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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기 제 1 과 만물의 회복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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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6-06-27 11:45 조회2,5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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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과 만물의 회복

 

 

기억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첫째 날(일) 하나님의 형상

 

*도입질문: 하나님의 형상이며 아담은 어떻게 하나님이 형상을 닮았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모세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모세의 요청에 대한 하나님의 답은 하나님의 선한 형상, 여호와의 이름, 여호와란 이름을 사용하는 분의 품성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출33:18-19)

그래서 영광과 형상과 이름과 품성은 동의어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품성은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는”(출33:19) 품성입니다. 이 말씀을 음미해보면 우리의 품성과 하나님의 품성이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 것처럼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마음에도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품성과 우리의 품성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사55:8-9)

 

우리가 은혜 줄 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내게 은혜를 베풀어 준 사람이지,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 절대 아니라는 점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 많이 주고 싶으신 분(롬5:20)이십니다.

 

우리의 기준은 조건적인 반면,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는 기준은 무조건적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은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품성이고, 처음 지음을 받은 아담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품성을 가진 존재였습니다. 아담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품성은 자신의 아내가 사단의 말을 좇아 하나님과 분리되어 죽게 되었을 때, 자신도 자신의 아내와 운명을 같이 하고자 한 시도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죽음도 어쩌지 못하는 사랑의 모습이었고, 이런 모습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모습에게 확연히 보여집니다.

 

아담이 처음에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되어 있었을 때는 하나님의 품성을 반사하였고, 하나님의 형상을 잘 드러내는 상태였습니다.

섬기고자 하는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할 때 반사되는 사랑으로 인해 서로가 행복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막힘없이 드러남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에덴동산이었습니다.

 

 

둘째 날(월) 타락과 그 여파

 

*도입질문: 하나님을 떠나는 선택을 하게 된 이유와 그 결과는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단의 거짓말에 여자가 속았고, 여자의 권유로 아담이 같은 길을 갔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사실을 부정하였고(창3:4), 하나님의 품성을 믿을 수 없는 것으로(창3:5) 제시함으로 여자가 속았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도 스스로의 생명으로 하나님처럼 존재할 수 있고, 그러므로 생명의 문제는 중요하지 않고 지식만 가지면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처럼 행복하길 하나님께서는 원치 않는다라고 생각함으로 참된 행복은 지식을 추구하며 하나님을 떠나는 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그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정반대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을 둘렀던 생명의 빛이 사라졌습니다.(창3:10),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교만과 이기심이 대신하게 됨)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을 거부함으로 인해 창조 전의 상태인 흙(무)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창3:19)

아담 한 사람의 선택으로 아담 안에서 태어날 모든 인류가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롬5:12, 고전15:22)

 

 

셋째 날(화) 원수 됨과 속죄

 

*도입질문: 우리 속에 사단에 대한 원수 됨의 마음이 들게 하신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아담이 사단의 말을 선택함으로 사단의 자녀가 되었고,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사람들은 모두 나면서부터 사단의 자녀가 되었습니다.(요8:44) 그래서 사단의 영향력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남으로 사단과 아주 가까운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반적인 모습을 차단하고 새로운 영향력을 받게 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십자가였습니다.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버리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창조주의 사랑의 드러났고, 우리를 대신하여 생명까지 버리시는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존재는 나를 창조하신 분 밖에 없다는 확신과 함께 예수님이야말로 진정한 구원자라는 확신을 갖게 합니다.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사단의 영향력 속에 있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길을 보게 하였습니다. 오히려 창조주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존재가 사단임을 깨닫게 되어 사단과 다른 길을 선택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요12:32)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생명의 빛들을 지속적으로 주셔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십자가의 사랑에 감동되게 하시고, 그 감동으로 인해 사단이 주는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선택을 이제는 성령의 은혜와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이루신 구원으로 인해, 사단과의 단절과 하나님과의 연결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은 사단의 실체를 보게 하는 능력이 되었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넷째 날(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회복

 

*도입질문: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은 어떻게 회복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을 거절함으로 인해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회복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절함으로 생명과 단절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죽은 우리들은 스스로는 이것을 행할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분리됨으로 인해 우리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엡2:3)

 

그래서 우리 스스로가 할 수가 없으므로 우리를 창조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아담의 선택인 영원한 죽음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해결하셨습니다. 아담으로 인해 발생한 죽음의 문제를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해결하심으로 모든 사람들을 살리셨습니다.(고전15:22)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이미 해결하셨지만,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선택을 할 때 그것이 선택한 그 사람에 적용이 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개인의 구주와 그 삶의 중심에 모시기를 선택할 때 하나님의 사랑과의 연결로 인해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은 회복되기 시작합니다.(요일4:7-8)

우리 속에서 역사하시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을 우리 속에서 행하십니다.(롬8:2)

 

 

다섯째 날(목) 교회가 감당해야 할 회복의 역할

 

*도입질문: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사단이 주는 사망의 영향력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교회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막2장에 나오는 지붕을 띁어 침상 채 내려 보내 고침 받은 중풍병자의 이야기는 교회가 할 일이 무엇임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중풍병자는 스스로 예수님께 갈 수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친구의 도움이 필요했고, 친구들은 기꺼이 그 친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붕까지도 뚫을 수 있는 열성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의 문제를 예수님께 가져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기대대로 예수님은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생명이신 예수님을 잘 소개하는 것입니다. 죄책감으로 인해,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함으로 더욱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서 스스로는 어쩌지 못하는 심각한 상태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의 희망이신 예수님을 소개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님만이 보이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밝히 보여진 무조건적인 예수님의 사랑만이 잘 소개되고 보여져서 지치고 힘들어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소망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어 마음을 열 때 예수님에게로 함께 가길 원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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