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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갈등과 위기의 사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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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6-01-15 19:00 조회5,51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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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과 갈등과 위기의 사사 시대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삼상 2:1)

 

시작하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탈출시켜

고난과 고통의 광야훈련을시켜

끝까지 남은 백성들을 하나님의 군대로 삼아 

가나안을 정복하여 살도록 함께 하셨다

 

그러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 여호수아와

함께했던 광야시대 사람들이 다 죽고

광야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이 태어났고

다 정복하지 못했던 잔류족속들의 수가 많아지며

그들의 신인 우상들이 득세하게 되었다

 

또한 잔류족속들과 생활적 교류를 하다보니

결혼으로 맺어진 혈연이 되고 그들의 우상 신을

받아들이게 되어 그 신들을 하나님섬기듯 했다

 

결국 그 잔류족속들은 이스라엘을 위협해 왔고

그럴 때 마다 하나님께서 사사를 세워 구원하시며

하나님의 실존을 백성들에게 알리셨다

 

) 드보라

 

왼손잡이였던 사사 에훗이 죽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 앞에 악을 행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붙여

20년 동안 학대를 받게 했는데 야빈은

철병거가 9백대나 있는 막강한 나라였다

 

죄의 눈으로 가려진 이스라엘은

눈에 보이는 강함이 좋았지만

야빈의 혹독한 압제를 당하다 보니

더 강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밖에 없었다

 

이것은 야빈이 이스라엘의 평안을 빼앗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악에 빠져 평안을 빼앗긴 것이고

세상이 우리의 평안을 뺏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악에 빠지면 평안을 뺏기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랍비돗의 아내인

드보라를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우셨다

 

강한 나라와 싸워야 하는 시점에

약하고 여린 여성을 선지자로 세우셨다는 것은

하나님나라는 하나님이 지키신다는 것이다

 

드보라 혼자서는 야빈을 이길 수 없다

바락 혼자서도 야빈을 이길 수 없다

그 둘이 출전했지만 결국 야빈을 죽인 자는

헤벨의 아내 야엘이였다

 

하나님은 사람의 이름만 빌리실 뿐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 하신다

 

) 기드온

 

드보라 이후 이스라엘은 40년 동안

평화를 누리다가 또다시 악을 행하게 되고

하나님은 미디안에게 그들을 넘기셨다

 

미디안은 유목민의 습성대로

이스라엘에 수확이 있을 때 공격을 해왔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파종한 직후에 올라와서

종자 곡물이나 씨앗까지 먹고 새싹까지 쓸어가니

추수할 것이 점점 없는일이

7년 동안 반복되었으므로

이스라엘의 궁핍함은 메뚜기 때의

습격을 당한 것 같은 처참한 모습이였다

 

그래서 기드온도 어렵게 구한 밀을

뺏기지 않으려고 포도주 틀에 숨어 타작을 했다

 

그때 기드온이 하나님의 사사로 부름을 받았는데

그 자신도 왜 이런 곤경을 당하는지 모르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고통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반한 결과임을 알게 하셨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영적 눈을 뜨게 하여

이스라엘의 죄와 영적 상태를 보게 하셨다

 

당시 이스라엘은 아모리 사람들의 신인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고 있었는데

그 신들이 풍요와 다산을 관장하여

결실을 풍성하게 해 준다고 믿었다

 

물질에 눈이 먼 백성들은

자신들을 인도하시고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저버리고

그 이방신을 두려워하며 섬겼다

 

) 삼손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이스라엘을 40년 동안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붙이셨다

 

이스라엘이 범죄 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의 손에 붙이사 징계하셨는데

40년이라는 시간을 이방에게 붙이셨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죄가 그만큼 심각했음을 말해준다

 

이방인의 압제를 당할 때마다 기도하는 자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기도하고 회개했다는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

사사로 부를만한 성인이 없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마노아 가정에 아기를 주셨고

그렇게 태어난 삼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다

 

그러나 성년이 된 삼손은 사명이 아니라

자신의 정욕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나실인이 피할 음식인 포도주를 탐하고

이방여인을 탐하여 결혼하고

은혜로 받은 달란트를 함부로 사용했다

 

그럼에도 성경은 이 모든 것이 삼손으로 하여금

블레셋을 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일이라 했고

하나님께서는 정욕에 눈이 멀고

불안하기 짝이 없는 이 사사를 사용하여

블레셋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건져내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

 

)

 

사사시대 나오미 가정을 배경으로 쓰여진 룻기

나오미는 믿음의 남편에게 좋은 아내였고

두 아들의 좋은 엄마로 살았는데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없자

떡집인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으로 갔다

 

어려움을 피하려갔던 타향살이 10년 동안

나오미는 남편이 죽고 두 아들도

이방여인과 결혼하여 살다 모두 죽었다

 

떠날 때 보다 더욱 어렵게 된 나오미는

고국으로 돌아오기로 결심을 했다

 

그때 두 며느리 중 오르바는 자기 갈 길을 가고

룻은 시어머니를 따라 함께 베들레헴으로 온다

 

고향사람들은 고생으로 상하고 변한

나오미를 반갑게 맞이했는데

나오미는 자신을 "마라"(쓰라림)라 부르라 하며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했다

 

나오미는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로 받아들였다

 

하나님은 비어 돌아온 나오미를

돌아보시고 채우시고 축복하셨다

 

) 사무엘

 

우리는 매일 불신앙 또는 불순종과 싸우는데

그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또 듣는 것 밖에 없다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조상들을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삼상12:15)

 

사무엘이 이렇게 외쳤음에도 백성들은 듣지 않았는데

그만큼 불신앙이 그들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 하셨음에도

그들은 그 하나님을 자기의 신으로 믿지 못하고

아브라함이나 이삭 야곱의 하나님으로 알고

사무엘 서에도 백성들이 하나님을

사무엘의 하나님으로 생각하며

하나님과 거리를 두고 관계했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고 믿지도 않았다

 

그래서 엘리의 아들들이나 사무엘의 아들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서 고난이 닥치면

자기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께 기도해서

죽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던 것이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진짜 나의 하나님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믿는 것인지

스스로 점검을 해보아야 한다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없는 자들은

그 누구든 엘리나 사무엘의 아들들처럼

영적 대 쟁투에서 낙오자가 된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바락은 드보라와 더불어 이스라엘의 네 번째 사사이다.
바락이 일만명의 사람을 데리고 다볼산에 오르자
곧 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가
그의 병거와 함께 군사들을 데리고 싸우러 왔지만 
그들은 크게 패하고 말았다.

그 와중에 시스라는 자기의 생명을 보존 하고자
병거에서 내려 급하게 맨발로 도망치게 되었다. 
사탄도 이와 같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전까지 그는 강성한자로
능히 모든 것을(우리 삶의 모든 것) 다스릴 것 같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가면
곧 사탄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잠시라도 자기의 생명을 연장하고자
돼지에게라도 들어가기를 간청하는 존재이다.

이에 그가 다 다른 곳은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이었다. 
이는 가나안 왕 야빈과 헤벨 집안과 화평을 누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겐 사람 헤벨은
자기 족속을 떠나
이스라엘과 함께 순례의 길을 가고 있는 중임을
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는 알지 못하였다.

그 결과 헤벨의 아내 야엘에 의해서 시스라는 영접되어졌지만
이는 그를 속이기 위한 것이었고
곧 이어 잠이 든 시스라를
야엘은 장막의 말뚝을 그의 머리 관자놀이에 박음으로
시스라는 죽게 되었다.
 
여기서 주목 할 것은 사탄을 상징하는
시스라를 죽인 무기가 장막을 칠 때 사용하는 말뚝이었다는 점이다.

이 장막은 나그네들이 그들의 길을 감에 있어서
잠깐 잠깐 거처하며 쉬기 위하여 사용하는데 
한 마디로 나그네의 삶을 사는 자들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이러한 면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나그네들로서 순례의 길을 가고 있는데
바로 이 순레의 삶을 잘 나타내고 있는
장막의 말뚝으로 시스라를 죽인 것이다.
 
  이춘선집사님, 
여기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승리의 비결이 있다고 봅니다.
순례자의 삶! 이것이야 말로
사탄과 세상을 향하여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잠깐 지나가는
하늘가는 여정 길이므로
세상에 미련을 두지 말고
사탄을 두려워하지 말며
오직 영존하시고 전능하시며 평강의 왕이신
주님을 믿고 순종하며
그분께만 의지하는 삶이
가장 현명한
삶의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다시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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