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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4기 4과 하나님과 인간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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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10-16 20:30 조회2,8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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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명심할 주요 사항>

 

질문, 핵심, 적용

 

<핵심>

 

대쟁투는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논쟁이며 그 결말은 하나님의 품성의 선하심을 온우주에 증거하게 된다. 

 

*핵심어 : 하나님의 품성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하나님에 대해 의심이 들었던 경험이 있다면?

 

 

일~월. 하나님의 존재와 품성의 증거

 

1. 롬 1:20에서 사람들이 핑계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1-1. 천연계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볼 수 있는 예를 든다면? 

 

2. 천연계 말고도 하나님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는 논리는?

 

화~목. 하나님의 품성과 고통의 문제

 

3.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었던 한 사람의 이야기가 욥기인데, 욥기는 성경에서 가장 먼저 기록되었다. 욥기가 가장 먼저 기록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3-1. 욥기는 인간의 고난과 하나님에 대해 무엇이라고 증거하는가? 

3-2. 개인적으로 부당한 일이나 고난을 당하며 세상의 불의한 현실을 보면서도 우리는 어떤 소망을 가질 수 있는가? 

 

4. 욥은 고난 중에 무엇을 고민하는가?(교과에 제시된 성구들을 찾아 읽어보라) 

4-1.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거나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경험이 있다면? 

 

5. 대쟁투를 통해서 드러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5-1. 내가 경험하는 대쟁투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증거하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창조된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실체가 충분하게 드러난다. 따라서 세계든 사람이든 그것들의 불신에 대해 핑계할 수가 없다. 바울은 창조 세계만으로도 인간이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본성에 대해 충분히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심판의 날에 공정한 판결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천체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찰하는 과학자로부터 전자현미경으로 가장 작은 단위의 생명 현상을 관찰하는 연구자들은 세상을 뒷받침하는 정교한 질서와 법칙을 목격합니다. 이것은 지적인 설계를 암시합니다. 설계가 있다는 것은 설계자가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의심은 곧 하나님이 계신다면 세상에 왜 불의와 고통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와 품성에 대한 증거들은 충분하다.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는 천연계에 존재하는 여러 법칙들

-식물의 잎이나 꽃은 빛을 향하고(굴광성) 뿌리는 땅을 향한다(굴지성). 

-물체는 중력의 법칙에 따라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식물의 가지나 잎이 돋아나는 숫자도 피보나치 법칙에 의해 일정하게 유지된다. (예-거의 모든 식물이 맨 처음에는 한 가지에서 2가지 3가지 5가지 8가지 순으로 번식한다)

-생명체나 광물 중에 단순한 구조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복잡하고 묘한 전체적 구조를 갖는 프랙탈 법칙이 존재한다. 

 

세상이 저절로 생겨났다면 이런 법칙에 대해 설명할 수가 없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있는 증거들이 천연계에 많이 나타나 있으므로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핑계를 댈 수가 없다.

 

1-2. 꿀벌이 식물계와 인간을 위해 놀라운 봉사를 하고, 개가 주인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희생하는 모습들, 기분이 우울할 때 천연계를 보면 충전되는 경험 등은 천연계를 통해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해준다. 

 

2. 「천연계의 증언 외에도 ‘우주론적 논증’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그것은 저절로 창조되거나 저절로 생기는 것은 없다는 개념이다. 무엇이 있다는 것은 그 이전에 그것을 있게 한 원인이 있고 그 원인 역시 그 이전에 그것을 있게 한 다른 원인이 있다는 뜻이다. 이런 식으로 계속 올라가면 우리는 다른 원인이 없는, 언제나 존재했고, 존재하지 않은 적이 없었던 제1원인에 이르게 된다. 그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아니라면 무엇이겠는가?」

 

나의 존재가 하나님을 증거한다. 내가 있다는 것은 조상이 있다는 증거이고 조상의 존재는 맨 첫조상을 말해준다. 그 첫조상은 어디에서 왔을까?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하셨다고 증거한다. 

*눅 3:38 그 이상은 에노스요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니라

 

인간의 양심이 하나님을 증거-죄를 지으면 누가 보지 않아도 양심이 가책받는 것은 절대적 심판자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3. 「이것은 성경에서 최초로 기록된 두 책 중 하나인 욥기가 인간의 고통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음을 말해준다. 하나님은 이것이 인간에게 매우 중대한 문제인 것을 아시기 때문에 초기부터 모세로 하여금 욥의 이야기를 성경에 기록하게 하셨다.」

고통의 문제는 창조나 예언, 역사 같은 주제보다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가장 보편적인 것이므로, 하나님은 고통의 문제를 다룬 욥기를 가장 먼저 기록하게 하여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자 하셨다. 

 

3-1. 욥은 가장 극심한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진 않았다. 대신 욥의 이야기는 하나님은 그 모든 고난을 보고 계시며 궁극적인 답을 갖고 계신다는 진리를 보여준다. 따라서 고통이나 악의 존재 때문에 하나님을 부인하고 싶을 때는 욥의 경험을 통해서 배울 필요가 있다. 

 

3-2. 「하나님은 일찍이 우리가 고통 중에 홀로 버려진 것이 아니라, 그분이 함께 계시며, 그 모든 것을 아신다는 사실을 알려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이 마지막 때에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으시리라는 소망을 간직하고 있다.」

 

세상에서 다 해결되지 못한 문제라도 최후의 심판을 통해 바르게 될 것이다. 세상의 이야기도 정의가 마침내 승리하는 것을 보여주며 사필귀정(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데로 돌아감)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악의 세력을 멸하고 의로운 자들에게 영광스러운 승리를 주실 공의의 왕이시다. 

 

4. 욥 10:9 하나님이 나를 애써 지으시고 왜 다시 무의미한 티끌로 돌아가게 하실까? 

욥은 수없는 고민의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들의 핵심은 바로 왜, 무슨 목적으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실까? 였다. 

 

「욥이 씨름하는 문제는 하나님을 믿는 대부분의 신자들이 씨름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동일한 문제이다. 만약 선하시고 사랑이 넘치시는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왜 인간이 이러한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왜 욥 같은 착한 사람들이 아무 가치 없어 보이는 재난과 시련을 겪어야 하는가?

만약 우주에 신이 없다면, 대답은 이런 식일 것이다. ‘즉 이것이 그냥 순수하게 물질적인 우주 속에서 산다는 의미이다. 그 속에서 인류는 단지 원자와 분자의 우연한 부산물에 불과하다.’ 그러나 욥은 그보다 더 나은 답을 알고 있었다.」

 

고난은 있는데 그에 대한 이유와 목적도 없고 의미가 없다면 그것을 굳이 왜 견뎌야 할까?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그 답을 찾지 못하고 인생의 공허함을 느끼기에 차라리 자살하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다. 

 

5. 「바울은 시 51:4을 인용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이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롬 3:4)실 것인지 말한다. 여기서 제시된 개념은 성경 여러 곳에서 등장하는 주제인 ‘신정론’이다...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진리와 오류에 관련된 모든 문제는 이제 분명해졌다... 하나님의 통치와 반대되는 사탄의 법칙이 실현된 결과가 무엇임이 온 우주에 공개되었다. 사탄 자신의 사업이 그를 정죄했다.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와 자비는 완전히 옹호되었다. 대쟁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취하신 처사가 오로지 당신의 백성들의 영원한 행복과 그분께서 창조하신 모든 세계의 유익을 위하여 하신 일임이 드러났다”(각 시대의 대쟁투, 670~671).」

 

*신정론 : 악이 존재할지라도 하나님은 올바르다고 주장하는 이론

 

 

 

 

 

 

<부록>

 

 

피보나치 법칙

 

 

 

프랙탈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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