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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성령을 거역하고 슬프시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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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7-03-10 09:30 조회4,439회 댓글0건

본문

11과 성령을 거역하고 슬프시게 함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4:30)

 

시작하며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때리고 조롱하고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이 하는 짓을 알지 못 하나이다

 

이것은 성령께서 그들을 깨달게 하셔서

자신들이 못 박는 예수가 자신들을 구원할

구원자라는 것을 안다면 그렇지 못했을 것이다

 

죄로 죽게 된 인간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되어 예수로 오셨고

그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하늘로 가시며 성령을 약속하고 보내 주심으로

강력하고 광폭 적인 구원사역을 이루셨다

 

구약이 하나님의 시대라면

신약은 예수님의 시대이고

지금은 성령님의 시대이다

성령시대 이후에는 남은 때가 없이

하늘시대가 도래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성령을 거절하거나

거역해버리면 더 이상 기회가 없다

기회가 없다는 것처럼 절망적인 것은 없다

 

) 성령을 거역함

 

사람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담도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였기에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께 죄를 짓게 되었다

 

선악과는 먹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고

그것을 볼 때 마다 피조물임을 알라고 주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 창조주시다

피조물은 창조주의 말씀대로 하면 된다

 

광야에서 불 뱀에 물려 죽어 갈 때

장대에 달린 구리 뱀을 보라 하셨고

말씀에 따라 본 자들은 살았다

 

그러나 왜 봐야 하냐고 따질 수도 있고

보지 않을 자유와 선택도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살고 불순종하면 죽는다

하나님은 피조물이 무조건 순종해야 할 분이시다

 

인간이 얼마나 교만하고 하나님에 대해 무지하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거역하고 슬프게 한단 말인가?

이것은 통탄할 일이며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다

 

사단의 사상으로 무장되고 변질 되었기에

성령을 거역하고도 뻔뻔하게 숨을 쉬는 것이다

 

) 성령을 슬프시게 함 1

 

모든 사람은 사단의 사상을 가지고 태어나

사단의 사상을 가지고 살다 죽는 것이 인생인데

우리는 성령님의 강력한 인도하심으로

예수님복음을 듣게 하시고 믿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게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사단의 사상을 완전히 버리고

예수사상 하늘사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우리가 성령을 슬프시게 하는 첫 번째가

사단의 사상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사단의 사상을 버리지 못하면

하나님도 사단사상으로 이해하고

말씀도 사단사상으로 이해하고

예배도 사단사상으로 드리고

계명도 사단사상으로 지키고

봉사도 사단사상으로 한다 등등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예수사람 하늘사람으로

인을 치셨는데 우리의 사상은 아직도 바뀌지 않았다

 

사상이 바뀌지 않으면 하나님의 것이 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사상이 바뀌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 성령을 슬프시게 함 2

 

사상이 바뀌지 않으면 삶도 바뀌지 않는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 성령으로 오셨기에

하늘사상을 그대로 가지고 오셨고

하늘사상으로 이 땅의 삶을 사시므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늘사상의 영향을 끼치셨다

 

예수 믿는 자들이 사단의 사상을 버리고

예수사상 하늘사상으로 변화된다면

선한영향을 세상에 끼쳐서 복음이 확산 될 것이다

 

(4:25~27)“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이 말씀이 우리 속에서 이루어지려면

예수사상 하늘사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사단은 거짓의 아비 즉 거짓의 창조자이기에

사단사상을 가지고 있는 한 거짓을 버릴 수 없지만

사단사상을 버리고 예수사상을 가지면

위에 말씀이 우리 삶속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사상으로 변화되면

제일순위 수혜자는 자기 자신으로

하늘의 평안이 임한 것을 스스로 알게된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예수사상으로 변화되기를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하시고 도우신다


) 성령을 소멸함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살전 5:19~21).

 

성령께서는 우리가 예수사상으로 변화되길

원하시는 간절함을 뜨거운 성령에 비유했다

 

성령께서 불처럼 그렇게 뜨겁게 바라시는데도

우리가 사단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버릴 줄도 모르면 성령께서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했는데

예언은 직접 계시를 통한 예언과

말씀을 통해 깨닫는 예언들을

무시 하거나 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가 언제나 좋은 것을 취하려면

사상이 바뀌어 하늘의 것을 분별해 내야 한다

 

사단의 사상을 가지고 있으면

땅에 것들이 좋아 보여서 쉽게 속는다

 

그러나 좋은 것은 빛들의 아버지께서

주시는 것들로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

즉 말씀 사랑 기쁨 평안 구원 영생 등을

우리가 취할 때 성령께서 기뻐하신다

 

) 성령을 모독함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육신을 가지셨던 예수님은 영으로 일하실

성령의 강력한 능력을 이 말씀으로 알리시며

혹 인자를 거역하면 기회가 있을 것인데

그 기회란 성령께서 깨우쳐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하셨는

이것은 성령시대이후는 하늘시대이기 때문에

성령을 거절해 버리면 더 이상 기회가 없기에

죄 용서를 받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이다

 

인간이 죽는 이유는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인데

사람으로서는 그 죄의 값을 치룰 수 없어

하나님께서 직접 사람이 되어 오셔서

인간의 죄 값을 이미 다 값아 주셨다

 

이제 인간은 삼위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믿고

감사로 받으면 되는데 그 구원선물을 거절함으로

성령을 슬프게 하고 거역하고 모독해 버린다

 

인간들이 하나님의 구원선물을 거절해버리면

삼위하나님의 모든 구원사역을 거절하는 것이다

 

이것은 피조 된 인간으로서 창조주께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말로 돌이킬 수 없는 자살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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