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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대쟁투와 초기교회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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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6-02-22 14:13 조회2,6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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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대쟁투와 초기교회

 

 

기억절: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행4:13)

 

 

첫째 날(일)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

 

*도입질문: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자들이 갖고 있었던 잘 못된 편견은 무엇이었으며 그것을 위한 예수님의 처방은 무엇이었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과 제자들이 갖고 있었던 메시야 관은 다윗의 나라를 다시 회복할 위대한 왕이 오리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메시야가 오시면 옛날 다윗이 이룩한 위대한 왕국이 건설될 것을 기대하였으므로 당시 로마의 속국으로 있음으로 인한 모든 서러움과 한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이런 기대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런 편견에 사로잡혀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제자 중에는 시몬이 있는데, 시몬은 열심당원이었고 열심당원은 우리나라로 생각해보면 일제시대 때 무력으로 독립을 시도했던 독립단원과 같은 사람으로서 무력으로 로마를 전복하고 독립하고자 했던 사람이었기에 시몬이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이런 기대감에 들떠서 이제 곧 로마를 정복하고 위대한 이스라엘에 세워질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그들의 기대처럼 예루살렘에 왕처럼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볼 때에 모든 사람들이 흥분하고 기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서 예수님께서 로마 군인들에게 잡히시고 힘 없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사건은 그들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독립에 대한 기대가 완전히 무너지는 절망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절망의 순간에 다시금 희망이 돌아온 것은 예수님의 부활이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새로운 기대감이 더욱 커져만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 이렇게 질문하였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행1:6)

 

구약 성경을 잘 못 해석함으로 인해 오해와 편견이 이스라엘 나라에 국한되어 있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게 합니다. 이런 편견으로 인해 예수님의 부활 시까지도 오해하고 있었던 제자들의 편견을 돌리어 온 인류를 위한 영적인 시각으로 바뀌게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취하신 방법은 성령께서 오실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이었습니다.(행1:8)

 

성령이 하시는 사역의 가장 중요한 사역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조명하여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하는 데 있습니다.(요16:13-14) 하나님의 품성인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때, 그들의 초점이 이스라엘이나 정치적 상황에서 벗어나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고, 온 인류에게 사랑과 생명을 주셔서 이룩하실 하나님의 나라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 나의 편견과 오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령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11:9-13)

 

 

둘째 날(월) 오순절

 

*도입질문: 오순절 때 행하신 성령의 사역을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오순절을 맞이하여 흩어진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이 있었던 즉시 있었던 최대의 절기였습니다.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오순절을 맞이하여 예루살렘에 모였을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예수님이 오시라한 메시야임을 증거 하여 복음이 온 세계에 퍼져나가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외국에 살았기에 언어가 문제가 되었지만 성령의 능력을 통해 제자들이 알지 못하던 외국어를 말하게 하심으로 복음을 증거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외국어로 증거한 복음의 내용은 십자가에 달리신 그 예수님이 바로 주님이시며 메시야라는 것이었습니다.(행2:36)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대신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바치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품성을 가지신 분이시라면 그분은 사람들의 창조주요 약속된 여자의 후손인 메시야 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도달하게 하였습니다.

 

 

셋째 날(화) 사두개인들과 마주하여

 

*도입질문: 유대교 지도자들이 제자들을 핍박했던 이유가 무엇이었으며, 제자들은 그 핍박에 어떻게 대처하였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제자들이 증거한 기별의 내용은 예수님이 메시야이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뿐만 아니라 부활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들이 행했던 병고치는 사역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제자들에게 몰려옴으로 그들이 전하는 기별로 인해 예수님을 메시야로 구원자로 받아들이는 것을 유대교 지도자들을 꺼려했습니다.

 

특히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이었으므로 제자들이 기별과 자신들이 믿고 있던 교리와는 정면으로 충돌함으로 더욱 제자들의 기별을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제자들을 붙잡아 위협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사람의 말을 듣는 것보다는 어떤 위험이 따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확고한 입장을 취하자 유대교 지도자들의 시도가 허사가 되었습니다. 확고한 믿음의 확신은 어떤 것으로도 꺾이지 않습니다.

 

 

넷째 날(수) 스데반의 순교

 

*도입질문: 스데반의 죽음과 바울의 회심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울은 정통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는 바리새인이었고 가말리엘 문하생으로 석학이었고 자부심이 강한 사람이었으며 율법의 글자에 충실하여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는 것이 최고의 신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시에 대다수의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약속의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추종하는 제자들과 그들의 가르침은 하나님을 허무는 이단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을 위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 그 기별이 전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자신에게 부여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열심을 내던 사람이었습니다.

 

초대교회의 집사 중 한 분이었던 스데반이 변론하다가 잡혔고 그는 유대인의 사형에 해당된다는 판결을 받고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이 때 사울이 스데반의 죽음이 합당하다는 의사를 표시하였습니다.(행7:58)

 

하나님과 반대편에 속한 스데반은 하나님을 위해서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생각한 사울에게 스데반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스데반이 믿고 있는 하나님과 자신이 믿고 있는 하나님의 품성이 다르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이 믿고 있는 하나님의 품성은 조건적인 사랑을 하는 품성인 반면, 스데반이 알고 있는 하나님의 품성은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 많이 주시고 죄인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품성이었습니다. (행7:60)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는 스데반의 기도를 볼 때 사울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가 믿는 하나님은 조건에 따라 똑같이 반응하는 신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것을 다 용서하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품성임을 생각할 때에 놀라웠습니다.

그 때 받은 충격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날 때 확실해졌습니다. 예수님을 향해 정면으로 맞서도 예수님은 끝까지 참으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행9:4)

 

스데반이 알고 있던 용서하고 끝까지 사랑하는 그 하나님이 바로 지금 자신에게 찾아오신 그 하나님이라고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스데반은 바울의 회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가 보여준 하나님의 품성을 반사하는 모습은 조건적 사랑 속에 살던 한 사람의 생각을 바꾸어 놓았고, 그 한 사람의 회심은 전 세계의 복음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다섯째 날(목) 태도를 바꿈

 

*도입질문: 초대 교회 때 제자들이 가졌던 민족적 편견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바꾸셨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유대인들은 민족적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만 구원하시고 유대인들에게만 특별함을 허락하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은 지옥의 땔감을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하였기에 이방인들과는 상종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자들도 같은 민족적 편견 속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하늘에서 내려 온 보자기 속에 각종 부정한 동물들을 먹으라는 이상과 고넬료와의 만남을 통해 베드로가 가지고 있었던 민족적 편견을 깨뜨리셨습니다.

인류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시작하는 한 혈통(행17:26)에 속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태어난 한 가족임을 받아들일 때 민족적 편견, 인종적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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