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구원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4)

시작하며

교과 서론에 이런 질문을 하고 있다

“하나님은 인류의 조상이 잘못을 행했을 때

왜 그들을 바로 처결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반역의

끔찍한 결과를 모면하도록 하지 않으셨는가?

그들을 바로 처결 하셨다면 이 세상과 이 역사와

우리자신들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시간개념이 없는 영원이다

시간은 아담의 죄로 시작되고 역사로 남는다

그래서 역사는 죄로 시작하여 죄와 함께 마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역사를 통해 우리를 교훈 하신다

반역의 끔찍한 결과를 살면서 체험하게 하시고

그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 살길을 찾게 하신다

그렇게 리얼로 해야만 그런 일이

또 다시 반복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죄의 모든 것을

완전히 드러내어 알게 하신 후

역사와 함께 깨끗이 소멸하시고

거기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시간이 없는 즉 영원을 살 것이다

일)사탄을 결박함

아담을 유혹함으로 권세를 빼앗아

죄의 사상으로 이 땅을 다스려 오던 사단은

마지막 날 천사에게 잡혀 무저갱에 던져 넣고

천 년간 인봉함으로 사단의 시대를 종식 시킨다

이때 사탄의 상태는 쇠사슬로 결박당하고

무저갱에 갇히는 판결을 받아 바닥이 없는

구덩이에 던져지고 그 위를 인봉한 후

천 년 동안 가두어 성도를 해하지 못하게 하고

사단에게 빼앗겼던 사람의 왕권이 회복됨으로

성도들이 왕 노릇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천년이 지난 후 하나님께서

그 사탄을 최종적으로 심판 하시는데

그때는 세 더러운 영 즉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이미 불 못에 던져졌고 용 곧 사탄 혼자

이 땅에서 한 일들을 낫낫이 고백해야 한다

사탄이 결박되어 있는 동안 구원 받은 자들은

예수님께서 찾아 주신 왕의 삶을 살게 된다

사단이 아담에게 빼앗아서 누리던 권세를

예수님께서 다시 사단에게서 빼앗아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주실 것이다

월)“왜”라는 의문들

요한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보좌에 앉아서

심판하는 권세를 받고 천년의 기간 동안

왕 노릇 할 것이라 하면서

그런 자들은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사단)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사단)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라 하였다

그들은 죽음 앞에서 믿음(예수)을 지켰기에

믿음(예수)으로 판결의 잣대를 삼을 것이고

믿음(예수)으로 판결의 기준을 삼을 것이며

선악의 판단을 믿음(예수)으로 할 것이다

그래서 보좌에 앉았다는 것은

예수 때문에 살고 구원받은 자들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정하시기에

그들에게 심판의 권세를 주시는 것이다

이들은 세상에서 예수님 때문에

미련하다 여김을 받았고 없이 여김을 받았고

천대를 받았고 보잘 것 없는 취급을 받았으나

하늘에서는 그들에게 보좌를 허락하시고

심판하는 권세를 부여해 주시는 것이다

성도들이 왕 노릇 하는 곳은

보좌가 놓여 있는 곳이고

예수님께서 함께 계신 곳이다

화)최후의 심판

천년왕국 즉 천년심판이 끝날 때

천년동안 무저갱에 감금되었던

사단도 그 옥에서 잠시 풀려난다

풀려난 사단은 자신의 졸개들과

자기 말에 속은 불신 세력들을 모으는데

음부 즉 땅이 그들을 내어 주게 될 것이다

속이는 자 사단은 아직도 회개하지 않았기에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속인 자들을

부추겨 마지막 대적을 준비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불로

청소하시려고 잠시 음부에서 놓이게 하신다

그리하여 모든 자들이 일어나 무론 대소하고

하나님의 흰 보좌 심판대 앞에 서면

그들의 출생에서 죽기까지의 모든 행위를 기록한

행위 록과 생명책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펴진다

여기서 만민이 보는 가운데 최후 심판이 결정 되고

구원받은 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영생에 들어가고

사단을 따라 악을 행한 자들은 사단과 함께

사망과 음부 즉 불 못이라는 영멸에 들어간다

여기서 완전하고 분명하고 뚜렷하게 나눠진다

지금은 희미하나 그때는 분명히 드러난다

예수님을 따른 자들과 사단을 따른 자들이

확실히 드러나므로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수)새 하늘과 새 땅

이제 사단과 그를 추종하던 세력들과

사단에게 미혹 되었던 자들과

사단의 사상으로 물들었던 자들까지

모두 다 영원한 사망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남은 자들은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과

예수님의 사상으로 새사람이 된 자들만 남았다

죄와 죄의 세력과 죄의 흔적을 지워버리면

세상은 새로운 세상 새 땅이 되는 것이다

이 땅이 왜 황패하고 더러워 졌는가?

사단과 사단이 가져온 죄 때문에

황패하고 더러워 졌던 것이다

이제 죄의 원흉인 사단이 없으니

더 이상 더러워 질수 없고 황폐할 수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한 것이다

구원받은 자들은 죄의 땅 즉 옛 땅에 태어났으나

이제 그 옛 땅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예수님과 살 것이다

사단이 다스리면 죽음의 땅이 되고

예수님이 다스리면 생명의 땅이 된다

목)다시는 눈물이 없고

눈물이 없다는 것은

눈물 흘릴 일이 없다는 것이다

눈물 흘릴 일은 사단이 만들어낸 것으로

마음의 고통을 주는 시기와 질투와 미움과

육신의 고통인 질병과 죽음과 이별 등등

사단이 만들어낸 모든 것은 사단과 함께

영원히 멸망해 없어질 것이기에

다시는 사람을 괴롭히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회복 하신 새 세상은

아담의 범죄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그때는 예수님께서 죄를 담당하기 전이였기에

아담이 죄 지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예수님이 회복하신 새 세상에서는

예수님이 사단을 완전히 멸하셨기 때문에

죄 지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세상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나라에는 반역을 주도했던 루스벨도

땅으로 내쫓겼던 옛 뱀도 용도 마귀도

사단과 그 졸개들도 그를 추종했던

모든 자들까지 완전히 소멸되었기에

다시는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과 구원받은 자들이

이 역사동안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찬양 하고 찬양하고 또 찬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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