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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성령과 열매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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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7-02-13 13:57 조회2,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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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성령과 열매

 

 

기억절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첫째 날(일) 풍성한 결실의 조건

 

*도입질문: 나무와 열매의 실물교훈에서 보듯 풍성한 결실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은 나무와 열매의 상관관계를 설명하셨습니다.(마7:16-18)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성령과의 밀접한 관계가 필수조건입니다. 이것은 마치 포도나무의 비유처럼 가지가 줄기에 붙어있으면 저절로 열매가 맺혀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요15:5)

 

그동안 사단의 악한 영의 지배를 받고 태어났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성령께서 오심으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인해 악한 영의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롬8:2)

 

성령의 지배 속에 있기를 선택할 때 성령이 조명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의 품성에 대한 감동으로 인해 그동안 스스로는 할 수 없었던 성령의 열매들이 맺혀지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 할 수 없는 성령의 사역으로 인한 열매들입니다.

 

 

둘째 날(월) 사랑의 열매

 

*도입질문: 성령의 열매로서 나타나는 것으로 제일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령의 열매 중 첫 번째 열매는 사랑의 열매입니다. 순서적으로도 첫 번째 이고 내용면에서도 모든 열매의 기본이 사랑입니다. 사랑을 곧 생명이기 때문입니다.(고전13:1-3)

 

성령께서 조명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의 아름다운 품성인 사랑이 우리의 눈과 가슴에 보여지고 느껴지도록 역사하십니다.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감동될 때 생명력 충만함을 경험하게 되고 참된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는 조건 없는 사랑으로만 감동이 있습니다. 내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시는 사랑을 볼 때 감동이 됩니다. 감동이 될 때 나에게 주신 선택의 자유로 그런 사랑을 하시는 분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이라고 확신하고 나의 주님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사랑이 기본으로 확립될 때 사랑은 사람의 생각을 바꾸어 사랑위에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5:22)가 의미 있는 열매로서 맺혀지게 됩니다.

 

 

셋째 날(화) 희락, 화평, 오래 참음

 

*도입질문: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의 열매는 어떻게 맺혀질 수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한 감동과 확신으로부터 기쁨이 나옵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두려움이 없는 기쁨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편이라는 확신이 들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나의 모습이나 행위가 아닌 하나님 자신의 십자가에서의 희생으로 인해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하게 될 때 다른 사람에게도 선택의 자유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오래 참을 수 있는 이유는 내 생각대로 강요하지 않고, 그 사람의 선택의 자유를 인정함으로서만 오래 참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오래 참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인정하시며, 끝까지 믿고 기대하시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사랑으로는 다른 사람의 선택을 인정하기가 어렵지만,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감동은 우리들도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그들의 선택을 인정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합니다. 물론 지금 그들이 선택이 바르지 않다 할지라도 성령께서 바른 길로 인도하셔서 생명과 연결되게 하실 것을 믿고 기대하기 때문에 기다릴 수 있는 것입니다.

 

 

넷째 날(수) 자비, 양선, 충성

 

*도입질문: 사랑은 어떻게 자비와 양선과 충성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인한 감동은 우리들에게 전염됩니다.(요일4:7-8)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변화시키고, 나로 하여금 너그러운 사람이 되게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짐으로 인해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한결 여유가 있고 넉넉하게 대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나로 하여금 착한 것을 좋게 생각하게 합니다. 선한 것이란 선한 행동 이전에 하나님이 보실 때의 선인 생명적인 것을 의미합니다.(막3:4)

생명적인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 선한 행동도 뒤따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나로 하여금 그 사랑에서 벗어나길 원치 않게 합니다. 그 어떠한 것으로부터도 사랑으로 인한 생명의 아름다움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롬8:33-39)

 

사랑이 이루는 자비와 양선과 충성입니다.

 

 

다섯째 날(목) 온유와 절제

 

*도입질문: 사랑이 온유와 절제를 이루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경험하고 감동을 받게 되면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 부드러워집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확신으로 인한 안정감이 만들어집니다. 내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되어 지면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도 많은 것들을 포용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60세의 나이를 이순(耳順)이라고 합니다. 듣는 귀가 순해진다는 의미입니다. 60이라는 세월을 지내면서 만고풍상을 겪고, 모든 일들이 다 이유와 뜻이 있으며, 하나님의 섭리와 돌보심 속에서 이루어진 일임을 깨닫게 될 때, 모든 사람들이 요구와 의견을 “그럴 수 있다.” 라고 생각할 만큼 큰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정받고 다 용납되는 경험을 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대해서도 큰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강요하지 않고, 내 유익을 구치도 않습니다. 내 욕심대로 살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하고 기대려 줍니다. 그래서 절제하게 됩니다.

 

내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인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이 내 속에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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