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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성령의 열매인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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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0-02-26 07:54 조회6,7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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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성령의 열매인 절제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 함이로라.”(고전 9:27)

시작하며

성령의 열매 중 절제가 마지막에 있어서
다른 열매 보다 덜 중요하게 여길 수 있으나
절제가 마지막에 있어야 할 의미를 생각해 보자

절제가 마지막에 있는 것은
다른 열매들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절제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열매라 해도
역효과가 날수 있고 낭비될 수가 있다
그래서 모든 열매에는 절제가 가미 되어야 한다

세상이 왜 이렇게 빨리 타락 하는가?
여러 문제가 있지만 절제하지 못해서다

그럼에도 사람은 왜 절제하지 못하는가?
죄로 균형이 깨져 버렸기 때문이고
인간의 운전자 자리에 하나님 아닌
사단을 앉혀 놓았기 때문이다

절제는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고
자신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것인데
사단이 운전하기 때문에 조절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절제의 열매를 맺으려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위대한 사람들은 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기를 절제함으로 높은 영적경지에 들어갔다

일) 절제의 문제(빌 2:12~13)

절제란?
정도를 넘지 않도록 조절하여 제한하는 것으로
믿음으로 자신의 욕구를 통제하고 지배하는 것이다

또한 절제란 자신의 생각, 말, 감정, 욕망, 육욕을
믿음에 복종시키는 힘과 능력을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에 사로잡히지 않으면
자신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절제 할 수 없다

절제는 죄에 친숙한 성향을 조절 하고
예수님이 주신 좋은 것을 취하는 것이다

죄로 향하는 육적인 것을 절제하고
생명으로 향하는 영적인 것을 붙잡는 것이 절제다

그럼으로 절제의 열매가 주는 가장 큰 유익은
믿음으로 육적인 감정과 헛된 욕망을 버리고
용서의 은혜와 생명을 누리는 행복한 삶이고
말씀의 기준에 따라 자기를 통제하는 것이다

마치 메달을 향한 선수가 정해진 규칙을 따라
철저하게 자신의 생활을 절제하는 것처럼
우리도 말씀으로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일) 요셉이 의의 길을 선택한 단기적 결과(창 39:7~20)

믿음 없는 절제는 자기 자랑과 교만이고
사랑 없는 절제는 자기 과시나 욕심이다

요셉은 믿음이 있는 의로운 사람으로
첫째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고
다음으로 이웃을 성실하게 사랑했다
이것이 요셉을 의롭게 한 최고의 열매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최고의 열매와 최고의 법을 이룬 것이 된다

요셉이 여주인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은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했기 때문에
저절로 된 것이지 고뇌하고 노력한 것이 아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인간적으로 누구나 한 두 번은 절제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없는 절제는 진리가 아닌 가짜다

요셉이 잘못을 해서 감옥에 갔는가?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요셉은 당연히 그래야 했기 때문에
한마디 원망이 없고 감사로 충만했다
사랑의 절제는 이렇게 멋지고 아름답다

화) 삼손의 실패와 그 결과(삿 13:24~25)

삼손은 나면서부터 구별된 나실 인으로
여호와의 신에 감동 되었던 자인데
그가 한 일들을 보면 절제가 없다

첫번째 이방여인인 블레셋 여자를 취했다
두번째 맨손으로 사자를 찢었다
세번째 친구 삼십 명을 쳐 죽였다
네번째 나귀턱뼈로 일천 명을 쳐 죽였다

나실 인은 포도주와 독주를 먹지 말고
머리를 깍지 말고 시체를 만지지 말아야 하는
거룩한 존재로 보통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

그러나 삼손에게 거룩이나 절제를 볼 수가 없다
눈에 보이는 대로 정욕이 원하는 대로
절제 없이 힘을 낭비하는 사람 이였다
.
절제하지 못한 삼손의 말로가 어떠한가?
나실 인의 상징인 머리가 잘리고
이방여인에게 홀렸던 눈이 뽑히고
그를 교만하게 했던 힘을 뺏겼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절제하지 못하면
찌르는 칼이 되어 자기에게 돌아온다

수) 바울의 기나긴 경주(고전 9:24~27)

운동선수들은 경기의 승리를 위해
자고 일어나는 것 먹고 마시는 것 등
모든 것을 절제하고 훈련까지도 조절 한다

하늘을 사모하며 인생을 경주하는 우리는
어떤 절제를 해야 하는지 바울에게 배우자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절제해야 한다
부르심에 상을 얻으려면 절제해야 한다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 절제해야 한다

바울은 또한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한다고 했다

바울은 왜 이렇게 자신을 훈련하였는가?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다스릴 수 없고
나를 통제하고 다스릴 줄 알아야
주님의 사역에 쓰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이 주신 소망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그 값을 알면 그것을 놓칠 수 없기에
자신을 철저하게 다스리고 절제하게 된다

목) 어떻게 자제력을 키울 수 있는가(히 12:1)

우리의 본질을 알지 못하면 절제 할 수 없다
아담이 하나님을 떠나 사단을 쫓아간 이후
사단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우리를 조종 한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의 행복과 생명이고
사단의 목적은 사람을 망치게 하고 죽게 한다

사단은 자신이 개발한 욕심의 열매로
인간을 채찍질 하며 절제하지 못하게 한다
더 큰집 더 큰차 더 높은자리 더 가져라 등등
더더더 욕심을 부려서 죽기 까지 몰고 간다

이렇게 사단은 사람을 죽음으로 운전해 가고
예수님은 십자가로 브레이크를 걸었는데
그것이 사단에게서 돌아서게 하는 복음이다

복음은 우리의 운전자를 사단에서
하나님으로 바꾸라는 것이고
운전자를 바꾸지 않고는 절제할 수 없고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성경에서 말하는 절제의 진수는
생명과 상관없는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고
생명에 필요한 부분에 더욱 힘쓰게 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절제는 무엇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관계없는 것은 안하고
생명과 관계있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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