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투쟁중인 교회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시작하며

교회는 건물적인 교회가 있고 구원 받은 각각의 교회들도 있다

계시록에 소개되는 일곱 교회도

역사적인 교회로 교훈을 주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신앙의 상태를 비교 할 수 있다

에베소 교회는 ad31년~100년까지

사도교회시대인 약 70년간의 시간이다

서머나 교회는 100년~313년까지

박해시대를 견딘 교회를 말한다

버가모 교회는 313년~538년까지

교회가 정치적으로 사용되는 시기다

두아디라 교회는 538년~1517년까지의

이교의 박해를 받는 암흑기 기간이다

사대 교회는 1517년~1798년까지

박해에서 종교개혁을 일으킨 기간이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1798년~1844년까지

재림운동으로 신앙이 뜨겁던 기간이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1844년~재림 때까지의

우리 모두가 이 기간을 살고 있는데

칭찬은 없고 책망과 징계만 있다

라오디게아 교회 즉 우리가 살길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그분께서 주시는

사랑과 생명을 배우고 가져야 한다

일)에베소 교회

     에베소는 로마제국의 4대 도시 즉

로마 알렉산드리아 안디옥과 함께 하는 도시로

세계적인 무역도시이며 무역항구고

동서양을 연결시키는 교통의 요충이며

초대 기독교에도 중요한 중심지다

그래서 각 지역의 상품이 몰려들고

각 분야의 사람들도 이 도시로 모였고

부족한 것이 없는 풍요로운 도시다

그러다 보니 이교 신들도 많이 들어왔고

그 중에 아데미여신을 열성적으로 숭배했고

그 여신을 위해 거대한 신전이 생겼다

에베소에 교회가 세워진 것은

바울의 2차 전도여행 중(AD54-59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나 세웠고(행18:19)

3차전도 때 들려 침례를 베풀고 안수할 때

성령에 의한 방언과 예언을 했고

병이 떠났고 악귀가 나갔고 마술 책을 소각했고

두란노 서원을 세워 2년 이상 머물렀다

그런 에베소 교회가 7가지 칭찬을 들었는데

그 내용은 그들의 행위와 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인내

악한 자를 용납하지 않고

자칭 사도라 칭하는 자들을 구별해 내고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견디었고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 했으며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한 것이다

에베소 교회는 칭찬과 더불어

처음 사랑을 버렸다는 책망도 들었는데

이 사랑의 본질이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사랑을 버렸다는 것은

하나님을 버린 것이기에 다 버린 것이다

월) 서머나와 버가모

     서머나 교회의 예수님은 처음이고 나중이며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로 인식되셨고

환난 중에 충성하여 이기는 교회가

서머나 교회이다

그래서 서머나 교회는 책망을 받지 않았고

현실적으로는 비록 핍박과 궁핍이 있지만

예수님 때문에 부요한 교회의 모델이 되었다

서머나 교회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예수님의 승리를 자신들의 것으로 여겼다

버가모 교회의 예수님은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이로 보이셨는데

그것은 그들이 발람의 교훈을 따랐기 때문이다

발람은 탐심 때문에 성령을 거역한 자인데

탐심은 우상을 만들게 하여 사람을 죽인다

버가모 교회는 순교적인 신앙 때문에

인정을 받았는데 탐심이 들어오자

세속적인 신앙으로 변질 되고 말았다

예수님은 너희가 끝까지 이기면

만나와 새 이름이 기록된 흰 돌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다

화)두아디라와 사데

     두아디라 교회는 자칭 선지자라 하는

이세벨로 인하여 책망을 들은 교회다

예수님은 이교회에 눈이 불꽃같고

발이 주석 같은 모습으로 보이셨는데

불꽃같은 눈은 죄를 꿰뚫어 보시고

주석의 발은 심판의 권세를 나타낸다

두아디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지만

자칭 선지자 즉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은

거짓 선지자 즉 교리적으로 잘못된 것을

받아들이고 용납하게 됨으로 책망을 들었다

이세벨은 이방 두로 왕의 딸 이였는데

아합과 결혼할 때 이방신과 선지자들을

들여와서 궁정의 선지자로 삼았고

그들이 참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였다

오늘날에도 이런 이세벨 같은 존재가

교회 안에 얼마든지 들어올 수 있다

사대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라는 책망을 들었다

예수님은 일곱 영 즉 생명을 주시는 성령과

일곱 별 즉 완전한 분으로 나타나셔서

칭찬은 없고 책망의 말씀을 들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신앙생활은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 없기에

실상은 죽었다는 진단을 내리셨다

그런 그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은

너를 일깨워 죽게 된 것을 굳게 하고

회개 즉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돌아온 자들은 흰옷을 입을 것이고

생명책에 이름이 흐리지 않을 것이다

수)빌라델비아 교회

  빌라델비아 교회는 열린 교회로 

예수님이 문을 열으셨기 때문에 

감히 닫을 사람이 없다 하셨다

빌라델비아 교회에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반응하며 예수님을 높였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서머나 교회처럼

책망은 없고 칭찬만 받은 교회다

서머나 교회가 핍박을 견딤으로 칭찬을 받았다면

빌라델비아 교회는 적은 능력을 갖고도

예수님의 말을 지키어 이름을 배반치 않았는데

그것은 그들이 순교와 선교의 믿음으로

아직 순교하지 않았다면 선교를 했고

선교하고 있다면 순교를 각오 했다

예수님은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내가 복 받을 기회를 열어 주겠다하셨고

우리도 같은 복음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의 복을 비처럼 주신다

그 복을 받고 안 받고는 나에게 달려 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그 복을 받아 누림으로

예수님을 감동시켰고 칭찬을 받았다

예수님은 내 행위를 보고 감동하지 않으신다

예수님께서 주신 생명을 보여줄 때 감동 하신다

목)라오디게아 교회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아멘이시며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며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으로 등장 하신다

역사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이 교회는

이 땅의 마지막교회로 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러내실 통로역할로

쓰임 받아야 하는데 현실은 잠을 자고 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영적으로 눈이 멀고

영적으로 가난하고 영적으로 헐벗었음에도

영적으로 부요한 것처럼 착각하는 교회다

예수님은 그 상태를 뜨뜻미지근하다 하셨고

토하여 내치고 싶은 교회라 하셨다

그럼에도 이 교회가 살길은

눈먼 것을 보게 할 영적안약과

벌거벗은 것을 가릴 영적흰옷과

가난한 것을 부요하게 할 영적 금을

하나님께로부터 구매하라 하셨다

(불량이 많아서 그런지 글이 잘리네요 나머지내용은 댓글란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