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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사역의 시작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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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6-04-04 11:46 조회2,6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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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사역의 시작

 

기억절: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

 

 

첫째 날(일) 침례 요한과 “현대 진리”

 

*도입질문: 침례 요한과 예수님께서 전한 기별의 핵심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침례 요한과 예수님이 전한 기별의 첫 마디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3:2, 4:17)입니다. 이 말씀을 글자대로 이해하게 되면, 천국이 가까웠으므로 그 천국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회개해야 한다는 것처럼 들립니다. 이것은 마치 회개라는 조건이 이루어져야만 천국을 주시는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고, 또한 회개가 죄인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처럼 오해하게 만듭니다. 이런 생각은 성경 전체의 사상과 충돌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죄인)의 생각은 하나님의 영의 생각과 정 반대의 입장에 섭니다.(롬8:-7)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사단이 주는 전파를 받기 때문에(요8:44) 스스로는 하나님의 영의 생각을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회개란 헬라어로 “메타노이아”이고 문자적인 뜻은 “후에 한 생각” 즉 처음 생각을 버리고 후(뒤)에 한 생각을 갖는다는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회개란 생각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생각의 변화가 있을 때에 행동도 변화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되는 사망적인 생각만 하게 되는데, 이런 사망적인 생각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스스로가 아닌 성령의 조명 속에 하나님의 품성에 감동함으로 인해 생명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롬2:4) 생각의 변화(회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생각의 변화를 이루어서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품성을 발견하고, 그 무조건적인 사랑의 감동이 생각의 변화를 이루어냅니다.

 

마3:2의 KJV(흠정역 성경)은 “회개하라,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손에 있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약속입니다.(교육 126)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이루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마3:2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생각의 변화(회개)를 이루어내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생각의 변화를 이루어내시겠다는 약속을 믿지 않고 거절하면, 사단이 주는 생각 속에 끝까지 있게 되고 그 결과는 사망이 됩니다.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을 때, 하나님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이 끝까지 하나님을 거절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켜줄 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은 우리로 하여금 마음속에서 솟아나는 기쁨 속에서 하나님을 즐겨 따르고 순종하게 만들어 줍니다.

 

 

둘째 날(월) 광야의 빛과 어두움

 

*도입질문: 예수님의 공생애를 바로 앞둔 시점의 광야에서의 예수님과 사단의 모습과 실제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은 공생애를 앞두고 성령에 이끌려서 광야에 가셨습니다. 40일 간 금식하시면서 공생애를 준비하셨습니다. 40일 후 기진하고 힘든 상태에 있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사단이 찾아왔습니다. 외형적으로는 예수님은 힘든 상태처럼 보이고 사단은 빛나는 모습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예수님이 빛이셨고 사단은 어두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빛이신 이유는 예수님이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요일1:5, 요14:6)

반면에 사단의 실상은 사망인 어두움이었습니다.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사단은 생명의 근원되시는 예수님 앞에서 스스로 빛이라고 생각했지만, 그의 생각과 상관없이 그는 이미 하나님과의 관계를 스스로 끊어버림으로 사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두움이 빛에게 시험하는 장면은 참으로 어이없는 장면이고, 그것조차도 선택의 자유의 측면에서 인정하시고 받아주시는 하나님은 참으로 사랑입니다.

 

 

셋째 날(화) 시 험

 

*도입질문: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에 빠지게 함으로 얻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단은 예수님이 인류의 구원자가 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시험을 통해 구원자가 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두 번째 아담의 모습과 자격으로 오셨습니다.(롬5:14, 18-19) 그래서 예수님은 신성 100%에 인성 100%를 덧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처럼 인성으로만 사셔야 했기에 예수님이 가지셨던 신성은 사용해서는 안 되었습니다.(빌2:7“자기를 비어”-신성의 사용 능력을 비우심)

 

사단은 예수님이 아담의 위치가 되지 않게 함으로 두 번째 아담으로서의 자격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예수님이 가지신 신성을 사용하도록 시험하였습니다.

“돌들을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 신성의 능력으로만 하실 수 있는 것이고, 사단은 예수님께 예수님이 가지고 있는 신성을 사용하여 돌들이 떡이 되게 하라는 시험을 한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자신의 신성을 사용하여 돌들을 떡이 되게 하셨다면 이 모습은 첫 아담의 모습이 아니므로 예수님은 두 번째 아담으로서의 위치에서 벗어나서 구원을 이룰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단이 주는 시험을 말씀에 의지하여 거절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심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을 시험하게 하는 사단의 시험을 말씀에 의지하여 단호히 거절하셨습니다.(두 번째 시험)

 

또한 예수님은 이 세상의 창조주이심으로 사단이 주는 세 번째 시험도 말씀에 의지하여 단호히 거절하셨습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은 자신의 갈 길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계셨고, 그 일을 위해 그는 말씀을 의지하여 밀고 나가셨습니다.

예수님의 단호함에 사단의 시험은 영향력을 미칠 수가 없었습니다.

 

 

넷째 날(수) 스불론과 납달리 땅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침례 요한이 투옥하자마자 스불론과 납달리 땅에 정착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스불론과 납달리는 야곱의 아들들이었고 그들의 후손들은 북쪽에 민족을 이루었습니다. 그들을 솔로몬이 죽은 이후에 두 나라로 분리될 때 북쪽의 이스라엘에 속하여 하나님을 떠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은 구약에 여러 선지자들을 보냈지만, 그들은 끝내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거절함으로 그들의 선택대로 생명에서 떠나 사망을 당하게 됩니다.

 

이후 그곳은 이방인들이 정착하면서 혼돈과 어둠의 상징과 같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버려진 곳처럼 보이는 곳이라 할지라도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롬5:20)치게 주시는 하나님의 품성대로 그곳에 예수님이 거하시면서 생명을 전달하고자 하셨습니다. 이것은 이미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주어진 아름다운 예언이었습니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마 4:16)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 주시고자 하시는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다섯째 날(목) 어부를 부르심

 

*도입질문: 어부 출신의 4명의 제자(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은 어떤 특성을 가진 제자였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초기의 4명의 제자들 중 몇 명은 침례 요한의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침례 요한의 소개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고, 근 일 년 정도 예수님을 근거리에서 경험한 후에 다시 예수님께서 제자로 부르실 때에 모든 것을 버리고 제자로 따르게 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구약 성경을 알고 있었고 약속된 메시야가 자신들의 시대에 임할 것을 믿고 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 반응하여 부모와 형제 배를 모두 두고 예수님을 따랐다는 사실을 그들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제자로서의 기능 등은 예수님과 함께 함으로 습득할 수 있기에 기능보다는 그들의 내면을 예수님은 중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최우선순위에 둘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갖고 있는 독특한 특성들도 하나님의 사업에 어떻게 조화롭게 사용하는 지를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품성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사업의 모든 것입니다.(요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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