14)의 우리말 한글 성경에는
침례를 세례(洗禮)라는 말로 번역(飜譯)되어 있기 때문에 “세(洗))뿌릴세”.머리에만 물을 얻는 것으로 이 예식(禮式)은 마치 물을 뿌리는 예식(禮式)처럼 오해(誤解)하기가 쉽다. “그러나 원문헬라어에는 분명히 세례(洗禮)가 아니라 침례(浸禮)로 기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세례(洗禮)란 잘못된 번역(飜譯)이다.

[1] <침례의 원어적 의미>
헬라어로 BAPTISMA인데 이 말은 동사형인 밥티조 (baptizo)에서 파생 되었다.
그러면 밥티조 (baptizo)라는 말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는가?
⑴ 물속에 잠근다는 뜻이다.
어원적인 의미에서 볼 때 밥티조 (baptizo)란 말에는 “물을 뿌린다. 는 의미가 전혀 없다. 이 말은 분명히 “물속에 잠그다”는 뜻이므로 성서적(聖書的)인 용어(用語)다 그 예식 방법은 세례(洗禮)가 아니라 “침례(浸禮)”임을 알 수 있다.
⑵ 천(cloth) : (포(布))를 물감 속에 담그다 는 뜻이다.
“밥티조 (baptizo)” 라는 말 가운데는 염색(染色)하기 위해 천(布)을 물속에 담그다 는 뜻도 있다.
염색(染色)을 하려면 그 옷감은 반듯이 물감을 물속에 담겨져야만 한다.
이처럼 침례식(浸禮式)은 뿌리는 예식이 아니라 물속에 잠기는 예식이다.
⑶ 배를 침몰(沈沒)시키다 는 뜻이다.
baptizo(밥티조) 라는 말 가운데는 배를 침몰시키다 는 뜻도 있다.
바다 속에 침몰된 수많은 배를 연상케 해준다.
즉 이 말은 물속에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를 암시해 주고 있다.
이상과 같이 baptizo(밥티조)라는 말속에는 크게 세 가지 의미가 있다.
그러나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는데 그것은 곧 물속에 잠긴 상태(狀態)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어원적(語源的)의미에서 고찰(考察)해 볼 때
성경이 요구하는 예식은 물을 뿌리는 “세례(洗禮)가 아니라 물속에 잠기는 침례(浸禮)이다.

[2]침례(浸禮)의 영적(靈的)의미?
① 그리스도와 연합(聯合)하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갈 3:27, 롬6:3-5)
남녀가 결혼식(結婚式)을 통하여 한 몸이 된 것을 공적(公的)으로 선포(宣布)하듯
침례는 예수그리스도와 의 연합을 공적으로 선언(宣言)하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와 연합(聯合)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나의 죄 된 생애도 함께 죽는 것이요.
㉡ 예수그리스도의 장사(葬事) 되심을 본받아 나의 죗된생애를 장사(葬事)지내 버리는 것이다.
㉢ 예수그리스도의 부활(復活)을 본(本)받아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나는 것을 의미(意味)함.
침례(浸禮)를 통하여
ⓐ 죽음= 물속에 잠길 때.
ⓑ 장사(葬事)= 물속에 잠길 때.
ⓒ 부활(復活)= 올라 올 때.
이와 같이 침례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葬事)지냄과 부활(復活)의 경험 속에 믿음으로 동참(同參)함으로 예수그리스도와 연합 하는 것이다.
② 죄로 부터의 정결(淨潔)을 의미 한다. (행 2:38, 22:16)
침례를 받고 죄 사(赦)함을 받으라.
※ 물 자체가 우리의 죄를 씻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침례 자체가 우리의 죄를 씻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죄를 씻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뿐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침례가 죄를 씻어주는 예식이 될 수 있는가?
예수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침례를 받는 자는 예수그리스도 보혈의 공로를 자신에게 적용시키기 때문에 그는 죄의 용서를 받고 정결(淨潔)함을 받는 것이다.

③ 새로운 생애(生涯)의 시작(始作)을 의미(意味)한다.(엡 4:22-24, 고후 5:17, 요 3:3-5)
④ 하나님의 가족과 연합(聯合)하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갈 3:26-28, 엡 2:19)

[3] 침례(浸禮)를 받아야 하는 이유(理由)
⑴ 예수그리스도께서 명령(命令) 하셨기 때문이다. (마 28:19-20)
⑵ 예수그리스도께서 모본(模本)을 보여 주셨기 때문이다. (마 3:13-17, 막 1:9-11)
⑶ 사도(使徒)들이 실행(實行)했기 때문이다. (행 2:38, 41)
⑷ 구원(救援)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막 16:15-16, 요 3:5) 골 2:12

[4] 침례(浸禮)의 방법(方法)
⑴ 방법은 한가지뿐이다. (엡 4:5) 하나님+믿음+침례
⑵ 물 있는 곳에서 행한다. (마 3:16, 행 8:36-39)
⑶ 물속에 잠겨야 한다. (행 8:36-39)

[5] 침례(浸禮)를 위한 준비(準備)
⑴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마 28:19-20)
(행 8:26-29) 에티오피아의 내시는 침례를 받기 전에 빌립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와 구원(救援)의 도리(道理)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았다.
⑵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막 16:16)
⑶ 회개(悔改) 해야 한다. (행 2:37-38, 행 3:19), 마 3:6)

[6] 침례후(浸禮後)의 생애(生涯)
⑴ 새로운 생애(生涯) (엡 4:22-24, 고후 5:17)
⑵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順從)하는 생애 (시 119:33-34)
⑶ 성령의 열매를 맺는 생애 (갈 5:22-23)
⑷ 위에 것을 사모(思慕)하는 생애 (골 3:1-2)

<침례에 따른 결론(結論)>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救援)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定罪)를 받으리라. (막 16:15-16)

◉ 침례는 영적(靈的)으로 예수님과 연합하여 죽고, 그분과 연합하여 부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과정에서 죄의 씻음 그리고 거듭난 삶의 출발이 이루어진다.

◉ 물에 잠기는 침례식은 진정한 회심과 삶의 정결을 의미한다.
신약성경은 물에 잠기는 침례를 여러 번 언급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의 신앙 경험에 있어서 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 2:38).
우리가 구원(救援)을 받을 때 우리는 영적으로 그리스도께 침례를 받는다(갈 3:26~27).
그리고 그의 몸인 교회에 속하게 된다(고전 12:13).
성서표상학적으로 물에 의한 침례는 구원의 핵심적인 주제로서
내적(內的) 성결(聖潔)(엡 5:25~26), 영적(靈的) 거듭남(요 3:5)을 상징한다.
많은 사람이 침례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어떤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소수의 나라에서는 침례를 받으면 배우자, 가족, 공동체로부터 분리되어
감옥에 갇히거나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지상(地上)에서 남기신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 가운데는 이런 것이 있다.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
예수님의 말씀을 잠시 생각해보자.
자신을 믿으라는 마지막 호소 속에는 침례를 받으라는 호소도 포함되어 있다.
예수께서 그렇게까지 표현하셨다면, 우리가 그 중요성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 <의식(意識)이 만들어낸 의식(儀式)>
“그리스도는 침례를 그분의 영적 왕국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삼으셨다. 그분은 침례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권위 하에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따라야 할 결정적인 조건이 되게 하셨다. 침례를 받는 사람들은 그 침례로써 그들은 세상을 포기하였고, 하늘 왕의 자녀들이요, 하늘 왕의 한 가족들임을 공적으로 선포하는 것이다.”(원고 27, 1900)

▣ 물은 영적(靈的)으로 정결과 거듭남을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님은 침례를 중요하게 여기셨다.

화요일(4월20일)
<물의용도(用途)>

▣ <물의 인체(人體)내에서 역할(役割)>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은
<입→ 위(胃)→ 장(臟)→ 간장(肝腸)→ 심장(心臟)→ 혈액(血液)→ 세포(細胞)→ 혈액(血液)→ 신장(腎臟)→ 배설(排泄)>등의 순서로 순환(循環)하면서,
①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대사(代謝) 작용을 높여주며,
②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③ 영양소를 용해(溶解)시키며 이를 흡수, 운반하여 세포로 공급해 준다. 즉(卽)
1). 세포(細胞)에서의 영양소 및 노폐물 운반
2) 노폐물을 배출작용(소변, 대변, 땀 등)
3) 뼈 및 내부 장기(臟器)의 보호.
4) 세포의 탄핵 성을 유지하여 노화방지(老化防止)
5) 체온조절
6) 인체의 항상성 유지 (체액의 ph조절)

▣ 이처럼 모든 생물들이 물을 절대적으로 필요 되며 생명과 직결 된다는 것입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한다하여도 우주(宇宙)로의 개척과 우주를 향한 많은 투자가 있지만, “달(月)”이나 “화성(火星)”에 물이 있느냐 없느냐가 첫 관건이 되는 것입니다.

◉ 피조물로서 우리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공기, 물, 그리고 음식을 필요로 한다.(창 1:29)
에덴에 대한 묘사를 보면 한 줄기의 강이 아름다운 동산으로부터 흘러 나아와
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 네 개의 강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님은 피조물들이 생명을 유지하도록 물을 공급하셨다.

사실 인체의 모든 세포와 조직과 기관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수적이다.
물은 체온을 조절하고,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며, 노폐물을 방출하고, 변비를 막고, 조직을 촉촉하게 하며, 관절의 충격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우리는 갈증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물을 마실 필요가 있다.
물, 우유, 과일이나 야채즙과 같은 다양한 음료를 통해 수분이 보충된다.
하지만 술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수는 반대로 탈수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해롭다.
가장 좋은 음료수는 순수한 물이다. 물 한 두 컵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식간(食間)에도 계속 물을 마셔라.
물의 기능은 이것만이 아니다.
물로 손을 씻으면 사람에 의해 전파되는 병원체의 감염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전염성 질환은 식사 전 손 씻기만으로 상당히 예방할 수 있다.
또 매일 목욕을 하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축적(蓄積)된 먼지를 제거(除去)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물로 모든 것을 씻어 깨끗하게 하라는 것이다.
구약에 등장하는 정결(淨潔) 의식의 목적에 관하여 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많은 사람은 이것이 순수하게 의식일 뿐이지 전혀 건강에 관련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그러한 주장이 명백해 보인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있다.
예를 들면 제사장들이 성소(聖所)에 들어가기 전에
손과 발을 씻는 것은 오늘날의 지식에 따르면 병균(病菌)과 위생(衛生)에 관한 것이다(출 30:20~21).
이스라엘 백성들이 병균에 관한 그와 같은 이론을 알지 못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건강을 목적으로 이러한 규칙을 세우신 것이다.
◉ <인간에게 필수적인 물>
“건강할 때나 병이 났을 때 나를 물론하고 물은 하늘이 준 가장 좋은 축복 중 하나이다. 물을 적당히 사용하면 건강이 증진된다. 물은 하나님께서 동물과 사람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기 위하여 마련해 주신 음료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신체조직의 필요를 공급하는데 도움이 되고 병을 저항하는 체질을 이루는데도 도움이 된다. 물을 신체의 외부에 적용하는 일은 혈액 순환을 규칙적으로 조절하는 가장 손쉽고도 만족스런 방법 중 하나이다.”(치료봉사, 237)

◉ 지구에 물이 풍족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깨끗한 물을 마시고,
몸을 정결(淨潔)케 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설계하셨기 때문이다.

수요일(4월21일)
<물의 효과(效果)>

▣ 물은 인간의 생존 및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인간 문명의 근원이다.
우리 인체는 7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2ℓ 정도 가량의 물을 섭취해야 하며,
체내의 물이 5%만 부족해도 우리 몸은 탈수 상태에 빠지고 12% 이상 모자라면 생명을 잃게 된다.
또한 목욕이나 요리 등 거의 대부분의 일상 활동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재배,
섬유나 반도체의 생산 등 거의 모든 생산 공정에 이용된다.
이처럼 물이란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지만,
공기처럼 늘 우리 주변에서 있어서 우리는 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잊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흔하다는 이유로 홀대받는 경우가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물은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대사 작용을 높이며,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그리고 영양소를 용해시키며 이를 흡수, 운반해서 세포로 공급해주고,
반대로 체내의 불필요한 노폐물(老廢物)과 각종 독소를 체외로 배출 시킵니다.
우리 몸에서 물의 비율은 유아 90%, 성인 70% 노인 60%입니다.
즉 늙는다는 것은 우리 몸속의 수분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즉 건조 과정입니다.
고질병 환자들의 특징은 물을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몸의 수분이 부족하면 각종 독소(毒素)를 몸 밖으로 배출 시키지 못하여 병에 저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사람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인체에 물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끼고,
5%가 부족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고, 12%정도가 부족하면 죽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는 4-5주일 정도 견딜 수 있지만 물 없이는 단 1주일도 견디지 못합니다.
인체 내에서 물의 역할은 크게 순환기능, 동화기능, 배설(排泄)기능, 체온조절기능 등을 하며,
이는 물이 인체를 구성한 세포하나하나의 모양을 유지하고, 혈액 및 조직의 순환을 원활하게하며,
영양소의 용해 및 이의 흡수와 운반, 노폐물의 체외 배설과 혈액의 산도유지와 체온조절 등의 생명 활동을 수행해 줍니다. 그런데 체내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물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세포에 물이 부족해지면 팽팽하던 얼굴은 주름이지고, 촉촉한 피부는 마르고 거칠게 변하며 영양공급이 순조롭지 않고 각종장기에 이상이 생기면서 독소가 물과 함께 배출되지 않아서 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인간은 물에서 생성되었고 현재도 물에서 태어나고 있습니다.
인체의 모든 작동과 작용은 물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므로,
인체의 전부가 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뿐 아니라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유지시키고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서 체온을 조절하는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번 인체에 들어간 물이 오줌이나 땀 등의 형태로 배설되어 나갈 때까지 인체 내를 순환하면서 얼마나 그 역할을 잘 수행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건강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생명체의 생체반응은 물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좋은 물은 당연히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겠지만 나쁜 물(오염(汚染)돤 물, 인스턴트식품, 썩은 물(酒) 등등)은 오히려 인체에 갖가지 해악(害惡)을 끼친 연후에 떠나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보약(補藥)이 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지치지 않는 힘과 의지를 약속받는다.
물론 그런 약속 가운데는 건강의 비결도 포함되어 있다.

◉ <적절한 물 사용법>
“많은 사람들이 건강 법칙을 범하면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의 건강과 그들이 먹고 마시고 일하는 습관과의 관계를 알지 못한다. 남용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그들의 체력이 신체에 통증과 고통이 일으키기까지 그들은 자신들의 진정한 상태에 대하여 깨닫지 못할 것이다. 만일 그 때라도 고통당하는 사람이 일을 올바로 시작하기만 하면, 그리고 그들이 등한시해왔던 단순한 방편들인 물의 사용과 적당한 식사에 의지할 것 같으면 체력은 그가 요구하는 바로 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그가 오래 전에 받았어야 하는 도움을 받을 것이다.”(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304)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함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지치지 않는 힘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

◉ “물의 축복. 인간의 몸은 75퍼센트가 물이나, 이 중요한 액체는 내쉬는 숨과 땀과 배설물들을 통해서 끊임없이 소모되고 있다. 깨끗한 물을 하루에 6컵 내지 8컵 마시게 되면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물의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은 정결케 하는 데 사용되는 것과 그것이 제공하는 이완 작용이다.”
(교리, 263)

목요일(4월22일)
<치유(治癒)의 물(요 9:11)>

▣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는 명령은 그 물 자체에 치유력(治癒力)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그의 믿음을 시험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성경주석(한) 10권624p)

▣ (열왕기 下 5장)의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을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는 엘리사의 명령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⑴ 나아만의 교만(驕慢)을 분쇄(粉碎)하기위한 것이다.
나아만은 아람의 군대장관인 반면 엘리사는 이스라엘의 선지자에 불과했으므로,
나아만이 교만한자라면 엘리사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을 것이다.
교만한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결코 자신의 능력과 은총을 베푸시지 않는다.(잠 8:13, 16:5; 눅 16:15 참조)
⑵ 나아만의 나병(癩病)이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치유됨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다.
고대 근동지방에는 불치의 병을 치료하기위해서 여러 가지 주술 행위가 사용되었다.
그런데 엘리사는 그러한 처방은커녕 혼탁한 요단강가에서 씻으라는 아주 평범한 처방을 했다.
한편 엘리사의 명령은 율법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율법에 나병환자가 목욕하는 것이 하나님의 정결 예식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레 14:8-9)

▣ 하나님께서는 아람 군대장관인 나아만의 믿음을 보상하기위해 사건을 인도하고 계셨다. (본교 성경주석(한) 4권 492p)
엘리사는 나아만이 육체의 치료와 영혼의 회복을 찾기 위해 자신에게 오도록 요청했다.
선지자는 나아만이 이스라엘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 친숙하게 되어 그 분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소망에 관한 위로의 기별을 가지고 그의 백성에게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했다. (본교 성경주석(한) 4권 493p)

▣ <요단강에 씻으라.
나아만에게 한 지시는 소경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요한복음 9:7)는
예수님의 명령을 떠올리게 한다. 두 사례 모두 명령은 받아들이는 자의 믿음을 시험하기위해 주어졌다.
치료는 오직 온전한 순종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요단강물은 나아만에게 치료와 생명의 물이 되어야 했다.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데 지혜가 있다. (본교 성경주석(한) 4권 493p)

▣ “아람인 나아만은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어떻게 하면 자신의 무서운 문둥병을 고칠 수 있는지 문의하였다. 그는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으라는 명을 받았다. 그가 왜 즉시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의 말을 따르지 않았는가? 왜 선지자가 명령한 대로 하기를 거절했는가? 그는 그의 종들에게 가서 불평했다. 치욕과 실망 가운데 그는 화가 나서, 하나님의 선지자가 제시한 겸손한 길을 따르기를 거절하였다. 그는 말했다.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상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강 아마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그의 종들이 말하였다.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케 하라 함이리이까.” 바로 이 위대한 사람은 요단강에 겸손히 내려가서 씻는 일이 자기의 위엄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그가 언급하고 바랐던 강들은 주위에 나무와 숲들로 치장되고, 이 숲 속에 우상들이 놓여진 곳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우상에게 경배하기 위해서 이 강들로 몰려들었다. 그러므로 그것은 그에게 아무 겸손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러나 선지자가 지시한 것을 따르는 것은 그의 교만과 자고한 정신을 낮추는 것이었다. 자발적인 순종은 바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는 씻었고, 건강해졌다.”(2증언, 309)

▣ “깨끗한 물은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를 물론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훌륭한 축복이다. 물을 적당하게 사용하는 것은 건강을 증진시킨다. 그것은 동물과 인간의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음료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신체 조직에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몸의 힘을 도와서 질병을 저항하게 한다.”(음식, 419)

▣ “부족하다 할 정도로 먹어서 신체의 불필요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며, 마음을 밝게 갖고 옥외에서 적절한 운동을 하여 유익을 얻어야 한다. 또한 자주 목욕하고 깨끗한 단물(軟水)을 자유로이 마셔야 한다.” (음식, 419)
▣ “물은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식사 전에 깨끗한 온수를 약 반 쿼트 가량(반 되 좀 넘음) 마시는 것은 조금도 해롭지 않고 오히려 유익을 줄 것이다.” (음식, 419)

▣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물과 공기의 부족으로 죽어가고 있다. … 그들이 건강하게 되려면 이러한 축복들이 필요하다. 만일 그들이 계몽되어 약을 버리고 호외 활동에 익숙해지며 여름이나 겨울이나 공기를 유통시키고 마실 물과 목욕물로 단물을 사용한다면 그들은 비참한 현 상태를 지속시키는 대신에 비교적 건강하며 행복할 것이다.” (음식, 419)

▣ <열이 나는 경우에>
“만일 그들이 발열 상태에 마음대로 물을 마시도록 주고 또한 외면(外面)에도 사용했더라면 고통스러웠던 지루한 낮과 밤들이 단축되었을 것이며 귀중한 많은 생명들이 살게 되었을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태우는 맹렬한 열로 죽어가고 있다. 그러다가 마침내 공급한 연료가 다 타버려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기관이 타버린다. 그래도 타고 있는 그들의 갈증을 덜어줄 물을 주지 않아서 큰 고통 가운데 죽어가고 있다. 무감각한 건물을 맹렬히 태우는 불을 끄는 데 사용되는 물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기관을 태우는 불을 끄도록 인체에는 허락되지 않는다.” (음식, 419-420)(1866) H. to L. 제3장 62, 63

▣ <물 사용의 바른 방법과 그릇된 방법>
“많은 사람들이 식사와 함께 찬물을 마시는 실수를 범한다. 식사와 함께 마신 물은 침샘의 흐름을 감소시킨다. 그러므로 물이 차가우면 찰수록 위장에 손상이 크다. 얼음물 또는 찬 레몬수를 식사와 함께 마시면 위장이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신체가 위장을 충분히 따뜻하게 열을 가하기까지 소화 작용을 정지시킬 것이다. 뜨거운 음료들은 쇠약하게 하며 그 외에도 뜨거운 물을 사용하기에 탐닉하는 사람들은 그 습관의 노예들이 된다. 음식물이 씻겨 내려가지 않게 할 것이니 이는 어떤 음료도 식사와 함께 필요 되지 않기 때문이다. 침이 음식과 섞이도록 천천히 먹으라. 식사와 함께 위장에 들여보낸 액체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음식물을 소화하기가 보다 어렵다. 왜냐하면 액체가 반드시 흡수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소금을 많이 먹지 말라. 피클병을 버려라. 매운 양념을 한 음식이 위장에 들어가지 않게 하라. 식사와 함께 과실을 먹으라. 그러면 많은 음료를 요구하는 자극이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갈증을 해소시킬 필요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식사하기 얼마 전이나 식후 얼마 있다가 마시는 깨끗한 물이, 몸이 요구하는 전부이다. 차나 커피나 맥주나 포도주 또는 어떤 알코올성 음료도 절대로 마시지 말라. 물이야말로 근육 조직을 정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액체이다. (R. & H, 1884. 7. 29). (음식, 420)

▣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깨달아야 할 것임>
“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과오를 시정하시는 중에 인간의 고통의 원인을 설명하지 않으시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만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로써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었다.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소경의 눈에 바르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를 실로암 못에 가서 씻게 하였으며 그리하여 그 사람의 눈은 밝아졌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는 신기하게 여겨 당신에게 묻는 질문에 항상 대답하신 것처럼 이 제자들의 질문에도 실제적인 방법으로 대답하여 주셨다. 제자들은 누가 죄를 지었느냐 혹은 안 지었느냐에 대하여 논의할 것이 아니고 소경의 눈을 밝게 하시는 중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깨달을 것이었다.
진흙이나 소경이 씻기 위하여 갔던 못에 치료의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요 분명히 치유력은 그리스도 안에 있었다. 바리새인들도 병이 나은 사실에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저들은 전에 없이 증오심으로 가득 차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 이적이 안식일에 행해졌기 때문이었다. (소망 471,472).

◉ 소경의 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예수님은 실로암 연못의 물을 사용하셨다.
이는 다른 치유의 기적들과 비교할 때 특별한 부분이다.

마시는 것이든 씻는 것이든 물은 깨끗해야 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이 지구상에서 순수하고 깨끗한 물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오염된 수원에서 길은 물은 화학적인 처리를 거치든지, 아니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끓여야 한다. 수치료는 물을 외적으로 사용하는 좋은 예다. 뜨거운 물과 찬물로 적신 수건을 번갈아 사용하면 많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혈액순환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당뇨병, 또는 신경계통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주의해야 한다. 수치료법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적절한 훈련을 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물을 적당하게 사용함으로 얻는 유익한 효과를 경험으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은 그것을 두려워한다. 수치료법(水治療法)은 사람들이 마땅히 그 진가를 인정해야 할 만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그 치료법을 기술적으로 적용하는 데는 많은 사람들이 이행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일이 요구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도 이 문제에 대하여 무지하거나 무관심한 것을 변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고통을 제거하고 병을 근절하기 위하여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있다. 모든 사람은 간단한 가정 치료법에 물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특별히 어머니들은 건강할 때나 병든 때를 물론하고 가족들을 간호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치료봉사, 237)

▣ 부작용 없는 치료제
“물을 신체의 외부에 적용하는 일은 혈액 순환을 규칙적으로 조절하는 가장 손쉽고도 만족스런 방법 중 하나이다. 찬물 혹은 서늘한 물로 하는 목욕은 훌륭한 강장제(强壯劑)이다. 온수욕은 털구멍을 열어 주므로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크다. 온수욕과 미온수욕은 다 같이 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순환 작용을 고르게 해 준다.”(치료봉사, 237)

▣ “죽지 않아도 되었을 수천수만의 목숨이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의 결핍으로 죽고 말았다. 그
리고 현재 겨우 생명을 부지하고 있는 허다한 병자들은 의사들이 주는 약을 먹음으로써만 저희가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들은 계속적으로 신선한 공기를 멀리하고 물의 사용을 기피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의 축복들은 건강 회복을 위하여 저들에게 필요한 것들이다. 만약 저들이 깨우침을 받고 약을 쓰지 않으며 야외에서 활동하는 습관을 들이며 여름이나 겨울이나 집안에 공기를 유통시키고 음료와 목욕의 목적으로 연수를 사용한다면 비참한 생애를 마지못해 영위하는 대신에 비교적 건강하고 행복한 생애를 살 수 있게 될 것이다.”(2기별, 456)

▣ <물의 기능(機能)과 역할(役割)>
1. 물의 중요성 <以下는 : 다음 블로그 :여호수아 펌글> ↧
물은 산소와 더불어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물이 지구표면의 70%를 차지하고 있듯이 사람의 인체도 70∼8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체내의 물은 1∼2%만 잃어도 심한 갈증과 괴로움을 느끼고 5%정도 잃으면 반혼수상태에 빠지며 12%를 잃으면 죽고 만다.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서 약50일간 생존이 가능하지만 물을 마시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아 체내의 독소를 배출 시키지 못하여 자기중독을 일으키고 약 일주일도 못가 사망하게 된다.

2. 일반적인 물의 생각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이란?
갈증이 나면 마시는 것,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귀중한 것 (생활용수), 자연에게 곡식성장과 계절을 알리는 역할, 생명의 원천적 근원 그러므로 흔한 게 물(바다, 강, 하천, 수도, 빗물, 지하수 암반수, 증류수)인데 세균 없고, 염소 같은 해로운 것만 없으면, 끓이던지 길러다 먹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물은 그렇게 단순한 필수식품이 아닌…….신비한 인체과학의 중대한 역학!
물"이 진정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는지 50%만이라도 안다면 우리는 자신과 자손을 위해 더 이상의 중대한 과오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3. 물의 특성
① 물은 수소결합에 의하여 다른 물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온에서 융해되고 끓는다.
이러한 성질로 물은 지구상에서 액체, 고체(눈이나 얼음), 기체(수증기)로 존재한다.
② 물은 4℃가 되었을 때 부피가 제일 작아진다.
(우리가 육각수라고 하는 건 특수한 물이라서가 아니라 이 기온에 따른 물 분자구조의 변화인 것이다)
③ 물은 가장 뛰어난 용매이다.
물질을 잘 녹이는 성질은 물 분자의 결합이 수소원자가
서로 강하게 전기적 분극을 이루고 있는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④ 물은 많은 것을 녹여주지만 물 자체는 그 물질들에 의해서 변화되지 않는다.
사람의 몸속에 필요한 모든 물질은 물속에 녹아서
이온상태로 존재하는데 단백질, 포도당, 아미노산, 호르몬효소, 미네랄, 전해질 등
무려 80여종 이상의 물질이 혈액 중에 녹아서 그 기능을 나타낸다.

4. 물과 PH의 관계
화학적으로 수중(水中)이나 물질성분이 알칼리 이온화가 된 것의 측정기준을 PH라 하며, 학술 명으로는 "수소 이온 농도"라 한다.
일상생활에서의 우리가 아는 바로는 흔히 인체의 체질이 산성화 되면
"노화가 빠르고, 저항력이 없고 병약하다"라고 해서 알칼리 체질로 개선하여야 한다고 많이들 이야기 한다.
그러나 알칼리성 음식이 단순히 산성체질을 막아주고 또 PH가 높다고 해서 만병에 좋다라는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는 무척 신비스러운 자연의 원리와 치밀한 구조가 있는 것이다.
PH(수소이온농도)는 보통 1∼ 14 까지의 수치로 나타내며,
7에서 8까지의 수치상 차이는 1이지만 농도 차이는 10배이며,
PH 수치가 1차이만 나더라도 10배, 100배 차이가 나므로
보통 1과 2의 수치라도 사실상 어마어마한 차이가 남을 볼 수 있다.
만일, PH가 낮아지면(산화) 바로 먹이사슬의 기초인" 미생물(양성박테리아)"의 활동이 둔화되며,
자연환경에서 가장 기초되고, 박테리아(미생물)로부터 연결되어 있는 각종 생존 환경의 질서가 무너진다.
우리 인간의 신체도 마찬가지로 PH가 떨어지면 몸 안의 유익한 미생물들이 균형을 잃고 이것에 맞추어져 있는 생체리듬이 깨어지고
자연히 체질이 저항력을 잃고 병약해지는 것이 바로 PH의 저하에서 오는 것이다.

<예(例)를 들면>
물고기는 사람과 달리 "화장실, 부엌, 침실"등이 하나가 되어 있는 물 안에서 살아가므로 이안에 무언가가
있어서 이런 노폐물과 독소들을 분해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독소(毒素)에 중독(中毒)이 안 된다. 그것을 바로 유익한 미생물이 역할을 해 준다.
유익(有益)한 미생물(微生物)이 살 수 있는 환경은 알칼리수이다.
그래서 알칼리가 좋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연 법칙이 바로 우리 몸 안에서도 똑같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즉, 알칼리일 때 유익 미생물이 많이 생존하고, 산성일 때 유해(有害) 미생물이 많이 생기는 것이다.
물이 좋아야 미생물들이 좋아지고…….그래야 몸이 건강해 지듯이…….

♠ 인간의 최적 PH농도가 7.38(이 상태에서 효소작용 및 항체 생성이 최적임)이므로 이 이상의 PH 농도를 섭취하려면, 반듯이 천연 생성 알칼리수를 흡수해야 하며, 전기 및 화학물질의 인위적 PH는 좋지 않다.
참고) 인간의 위액의 산도는 PH 2.5 (강산성) 이며, 콜라도 PH 2.5이므로 PH 7이상의 천연 알칼리수가 흡수되어야 하며, PH 2.5 콜라 한잔을 마시면 PH 7의 물 32잔을 마셔야 중화가 된다.

5. 물의 종류
햇빛을 보고 흐르는 - 강물, 냇물(자연 순환수)
지표 안에서 흐르는 - 생수, 약수
암반 안에 고여 있는 - 암반수, 지하수
WHO에서 발표 "햇빛을 보고 흐르는 물이 살아있는 좋은 물의 조건이다"

6. 살아있는 좋은 물의 조건
① 유해물질이 없어야 한다.
② 일반세균 및 대장균이 없어야 한다.
③ 물의 분자집단(클러스터)이 적어야 한다.
④ 분자가 잘 배열되어 있어야 한다.
⑤ 무색(無色), 무취(無臭)이어야 한다.
⑥ 약 알칼리성 물이어야 한다.
⑦ 자기를 띠고 있으며, 밀도가 높은 생체수와 같은 구조이어야 한다.
⑧ 물 1리터속의 경도는 50㎎, 산소는 5㎎, 탄산가스는 20∼30㎎정도가 적당하다.
위의 조건은 과학자들이 말하는 좋은 물의 요건이며, 중요한 것은 햇빛을 보고 흐르는 자연 순환수여야 한다. (지하수, 암반수는 고여 있거나 햇빛을 안본 물임)

7. 인체 내의 물의 종류
"생체수"란 - 체내(體內)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물 분자의 생명활동을 말한다.
물리적인 반응이나 화학적인 반응, 즉 흡수(吸水), 배설(排泄), 분비(分泌), 확산 등을 생체수가 한다고 본다.
우리 몸의 생체 수는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자유수 : 혈액이나 임파액, 소화액, 뇌척추막액등 자유로이 움직이는 물이며, 신체의 내부 환경을 향상시키고
체온의 조절 및 영양의 운반, 혈행을 올바르게 조성하는 생체수의 보조역할을 한다.
② 중간수 : 생체수와 자유수의 중간 변환 단계
③ 조직결합수 : 세포조직의 물과 같이 이동하지 않는 조직 결합수로 나눌 수 있다.
=자유수와 조직 결합수의 비율은 3:7정도이다.=

8. 물 분자(조직) 결합 작용
물 분자는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다. 네 가지의 운동을 하고 있다.
[변각운동] 수소원자의 각도를 변환
[병진운동] 좌우로 움직이는 운동
[회전운동] 원으로 도는 운동
[신축운동] 수소원자와 산소원자의 사이에서 양자의 거리를 줄였다 늘였다 하는 운동 좋은 물이란 상기의 물 분자 운동을 강렬하게 결합시키고,
강한 에너지를 발생시켜 상기의 각종운동을 최고의 상태로 만든다.
↥<以上은 : 다음 블로그 :여호수아 펌글>

◉ 물은 우리 안에서 뿐 아니라 밖에서도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한다.
특별히 재림신도들은 수치료법을 알아야 한다.

“환자들을 다루는 사람들은, 저들의 중요한 사업 분야에서 하나님께서 은혜롭게 준비하여 우리로 유념하게 하신 방편들, 곧 신선한 공기, 청결, 건강에 좋은 음식`, 적합한 노동과 휴식, 물의 사용 등에 하나님의 축복이 따르도록 그분을 굳게 신뢰하고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303)
“그날 아침에 제사장은 광야에서 반석을 친 일을 기념하는 예식을 집행하였었다. 이 반석은 그의 죽으심으로 구원의 산 시내를 열어서 목마른 자에게 흘러가게 할 예수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생명수였다. 모인 군중들 앞에서 그는 생명수가 온 세계에 흘러갈 수 있도록 당신 자신을 매 맞을 운명에 처하게 하셨다. 그리스도를 침으로써 사단은 생명의 왕을 멸하려고 생각하였으나 매 맞은 반석에서는 생수가 흘러나왔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 백성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들의 마음은 이상한 경외심으로 감동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은 사마리아 여인처럼 “이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 않게 하옵소서.”(요 4:15)라고 부르짖게 되었다.”(시대의 소망, 454)

<초점(焦點)>
물은 모든 생명의 기초가 되는 요소이며, 물이 없다면 우리는 존재 할 수 없다.
우리의 생명유지의 필수적적 요소인
물의 영적(靈的) 육체적(肉體的) 물질적(物質的)근원은 하나님이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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