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과 침례와 성령의 충만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시작하며

우리가 왜 성령 충만을 해야 하는가?

인간은 성령 없이 태어나서

성령 없이 살고 성령 없이 죽는다

성령님은 그런 인간들을 감동하게 하여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하고

성령 없이 살던 삶을 장사지내고

예수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는 의식 즉

침례를 받게 하심으로 우리와 하나 되신다

즉 결혼이 두 사람의 결합을 의미한다면

침례예식이 성령과 사람의 결합을 의미 한다

그러나 의식을 행했다고 해서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성령의 사람 즉 성령 충만 하기 위해서는

사단의 것들 즉 사단의 사상을 버려야 하는데

이 사단사상은 가지고 태어난 것이기에

버린다고 해서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

왜? 우리가 사단의 사상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확실히 알고 창조주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서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깨우치게 될 때 비로소

하늘사상을 추구하고 사단사상을 버리게 된다

사단사상을 버려야 성령사상으로 충만해 진다

일) 성령의 침례

   성령의 침례를 물과 불로 나눈 것은

침례요한과 예수님의 본질상차이점을 설명한 것으로

요한의 침례가 의식적이며 외적인

성령침례의 예비적 단계인 물 침례라면

예수님의 침례는 본질적이며 내적인

영혼의 정결과 중생과 용서와 은혜를 포함한

구속받은 사람의 심령에 베푸시는 불 침례다

침례요한은 메시야를 알리면서

회개의 침례 즉 물 침례를 주었지만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은 성령으로

각 사람의 심령에 뜨거운 불 침례를 주셨다

그러므로 겉을 씻는 물 침례를 받은 사람은

심령을 씻는 성령의 불 침례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물 침례를 형식으로만 치부하면 안된다

물 침례를 경험한 사람이 불 침례를 경험하는 것이지

물 침례 없는 불 침례는 욕심이고 교만이다

그래서 물 침례는 불 침례를 위한 예비단계로

물 침례도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섭리 하신다

문제는 물 침례를 통해 교회에 들어 와서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확실히 알기 위해서

성령의 불 침례가 있어야 하고 그래야

사단의 사상을 버리고 하늘사상으로 변화될 수 있다

월) 성령으로 충만하게 됨

   바울이 술과 성령을 한 절에 쓴 것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데

사람이 술에 취하면 서서히 변질이 되어

나중에는 짐승과 같은 지경에 이른다

그러나 반대로 성령 충만을 받은 사람도

서서히 변화되고 생명이 회복 되어

예수님의 자유와 평안을 누리는 경지에 이른다

성령의 인침이나 침례는 일회성이지만

성령 충만은 예수님께서 그 사람을

지배하시고 인도하시는 상태로

구원과 더불어 계속 채워지는 상태다

그래서 성령 충만하면 환경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기쁘고 즐거운 삶이 되는 것이고

죽을 것이지만 죽지 않을 자처럼 살고

자기 꾀나 지식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값없는 은혜로 살게 된다

화) 조건 1

   성령을 받기위한 첫 번째 조건은

성령을 잃어버렸던 그곳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인간은 아담의 범죄로 성령을 떠나왔고

사단사상으로 역사를 세우며 지금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인간이 왜 사단을 따라 왔으며

왜 하나님께 죄를 짓게 되었는지를

본질적으로 알고 인정하며 돌아서야 하는데

그것을 알게 하는 것이 전도하는 것이고

도를 듣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을 회개라고 한다

초기교회에서도 베드로가 말씀전도를 했고

듣는 사람들이 마음에 찔려 우리가 어찌할꼬

라는 인간본질의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그때 성령께서 베드로를 사용하여 답을 주신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사람이 회개하기 위해서는

사단이라는 존재를 알아야 하고

그 사단에게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삼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본질적으로 확실히 알아야 확실한 회개 즉

사단의 사상을 확실히 버리고

하늘의 사상을 가지게 된다

수) 조건 2

   하나님을 떠나 죽어 없어질 타락한 피조물인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계획을

듣고 깨달게 하시는 분이 성령이시다

성령님이 아니면 사람은 예수님을 알 수도 없고

하나님이란 존재를 깨달을 수 없는 타락한 피조물이다

그런 인간을 위해 예수님께서 오셨고

하나님을 알리셨고 성령을 약속하셨고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로 깨달게 하신다

그러므로 세분 하나님의 노력으로

사단의 사상으로 죽을 수밖에 없던 인간이

하늘사상으로 변화되는 것이 순종이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도 바로 그 일 즉

사단의 사상으로 태어나 죽을 인간들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구원의 계획을 듣고

하늘사상을 깨달고 변화되도록 도우신다

이것을 때로는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때로는 계명을 지키라는 말씀으로

때로는 순종하라는 말씀으로 표현하셨다

목) 자아 중심과 그리스도 중심

   자아 중심인 사람은

사단의 사상을 버리지 못한 사람이다

사단이 창조해낸 것이

자아중심 즉 나만 잘되고 나만 생각하는 것이다

사단은 하나님보다 높아지려다 타락했고

아담에게도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고 유혹했다

그렇게 아담을 타락시킨 사단은

자아중심사상으로 돌아가는 세상을 건설했고

사단사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을

사단사상을 마음껏 발휘하며 살다 죽게 했다

그런 사람을 사단의 손아귀에서 구원해내신분이

사랑으로 하나이신 세분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세분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사람은

사단의 사상을 반드시 버리고 하늘사상을 가져야 한다

사단의 사상을 버리지 않으면

성령께서 들어오실 수 없고 변화되지 않는다

변화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깨달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계획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단에게 휘둘리며 주어지는 삶을 허비 한다

사상이 변화되어야 생각과 삶이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