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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그릇 교과묵상] 제 4과 "일어나 걸으라!" 믿음과 치유 (4월 22일 교과묵상/일~금 매일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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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작성일16-04-17 08:32 조회2,6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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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운로드: http://file.ssenhosting.com/data1/ask2life/20160422.mp3

※ 지난 방송은 http://www.podbbang.com/ch/10813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앱(팟빵 등)에서 '만나그릇'을 검색하여 구독하시면 더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방송 내용은 매 과별로 당일 방송분 까지 포함하여 첨부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422(금) 4과 전체 요약

 

이번 주 공부한 4과는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치유사역에 대한 기록을 통해 인간의 육체적인 질병을 고쳐주실 뿐만 아니라 죄로 인한 영적 질병을 고쳐주시는 우리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상설교를 마치시고 내려오시던 길에서 나병 환자를 고치셨습니다. 당시 나병 환자는 접촉하면 스스로를 부정하게 만들 수 있는 존재였으나, 주님께서는 그를 만지심으로 고치셔서 자신이 죄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우심을 입증하셨으며, 자신이 가르치신 산상보훈의 원리를 자신의 삶을 통해 시연하셨습니다. 나병 환자는 예수님 안에 자신을 고치실 수 있는 능력이 충만히 존재하고 있음을 의심치 않았으므로, 오직 내 병고침은 예수님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믿음이 있었고, 그의 원하시면이라는 믿음의 고백은, “내가 원하노니라는 예수님의 대답으로 화답되어 그에게 온전한 회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접촉하는 모든 죄인은, 어떠한 것도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붙들어 치유하시는 주님의 능력으로, 영적 나병과 같은 죄에서 정결함을 입게 될 것입니다.

 

로마의 백부장은 예수님께 드린 그의 간구와 내용으로 인하여 예수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마치 소모품과 같은 자신의 종의 질병 회복을 위하여 예수님께 구했고, 로마라는 대 제국의 후광으로 인한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음에도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다고 말하면서 스스로를 낮추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능력이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역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 주께서 말씀해 주시기만 하면 내 종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을 주님께 드렸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다는 말씀으로 그를 칭찬하셨으며, 동시에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교만한 태도로 예수님을 대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과연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칭찬을 받을만한 믿음의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호수에서 만나신 폭풍우부터, 거라사의 광인을 만나신 일, 그리고 그들을 지배하던 귀신을 돼지떼로 몰아넣으신 일련의 사건은 중요한 하나의 주제를 우리에게 제시합니다. 폭풍우 속에서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던 제자들이 함께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았을 때, 그들은 폭풍우를 잠잠케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볼 수 있었고, 귀신의 지배를 받던 거라사의 두 광인은 예수님을 만나 오랜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인간의 삶을 파괴하기 위한 상황들을 만들어내는 사단의 공세 속에서 자신을 예수님께 맡기기로 결심하는 자들은 구원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이러한 공세를 자신의 힘으로만 맞서려 하는 자들은 그들의 돼지떼와 영원한 생명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린 거라사의 사람들과 같은 어리석은 선택을 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귀신에 붙들렸던 거라사의 광인들은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께 미친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무엇에 미친 자로 살고 있습니까?

 

자신의 죄로 인해 얻은 중풍병으로 고통당하던 중풍 병자는 헌신적인 친구들의 도움으로 예수께서 가르치시던 집회 장소의 지붕을 뚫어버리는 시도 끝에 예수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간절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에게 상처만 주었던 바리새인들과 의원들과는 달리,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는 말씀으로 그의 근본적인 소원이었던 죄 짐에서의 해방을 주셨으며, 그 결과는 그의 육체를 지배하던 질병에서도 놓임 받는 축복이었습니다. 이처럼 영적인 치료가 선행될 때에 육체적인 치료가 뒤따랐던 이 사건은, 우리가 영적인 필요를 우선적으로 구해야 할 것에 대한 귀한 교훈이 되고 있으며, 중풍병자를 예수님께로 인도한 친구들의 모습은 주님께서 우리의 모습 속에서 보기 원하시는 아름다운 선교의 모습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가 되겠다고 나온 두 사람에게 상반되는 말씀으로 그들의 마음을 점검하게 하셨습니다. 첫 번째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자신의 거처를 포함한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를 각오가 되어 있느냐고 물으심으로 이 길이 포기와 희생의 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셨고, 두 번째 사람이 부모의 장사를 핑계로 결정을 미루려 할 때에, 세속적인 일은 세속적인 이들에게 맡기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며 결단을 촉구하셨습니다. 결국 주님께서는 자신의 제자가 되기 원하는 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는 도전을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에, 나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를 따르는 희생으로 응답하는 것이 제자도의 시작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육체적인 질병을 치유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온 모든 자들은 그들의 영혼까지 치유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신 주님의 희생에, 나를 버리는 희생으로 반응하는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가 되어, 이러한 축복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널리 전하시는 주의 자녀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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