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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구약 성경에 나타난 정의와 자비 2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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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6-07-18 14:06 조회2,3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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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구약 성경에 나타난 정의와 자비 2

 

 

기억절: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 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겔 47:9)

 

 

첫째 날(일)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남

 

*도입질문: 죽은 자들이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에스겔 37장은 죽은 자가 어떻게 살아나는 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마른 뼈와 같은, 하나님 보시기에 죽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살아 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생기를 통해서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의 기운이 올 때만 죽은 자가 살아납니다. 죽은 자 스스로는 죽어 있기 때문에 생명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끝마쳐져야 합니다.(빌1:6)

 

성령의 은혜로 인해 죽은 자의 심령에 하나님의 품성의 아름다우심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이 곧 생명입니다. 성령으로 인해 감동된 하나님의 사랑이 죽은 자들에게 생명의 기운이 되어 생명력 충만함으로 살아나게 됩니다.

성령을 구해야 합니다.(눅11:13)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역사하여 십자가에서 보여 진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감동될 때, 그 사랑이 내 마음에 생명의 에너지를 가져옵니다.

 

 

둘째 날(월) 흐르는 강물

 

*도입질문: 교회는 상처 받은 이 사회에 대한 치유 사역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루살렘에서 터진 생수는 동쪽으로 흘렀고 그 방향에서 34킬로미터 떨어진 사해까지 닿았습니다. 사해는 염도가 너무 높아 어떤 생물체도 살지 못하는 곳이지만, 예루살렘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로 인해 사해가 치유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교회의 역할 중 하나는 죽어 있는 이 사회, 여러 가지로 인해 상처투성이인 이 사회에 치유와 희망의 물을 흘러내릴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이 세상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처럼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조건이 없는 사랑에 사람들은 반응합니다. 조건이 걸린 사랑에는 조건으로만 응답할 뿐 감동이 없습니다.

세상의 사회는 조건이라는 구조 속에서 살아가게 함으로 그곳에는 수많은 상처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조건적인 구조 속에서 받은 상처의 치유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감동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오해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도 조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의 품성을 제대로 드러내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창조된 우리들이기 때문에 조건 없는 사랑을 통해서만 생명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오해함으로 하나님에게도 버림받은 것 같은 느낌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교리가 아니라, 교리라는 형식으로 또 다시 조건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소개할 때 감동으로 인한 참된 치유를 가져오게 합니다.

사회를 살리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길입니다.

 

 

셋째 날(화) 교회: 생명의 근원

 

*도입질문: 교회가 이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과 생명의 소망을 갖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교회는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을 바르게 드러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섬기는 자의 자리에 서 계신 분입니다.(마20:28) 예수님을 따르는 교회는 예수님처럼 우리가 사는 곳을 섬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원리에 의해 상처받고 짐에 눌린 자들에게 하나님의 원리인 조건 없는 사랑을 증거하고, 섬기는 자의 위치에 서게 될 때 이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가 됩니다.

우리 교회가 있는 곳의 지역민들을 위해 우리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것에 집중할 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지역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줄 때, 영적인 갈급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넷째 날(수) 희년의 약속

 

*도입질문: 희년이 가지고 있는 희망의 복음을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희년의 복음은 우리의 모든 것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고, 모든 것을 함께 나눌 때 함께 행복해 진다는 원리입니다.

소외되거나 상대적 빈곤감을 갖고 있는 한 행복감을 느낄 수 없고, 함께 행복은 나누지 못하면 나도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희년은 이 사회의 원리인 조건적인 사랑의 부작용을 새롭게 치유하는 날입니다. 희년의 제도는 없어졌지만, 희년이 추구하는 정신대로 이 사회가 나아간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행복해 질 것입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별, 임원들과 사원들의 임금 차이, 기득권층과 비 기득권층의 고착화되는 구조들, 결국은 누구도 행복해지지 못하는 것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어떤 직업을 가졌든, 어떤 일을 하든지 차별 없는 사회가 되고, 반칙과 특권이 인정되지 않는 사회, 최소 임금의 현실화로 인해 차별 받지 않는 사회를 교회가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권력과 언론은 감시하고 차별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교회가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바르고 공정한 법 집행과 재정이 사용되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나의 작은 관심이 사회를 밝게 하고 바르게 바꿀 수 있습니다.

 

다섯째 날(목) 교회: 변화의 매개체

 

*도입질문: 교회의 변화를 위해, 사회의 변화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교회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매개체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의 구성원들인 우리들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바뀌고 우리의 가치관이 바뀔 때 변화를 꿈꿀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바뀌기 위해서는 성령의 음성에 예민해져야 합니다.(사34:20)

성령을 구해야 합니다.(마7:7)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을 제대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성령의 감동으로 감동받아야 합니다.

복음의 진수를 깨달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나타난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봄으로 생각과 시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편견 없이, 정치적 논리 없이 사람들의 아픔에 실제적으로 함께 느끼고 해결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을 소중하게 바라보고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방향대로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하나의 작은 생각의 변화, 하나님의 작은 복음에 대한 감동이 이 사회를 바꾸는 시작점이 되며, 사회를 바꾸는 교회에 사람들은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 먼저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교리가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감동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십자가에 보여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에 대한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될 때, 교회는 변화를 위해 새로운 시작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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