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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1기 10과 성령, 말씀, 기도(간절히 기도하는대도 왜 응답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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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7-03-08 16:14 조회2,8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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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 

 

<핵심>

 

말씀, 곧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할 때 응답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인 성령으로 충만케 될 수 있다.  

 

*핵심어 : 말씀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요즘 어떤 기도를 하고 있는가?

 

☆기도에 왜 성령이 필요한가?

⇒1) 우리는 스스로 기도할 수 없다. 성령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기도없이 성령의 능력이 없다. 성령으로 말미암은 능력있는 삶은 절대적으로 기도로부터 시작된다.

요컨대, 성령의 감동으로 기도하고 기도로 성령을 모시는 것이다.

2) 지금은 성령 시대이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면서 성령을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는 우리는 주님 없이 한 순간도 안전할 수 없으며, 그 성령을 통해서 주님과 여전히 동행할 수 있으며(마 28:20), 예수님이 지상에 계셨던 때보다 더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다.(요 16:7)

 

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

(기도의 올바른 정신과 동기)

 

1. 요 15:7에서 무엇이든지 구하여 받을 수 있는 기도는?

1-1. 그렇게 이루어질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1-2. 이번 과에서 보여준 그대로 기도하면 다 이루어질까? 

1-3. 경건해 보이지만, 잘못된 기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교과 참조) 

 

월~수. 기도 응답에 대한 약속

 

2. 응답받는 기도는 말씀으로 보증받아야 한다. 마 7:7 말씀은 어떤 보증을 하고 있는가?

2-1. 그러나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식이 아니고 간구(간절히 구함)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3. 막 11:24에서는 어떤 약속을 하셨는가? 

3-1. 그러나 응답주실 것으로 분명히 믿었는데 응답받지 못한 경우가 있는가? 확신해도 왜 응답받지 못할까? 

3-2. 성경 말씀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면 되는 것이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왜 또 기도해야 하는가?

 

4. 기도한 것을 주장하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목. 성령을 구하는 기도

 

5. 모든 기도에 무엇이 포함되어야 할까?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구하기를 바라시는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표준새번역 “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나의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우리가 주님과 연결되어 살며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 뜻대로 살려고 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주신다. 

 

1-1. 그분 안에 머물러 있을 때 그분의 품성을 닮아가고 그분의 말씀을 지키려고 할 때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므로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는 것이다. 

 

*솔로몬의 기도는 자기 자신의 이익이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공의로 하나님 백성을 통치할 수 있도록 지혜를 구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딱 맞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넘치도록 응답하셔서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요한 자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왕상 3:9~13) 

응답받는 기도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조건은 바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을 구하는 것이다. 

 

*마 6:33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1-2.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오랫동안, 간절하게, 눈물로 기도하지만, 기도에 응답받는 사람은 매우 적거나, 거짓 영으로부터 받은 거짓응답을 하나님의 응답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것은 그들이 응답받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응답받는 기도의 조건들 : 죄를 회개함, 이기심과 교만을 버림, 원수를 용서함, 순종함, 이런 것이 없이 하나님이 그 사람이 간절히 구한다고 해서 들어준다면 그분은 불의하시다. 확신이나 간절함 보다 바로 이러한 정신과 올바른 동기가 먼저이다.(사 1:15, 59:1, 2) 

올바른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는 데서 비롯되며, 그것은 그분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 말씀을 늘 암송하고 묵상함으로 가능하다. 

 

1-3. 가족의 회심을 위한 기도조차도 진정으로 그 영혼을 사랑해서라기 보다는, 그로 인해서 자기가 힘들어서 거기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 때문에 기도한다면 하나님이 기뻐받으실 기도라고 할 수 없다. 

 

2.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 

 

2-1. 간구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진정한 필요를 보여준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선한 분으로 믿는다면 기도를 하다가 금방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분이 우리의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끈질기게 그분께 매달릴 것이다. 

또한 내가 구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쉽게 포기할 것이다. 그러나 절실하게 필요를 느낀다면 반드시 받고야 말리라는 마음으로 간절히 구할 것이다.  

 

3. 구한 것을 주실 것으로 믿으면 주신다는 것

 

3-1. 기독교인들이 믿음이란 단어만큼 오해하고 왜곡하고 있는 단어는 없을 것이다. 믿음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그 믿음이 맹신이나 자기 확신이라면 그것은 성경적인 믿음이 아니다. 

 

*어떤 목사가 중풍걸린 할머니에게 침례를 베풀게 되었다. 그는 침례를 주기 전에 간절하게 기도하기를 “이 할머니가 물에서 나올 때 중풍이 낫게 해주시옵소서. 그렇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너무나 힘있고 확신있게 기도했다. 결과는 어찌 되었을까? 적어도 겉으로 보기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문제가 무엇일까?

 

그 목사는 무엇을 믿었을까? 하나님이 그 환자를 고쳐주는 것이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그리고 바로 그 때에 고쳐주실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그가 올바른 믿음으로 기도했다면 하나님이 왜 아무런 응답도 주시지 않았을까? 그는 자기 확신에 차서 그렇게 기도하지 않았을까? 

믿음이란, 자기가 생각하고 바라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자기 확신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그분의 방법을 따라 그분이 원하시는 때에 이루어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신뢰이다.  

 

자기의 기도가 어떤 동기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르면서 그것을 들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믿음이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그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자신을 헌신하는 가운데 진지하게 사용해야 하는 말이다. 

 

3-2. 성경말씀이 다 하나님의 뜻이나, 적용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각 개인에 따라 적절하게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모두 주님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이 모두가 전업 목사나 선교사가 되라는 것은 아니다. 다른 직업을 가지고서도 그 사람의 위치에서 제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다.  

부자 법관에게는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를 주라는 명령이 주어졌다. 그것은 그에게 재물에 대한 애착이 너무 강해서 그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선 재물을 다 버려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아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보다 매우 쉽다. 그것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순종하는 자에게 성령은 더 자세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신다. 이삭을 바치라는 청천벽력같은 명령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아브라함이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그것은 그가 가나안으로 부르시는 명령에서부터 하나님의 더 작은 명령들에 순종했기 때문이다.  

 

4.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리를 주장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마땅히 하나님의 것을 받을 수가 있다. 그러므로 내가 정당하게 구한 것이라면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으로 믿는다고 선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자칫 뻔뻔스럽고 교만한 태도와는 구분되어야 한다. 우리는 주장하되 겸손함과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잊어선 안된다. 

 

*5만 번의 기도응답을 받은 고아들의 아버지 죠지뮬러는 기도할 때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것을 주장했다고 한다. 

 

5. 성령은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이다(눅 11:13). 그 안에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다. 성령을 받는 자는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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