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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엘리후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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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6-11-25 16:12 조회4,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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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과 엘리후의 분노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55:9)

 

시작하며

욥이 계속해서 떳떳하다고 주장하자

세 친구들은 욥에게 대꾸하기를 중단했다

 

그러자 람 족속의 부스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의롭다고 하는 욥에게 화를 냈고

욥의 말에 제대로 답변을 못하고 중단 했다며

세 친구들에게도 화를 냈다

 

엘리후는 "나는 어리고 당신들은 나이가 많기 때문에

내 생각을 말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고

나이가 많은 어른이라면 지혜로운 말을 할 줄 알았는데

나이가 많다고 해서 지혜로운 것이 아니고

바른 것을 아는 것도 아니군요

당신들 중에 욥의 주장에 반박하지 못하고

욥의 말에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는군요

 

나도 할 말이 있고 내 속에 영이 말하라고 하네요

지금 내 속은 부글부글 끓는 것 같고

말하지 않으면 속이 터질 것 같군요

 

하나님은 절대 악을 행하지 않으시고

전능자는 절대 잘못을 행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사람의 길을 보고 다루시기 때문에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악하게 행하실 수 없으며

전능자는 공의를 무너뜨리지 않습니다

 

잘난 체 하는 엘리후도 하나님의 사상이 아닌

사단의 사상으로 하나님을 나타내고 있기에

좋은 말 같으나 진리에서 벗어난 말을 했다

 

) 가엾은 위로자들

 

욥의 세 친구들은 선하면 복 받고 악하면 벌 받는 인식으로

인간의 악이 하나님의 계획에 차질을 준다고 생각했다

 

욥에게 벌어진 고통을 신의 저주라고 믿고

자신들이 구축해놓은 신학의 틀에 맞추려고 하니

욥을 통해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계시를 깨달지 못했고

욥 같은 고통이 찾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을 의로운 자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래서 그 친구들이 욥을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욥이 그 친구들을 깨달게 해야 했다

 

너희가 내 마음을 괴롭히며 말로 나를 짓부수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너희가 열 번이나 나를 학대하고도 부끄러워 아니하는구나

비록 내게 허물이 있다 할지라도 그 허물이 내게만 있느냐

너희가 참으로 나를 향하여 자만하며 내게 수치스러운 행위가 있다고

증언하려면 하려니와 하나님이 나를 억울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나를 에워싸신 줄을 알아야 할지니라”(19;2-6)


욥이 살던 시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신인식이 없었고

막연하게 우상 적인 신인식이 있을 뿐이 였다

 

아브라함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람을 불렀을때 아브람은

말씀하시는 신을 만났다는 것에 신기해 했다

 

그러므로 욥의 친구들도 욥도 또한 우리도

하나님에 대해 다 알 수도 없고 알지도 못하기에

늘 겸손한 마음으로 성령께 도움을 구하며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

 

) 엘리후의 등장

 

엘리후는 마치 선지자적 사명을 가진 자처럼

진리 수호를 위해 변론하기 시작했다

 

욥이 친구들을 반박할 수 있게 편들기도 했지만

욥의 속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는 못하고

하나님께 다시는 범죄 하지 말라고 권면을 했다

 

욥이 친구들과 변론하면서 무식하게 말했고

악인과 같이 대답했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말을

많이 했고 욥이 교만하다면서 충고를 시작했다

 

어떤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른다는 말이 있다

하나님께서도 자신을 계시하실 때

초자연적이고 신비스런 방법뿐 아니라

우리가 알아먹도록 일상적인 방법도 사용 하신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통해서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시는데

무지한 우리가 그것을 분별하지 못할 뿐이다

 

하나님의 그런 계시나 섭리를 알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하늘사상으로 무장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을 나 자신처럼 여기고

그들의 말을 신중히 듣는 가운데 섭리를 알게 된다

 

엘리후의 지적은 하나님이 욥에게 고난을 통해서

음성을 주시는데 욥이 알아듣지 못한다고 비난했고

고난을 훈계거리로 사용하며 자신의 의를 드러냈다

 

) 엘리후가 하나님을 방어함

 

엘리후는 하나님의 본성이 얼마나 의로우시고

그 능력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를 증명했는데

이것은 자신의 신앙고백이 아니고

욥을 정죄하기 위해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단의 사상이고 엘리후의 사상이다

똑같은 진리의 말씀이라도 사상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전달이 된다

 

엘리후는 천국사상 즉 욥에 대해

나는 당신입니다 당신은 나 입니다의

사상이 아니라 너는 죄인이고 나는 의인이라는

사단의 사상 즉 나만 잘되면 돼 라는 사상으로

하나님을 거론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거론 한다고 해서 다 진리가 아니다

성경말씀을 사용한다고 해서 다 진리가 아니다

어떤 사상으로 말씀을 대하고 전하는가가 중요하다

 

사상구분을 하지 못하면 엘리후의

하나님설명은 명 설교라 할 수 있는데

욥을 정죄하려는 사상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개인들의 논리나 생각을 관철 시키려고

말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가증이 보시는 일이다

 

) 불의의 비합리성

 

교과저자의 말 욥과 친구들이 불의를 납득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다

불의는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불의 즉 죄는 완전한 하늘에서 싹이 텃다

사랑으로 하나 된 하늘에서 하나님의 사랑 원리에

태클을 걸었던 존재는 하늘의 사랑문화와

예배문화를 총괄하여 인도하던 누스벨이였다

 

누스벨은 그런 영화로운 자리에 있으면서

욕심이 생기기 시작 했는데 사랑으로 하나 되는 것보다

서열이나 차등을 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생각은 다른 존재들을 위한 생각이 아니고

하나님을 높이는 척 하면서 자신도 높아지고 싶어서 였다

 

하나님을 제일 높은 자리에 올리고

자신도 한자리 차지하고 싶어

하늘의 사랑원리에 태클을 걸며 반역했는데

하나님은 변하지 않고 변 할 수 없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악()을 용납하신 이유는

그것으로 사랑의 하나님과 의를 알리시기 위함이고

욥의 고통을 통해서도 참 하나님을 알리시고 있다

 

) 믿음의 도전

 

교과 저자의 물음 3가지에 답을 해보자

1.욥과 그의 가족에게 일어난 이 모든 일이 과연 공정한가?

2.그렇다면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인가?

3.욥이 겪은 모든 고통은 과연 가치가 있는 것인가?

 

1.공정한 것인가 아닌가는 우리가 판단 할 수 없다

판단은 하나님의 일이며 권한이시다

우리가 알 것은 이 세상에서 아무고통 없이

잘 먹고 살다 죽는 것이 복이 아니라는 것이다

 

2.모든 만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한 하나님의 것이다

그 통치권을 아담에게 주셨는데 아담이 사단을 따라감으로

사단에게 통치권을 빼앗김으로 사단의 것이 되었고

우리도 사단의 것으로 태어나서 하나님의 것이 되었고 

욥도 사단의 것 이였는데 하나님께 전향한 사람이다

 

사단은 자기편이던 욥이 하나님의 편에서 충성하자

욥을 시기하여 할수 있는 핍박을 다 했던 것인데

욥은 끝까지 하나님을 포기 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과 계획을 확실히 아는 자는

어떠한 핍박이 있어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다

 

3.가치문제가 아니라 생명문제가 걸린 것이다

성공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세상의 성공가치는 그저 80년 잘 먹고 잘사는 것이다

하늘의 성공가치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성공한 인생은 하나님을 만난 인생이다

 

이 세상의 삶에 충실하듯 영적삶에도 충실해야 한다

세상 삶도 잘 살고 하나님과도 친하다면 말할 것도 없겠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만나기를 바라고 원해야 하고

아무리 힘들더라도 욥처럼 하나님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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