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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예수님은 사람들과 섞이셨다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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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6-08-01 13:09 조회2,4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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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예수님은 사람들과 섞이셨다

 

 

기억절: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눅 15:1~2)

 

 

첫째 날(일) 그리스도의 방법만이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사람들과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만드신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은 이 땅에 사람들과 함께 거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에 대하여 오해함으로 하나님과 분리되어 사망이 된 사람들을 구원하는 방법이 하나님의 품성을 바로 깨달아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감동으로 인해 하나님을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함으로 생명이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요일5:11-12)

 

하나님을 오해하여 하나님을 떠나간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다가가셨는데, 그 방법은 먼저 사람들과 섞이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과 섞이심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셔서 그들의 호감을 얻은 후 그들을 초청하자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기 원하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셨습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어떤 목적을 갖고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그들의 호감을 사는 방법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감동으로 우리 주위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일깨워진 사랑만이 사람들에게도 감동이 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창조된 존재들이므로 조건 없는 사랑에만 감동이 됩니다.

 

 

둘째 날(월) 잃었다가 다시 찾은

 

*도입질문: 탕자의 비유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작은 아들이 유산을 받아 외국에 가서 허랑 방탕하게 살다가 거지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 아들에 대하여 아버지는 “이 내 아들은 잃었다가 다시 얻었다”(15:24)고 표현하셨습니다. 이 표현에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사실적인 내용은 작은 아들이 유산을 받아 집을 나간 것이지만, 아버지는 그것을 아버지의 사랑속에서는 작은 아들의 행동도 자신의 책임으로 돌려 아버지가 아들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용서는 아들이 돌아왔을 때가 아니라 아들이 유산을 받아 집을 나갈 때도 이미 모든 것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돌아왔을 때 아들이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지 않아도 이미 용서하신 아버지는 아들을 맞이하시고 잔치를 베푸셨습니다.

아버지의 조건 없는 사랑과 용서에 감동한 아들은 그제서야 용서받은 아들로서 자신의 선택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고백하였을 것이고, 아들의 행복을 누리면 살았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용서는 조건이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은혜로 인해 아들은 자신의 행동과 상관없이 언제나 아버지의 아들이었습니다.

 

 

셋째 날(화) 죄인들과 식사하심

 

*도입질문: 하나님은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과 우리들이 어떤 관계를 유지하길 원하실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께서 세리들과 식사를 하였을 때 바리새인들은 죄인들과 식사를 한다고 비난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이라고 낙인찍힌 사람들과 식사하는 것을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야말로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은 죄가 많은 곳에 더 많은 은혜를 주시는(롬5:20) 품성입니다. 하나님을 오해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질수록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더 많은 은혜와 사랑만이 그들의 마음에 감동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랑을 주셔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와 관계되어 있어서 우리만이 친숙한 이웃들에게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그들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구원받기를 원하는 더 많은 은혜와 사랑을 주기 원하는 분들이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심정으로 사람들을 생각하고 대해야 할 것입니다.

 

가르치려고 하는 태도가 아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정한 마음의 공유가 있을 때 신뢰의 관계가 되고 신뢰하게 될 때 하나님에 대해서도 궁금해 합니다.

 

 

넷째 날(수) 지혜롭게 섞임

 

*도입질문: 교회 친구만 사귀어야 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교회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사귐은 언제나 행복하고 유쾌하며 흥미롭습니다. 교회에서의 사귐이 편합니다. 그러나 편하고 재미있다고 할지라도 교회 친구만 사귀면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 밖에 있고, 그들에게 생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교회에 모이는 이유는 교회에 머물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에서 배운 하나님의 사랑을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해서 모여야 합니다.

배워서 남 주기 위해 교회에서 배워야 합니다.

 

제가 아는 한 재림청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청년은 고3 크리스마스 때 친구들과 술을 엄청 마시고 그 다음날 깨어났을 때 갑자기 이렇게 살다가 끝난다면 참 허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릴 때 교회 나갔던 기억이 떠올라 전화로 재림교회를 찾아서 교회를 나갔습니다. 회사도 다니고 열심히 살다가 자신의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찾아서 열심히 한 결과 엄청 큰돈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 청년은 교회 밖의 이웃을 생각하였습니다. 해외에 큰 자금을 헌금하여 학교를 짓는 일을 몇 년째 하고 있고,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자금 지원, 재림 교회 문화 사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년원 멘토링 사업과 소년원을 나온 사람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자신의 집을 개방하고 하나님을 소개하는 일 들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나 겸손한 모습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살며 자신에게 손해가 있다 할지라도 의리를 지키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교회는 단지 예배를 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과 힘을 얻기 위해 모인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통해 보고 싶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이 하나님께서 보기 원하는 참된 예배자의 모습일 것입니다.(마5:16)

 

 

다섯째 날(목) 어그러진 세대 가운데서

 

*도입질문: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 세상에 우리와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부르신 이유는 이스라엘을 통해 온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여 생명과 연결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신 이유도 우리를 통해 온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증거 하여 하나님과 생명으로 연결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사랑을 주고 싶으신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 사람들을 바라볼 때 바람직한 하나님의 백성, 바람직한 하나님의 교회의 모습이 됩니다.

과연 우리가 속한 사회는 우리교회가 그 사회에 존재하기를 원하는 지를 면밀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안식일에 모이기 위해 존재하는 우리들만의 교회가 아닌 우리 교회가 속한 사회의 필요에 동참하고 구성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리를 가르치는 것보다 우리 교회가 우리 교회가 속한 지역에 꼭 필요한 교회라는 사람들이 인식이 더 절실합니다. 성경대로 사는 그들끼리만 모이는 교회가 아닌 교회가 속해 있는 지역 사람들이 좋아할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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