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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원인 모를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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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6-10-28 13:32 조회4,3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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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과 원인 모를 저주?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4:17)

 

시작하며

 

엘리바스는 욥의 탄식을 듣다못해

자신의 경험과(4:8) 신비적 영상(4:12-21)을 근거로

욥의 고난에는 분명한 원인이 있을 것이라면서

네 가지 신학적 이론을 제기했다

1. 죄 없이 망한 사람이 없다(4:7)
2. 죽을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올바를 수 있나(4:17)
3. 재난은 사람이 스스로 불러내는 것이다(5:7)
4. 하나님의 매를 맞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5:17)

엘리바스의 논리는 의로운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상을 받지만

불의한 사람은 반대로 벌을 받는다는

인과응보의 신학이다

 

인과응보는 불교철학의 핵심 사상 중 하나인

윤회의 작동원리이자 덕(업보)과 연관이 되어

즉 악한 행위는 업보가 되어

윤회의 고리에서 인간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인간은 전생에서 지은 죄에 따라

내생의 외모나 고난 등이 결정된다는 논리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누가 무슨 의도로 말을 했는지 살펴야 한다

 

엘리바스의 말도 타당성이 있기는 하나

하나님의 관점 즉 천국 사상에서 빗나간 논리일 뿐이다

 

) 중요한 질문들

 

모든 사람은 사단의 사상을 가지고 태어나

사단이 추구하는 것을 추구하며 살다가

고난을 당하게 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고난이 유익이라 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탕자도 고난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았고

요나도 환난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고

요셉도 고난을 통과한 다음 쓰임을 받았고

모세도 고난을 통과한 후 지도자로 일했고

아브라함도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등등

우리도 고난을 당할 때

이 고난이 왜 왔는지 기도하고 묵상하게 된다

 

사람들은 고난을 당하게 되면

121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에서 올꼬? 하면서

하나님을 찾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고난을 허락 하시는 것이다

 

욥의 고난을 통해 우리가 배울수 있는 것은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헛 고난이고 헛 고생만 하는 것이다

 

) 언제 무죄한 이들이 망했던가?

 

욥이 어려움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욥을 찾아 왔다

 

이들에 대한 인적사항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이들 모두는 욥보다 연장자였고(15:10)

이들은 욥을 찾아오기 전부터 서로 잘 알고

욥을 방문하기 전에 서로 약속한 듯 하고(11)

이들은 상당한 수준의 학식과 재물을 겸비하여

정확한 논리 전개와 풍부한 지식을 동원하여

욥과 변론을 펼쳤다(4:1;5:27)

이들은 히브리 신앙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단사상에서 천국사상으로 변화되지는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사랑의 원리가 아닌 세상적인 논리를 말했다

3명의 친구들은 욥이 고난과 질병으로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한 것을 보고

처음엔 함께 울었지만 욥이 당한 어려움을

욥의 죄 때문이라고 심판자역할을 했다

 

) 한 사람과 그의 창조주

 

엘리바스의 생각이 100% 잘못된 것은 아니다

물론 죄 때문에 오는 고난도 있다

 

그러데 엘리바스는 고난은 죄 때문에 온다는 공식으로

욥의 문제에 접근을 했는데 잘못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빗나갔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상이 변화되지 않으면

사단의 사상으로 문제를 보고

사단사상의 답을 도출해 낼 수밖에 없다

 

욥의 문제를 하나님의 관점과 생각 즉

하늘사상으로 접근하여 답을 얻으면 쉽다

 

욥이 사랑으로 존재하시고 사랑만 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정확히 알면

고통이 고통 되지 않고 고난이 고난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들이 고통과 고난을 당할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확실히 모르고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모르기 때문에

왜 나만 당해야 하는가의 억울함이 있다

 

그런자들에게 들려져야 할 복음은

선악과의 2가지 질문과 답이다

1.너는 누구냐? 하나님의 것입니다

2.어떻게 살래? 사랑하며 사는 것 입니다

 

고통 중에 있는 인간이든 잘 먹고 잘 사는 인간이든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 지킬 것은 오직이것이고

죽는 순간까지 붙잡아야 할 것도 오직 이것이다

 

) 미련한 자들이 뿌리를 내림

 

엘리바스의 설교를 이렇게 바꾸어 보자

욥아 사랑하며 살아야지

기쁘게 살아야지

화목하게 살아야

많이 참고 살아야지

의롭고 착하게 살아야지

남을 많이 돕고 살아야지

충성하며 살아야지

부드럽고 자상하게 살아야지

절제하면서 살아야지 등등

성령의 열매들을 사용한 좋은 설교다

 

그러나 지금 욥에게 이 설교는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엘리바스 자신의 변화되지 않은 사상이 더 문제다

 

아무리 성령의 열매설교라 해도

사상이 변화되지 않고 하는 설교는

사단의 사상으로 전하는 말일 뿐이다

 

신학적으로 옳다고 옳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사상 하늘사상이 담겨야 하늘 말이 된다

 

똑 같은 사랑이라도 사단사상의 사랑과

하늘사상 예수사상의 사랑은 완전히 다르다

 

) 성급한 결론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우리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어떤 사상을 담아 말하는가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성령의 9가지 단어들도

성경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도 똑같이 비슷한 내용으로 사용 한다

 

그러나 단어가 같다고 해서 그 의미까지 같은 것은 아니다

어떤 단어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면

하나님만큼의 크기와 깊이와 넓이가 있다

 

우리가 그것을 깨달지 못하면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 하면서도

전혀 다른 하나님을 만들어서 믿을 수 있다

 

세상에 있는 단어들은 모양만 같을 뿐

완전히 변질되어 버린 것들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진짜 단어들의

진짜 그 의미를 깨달을 때 가슴을 치게 되고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밖에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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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사상에서 예수님사상으로 변화하게 하는

하나님존재하심의 본질과 사랑의 원리를 강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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