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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성령의 열매인 자비(토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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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1-27 23:09 조회4,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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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성령의 열매인 자비
(2010년 2월 6일 안식일)

<기억절>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골 3:12)

<학습 목표>
1. 우리에게 제시된 자비의 높은 표준을 이해한다.
2.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낸 성경의 인물을 탐구한다.
3. 자비를 구체적인 방식으로 실천한다.

<서론> 자비는 죄를 용서해 주는 사랑의 속성이다. 친절은 자비의 적극적인 형태로서 합당치 않은 자에게 베푸는 호의이다. 영적으로 낮은 차원의 존재가 높은 차원의 존재에게 자비를 베풀 수는 없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내도록 부르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매우 높은 차원으로 초청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A. 자비의 높은 표준 (일요일)

1. <도입> 그대가 알고 있는 영적으로 가장 수준 높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무엇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참고> 우리는 일반적으로 종교적 행위를 보고 그 사람의 영적 수준을 판단한다. 예를 들면 기도를 많이 한다든지, 성경을 여러 번 통독한다든지, 예배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표준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하시는 것처럼 그 사람도 다른 사람을 대하고 있는지 보는 것이다.

2. <토의> 마 4:43~48에서 자비의 온전한 표준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시되었습니까?
<참고> “원수를 사랑하고 우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에게 친절히 대하지 않는 자들에게 친절히 대하라.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정의하신 ‘완전하게 되는 길’이다.”(본문중)

3. <적용> 오늘 본문에 나온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서는 어떤 내면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참고> 예수께서 언급하신 자비는 우리 스스로 이를 수 없는 경지이다. 단지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러한 자비와 친절을 보이셨음을 인정하고 감사할 수밖에 없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과 같은 자비와 친절의 정신을 나타낼 수 있다면 그것은 내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역사하신 주님의 것으로 하는 것이다.

B.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낸 인물: 다윗 (월요일)

1. <도입>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사랑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라는 말에 얼마나 동의하십니까?
<참고> 불행히도 이는 대게 사실이다. 부모로부터 지극한 사랑을 받은 자녀는 후에 결혼하여 자녀에게 거의 동일한 사랑을 베푼다. 반면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한 사람은 대인 관계와 결혼 생활이 원만치 못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깨달은 사람은 자신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할 준비가 된다.

2. <토의>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베푼 자비는 어떤 면에서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낸 것이었습니까?
<참고> 다윗은 사울의 집에 남은 자에게 “은총을 베풀리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므비보셋은 다윗을 사울 가문의 왕위를 빼앗은 자로 여기고 그에게 적개심을 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왕은 기대 이상의 과분한 대접을 베풀었다. 이에 감동한 므비보셋은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삼하 9:8)라고 말했다. 므비보셋이 느끼는 정서는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한 모든 사람의 것이 되어야 한다.

3. <적용> 눅 7:47은 우리가 누군가를 용서해 주어야 할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질 필요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까?
<참고>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시몬 둘 중에 누가 더 많이 죄를 졌는지 묻지 않고, 누가 더 많이 용서를 받았는지 물으셨다. 더 많이 용서를 받은 사람이 더 많이 사랑한다는 이 말씀 속에는 우리는 나야 말로 가장 많이 용서를 받은 자라는 사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그런 기초가 없이는 하나님의 자비를 드러내기 힘들다.

C. 자비의 구체적인 방법 (화수목요일)

1. <도입> 남에게 베푼 친절이 결국 나에게 되돌아온 경험이 있습니까? 부끄럽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었습니까?
<참고> 우리가 뿌린 친절과 불친절의 씨는 그대로 열매가 돼서 돌아온다.

2. <토의> 교과에 따르면 우리가 특별히 친절하게 대해야 할 세 부류의 사람은 누구입니까?
<참고> 영적 갓난아기, 연약한 자들, 영적으로 병든 자들은 모두 영적 미숙함을 나타내는 사람들이다. 성경은 강한 자가 약한 자를 감당하라고 명하고 있다.(롬 15:1)

3. <토의> 눅 6:35에서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되는 조건은 무엇입니까?
<참고>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눅 6:35)

4. <토의> 우리가 바른 교리를 갖는 것 못지않게 친절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한 까닭은 무엇입니까?
<참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하신 진리는 말과 글로 된 것이 아니라 그분의 삶으로 된 것이다. 진리는 예수님의 희생적인 사랑과 공의로운 삶으로 강력하게 증거되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하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5. <적용> 우리가 바른 교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친절한 감화를 끼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 그대의 선교활동은 어떤 방향을 추구해야 합니까?
<참고> 사람들이 우리를 만난 다음 이렇게 고백하는 것을 상상해 보라. “당신을 만나보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겠습니다. 이 교회에 와 보니 천국이 어떤 곳인지 알겠습니다.”

<요약 및 결론>
자비는 가장 높은 차원의 품성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받은 자로서 자비를 옷 입을 때만이 세상에 그분의 어떠함을 나타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원수에게도 조건없이 호의와 인자를 베푸시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할 때, 우리가 전하는 진리는 온전해지며, 더욱 강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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