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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4기 6과 원인모를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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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10-30 22:58 조회2,5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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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명심할 주요 사항>

 

질문, 핵심, 적용

 

<핵심>

 

고통당하는 자에겐 옳은 말이 아니라 동정이 필요하다.

*핵심어 : 동정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병문안을 할 때 주의할 점들은?

욥이 당하는 재난에 대한 소식을 듣고 친구들이 먼 곳으로부터 문안을 와서 함께 울어주며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그러나 욥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말을 하자 친구들은 그대로 들어줄 수 없었다. 욥에게 충고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친구들 중 엘리바스가 욥에게 한 말들은 어떤 의미가 있었는가를 생각해 본다.

 

1. 욥에게 고난은 어떤 의미였을까?

1-1. 당신에게 고난은 어떤 것인가?

 

2. 4:7의 엘리바스의 말을 욥의 입장에서 듣는다면?

2-1. 고난 중에 누눈가를 통해 큰 위로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3. 4:17~19에서 엘리바스가 하는 말의 요지는? 엘리바스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3-1. 그러나 엘리바스는 어떤 실수를 하고 말았는가?

 

4. 엘리바스의 말은 얼마나 성경적인가?

4-1.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상대방에게 적용할 때 어떤 주의가 필요한가?

 

5. 엘리바스는 결국 어떤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었는가?

5-1. 누군가를 훈계하기 전에 먼저 자신에게 적용해야 할 교훈이 있다면?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욥은 고난을 통해 인생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지며 진리를 깊이 깨달아간다.

다른 것을 통해서는 결코 얻지 못했을 귀한 지혜와 경험, 품성, 축복을 고난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2. 엘리바스의 말은 도덕적으로 맞는 말이다. 그러나 고통당하는 영혼에겐 도덕적인 훈계가 고통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할 뿐이다. 욥은 원망과 하소연은 위로에 대한 갈망이었다.

 

2-1. 교과 83 참조.

필자가 오래 전에 빗길에서 과속으로 인해 교통사고로 입원했던 적이 있다. 다친 곳이 아픈 것은 둘째치고, 교통법규를 안 지켜서, 내가 죄가 많아서 이런 고난을 당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나 괴로웠다. 그 때 당시에 필자가 출석하던 교회의 소장님이 문병을 오셔서는 나의 다리를 꼭 잡으며 얼마나 힘드십니까?”라고 하는데, 그 무거웠던 마음이 한 순간에 녹으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큰 위로아 용기를 얻었다.

 

3. 엘리바스는 사람이 아무리 의롭다고 할지라도 그를 지으신 하나님 앞에 자랑할 수 없다고 한다. 그는 욥이 하나님 앞에 자신의 무죄함을 주장하는 불손한 태도를 보인다고 생각한 것 같다.

 

3-1. 욥은 하나님을 원망할 뿐 자신의 무죄함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엘리바스는 자신의 논리와 주장을 확증하는데 골몰한 나머지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

사람들은 대화에서 서로 이기려고 하다가 논쟁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대화는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4. 엘리바스의 말은 다른 성경 여러 곳에서도 반복될 만큼 그의 말은 신학적으로 가치가 있었다. 그러나 욥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4-1. 상대방을 정죄하고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용기를 주고 소망을 주기 위해 사용해야 한다. 책망이 필요할 때라도 사랑의 정신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정로의 계단 12 그는... 무례하지 아니하시고 가혹한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감정이 예민한 사람들을 쓸데없이 상심케 하지 아니하셨다. 그는 사람들의 약점을 비난하지도 아니하셨다. 그는 진리를 말씀하시되 항상 사랑으로 하셨다. 그는 외식과 불신과 불의를 단연히 견책하셨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심한 견책을 하실 때마다 그의 말씀에는 눈물이 섞여 있었다.

 

5. 욥을 판단함으로 자기 스스로를 정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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