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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4기 6과 상징적인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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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5-11-01 20:52 조회3,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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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하나님은 깊은 배도에 빠진 유다 민족을 돌이키기 위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상징을 통하여 경고하셨다.

★핵심어 : 깊은 배도, 강한 인상

 

☆우리가 알고 있는 상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상징은 대개 그림이나 기호로 되어 있고 어떤 내용이나 사실을 잘 기억하도로록 고안된 것이다. 이와 같이 성경의 상징들도 우리에게 진리를 보다 잘 기억하도록 사용되었다. 

 

일. 월. 상징을 푸는 열쇠

 

☆하나님이 가인의 제사는 거절하시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신 이유는?

▷아벨의 제사에는 양의 피(=그리스도의 희생의 상징)가 있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발겨벗겨진 수치를 가리우기 위해 하나님은 가죽옷을 지어입히셨는데, 그것은 무죄한 양이 피를 흘림으로 가능했다. 그것은, 죄인이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는 길은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상징이었다. 아벨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하는 것만이 구원의 길임을 믿었다. 그의 양제사는 그러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가인의 제사에는 양의 피가 없었다. 그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기를 싫어했고 따라서 그리스도의 희생의 공로도 필요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자신이 열심히 농사지은 것으로 정성껏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공로 없이 자신의 공로로 하나님께 인정받고 구원받겠다는 것이다.

아벨의 제사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가인의 제사는 행함으로 말미암는 의를 나타낸다.  

 

☆놋뱀, 성소봉사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놋뱀은 멸시받은 그리스도를, 성소봉사의 여러 국면들은 그리스도의 봉사와 중보, 희생과 죽음, 속죄와 심판을 상징한다. 

구약의 사건과 인물, 제도들이 거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구원을 상징했다. 하나님은 그런 것들을 통해서 죄인이 구원의 길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깨닫기를 바랐다.  

 

☆구약에서 당신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해준 상징은? 

 

▷예) 노아 : 오랫동안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호세아와 고멜 : 끊임없이 배반하는 당신의 백성을 용서하고 받아들이시는 하나님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다는 비유의 교훈은? 

▷이 비유는 곧 "(그와)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다"는 진리를 상징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①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사는 것 같지만, 인간의 생사화복은 결국 하나님께 달려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이다. 

②세상에 아무리 악의 세력이 득세할지라도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된다. 그러므로 끝까지 믿음을 지키라는 것이다.

 

많은 수가 아닌 적지만 의의 편이 이긴다. 사필귀정이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 12:32)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성경이 상징을 통해 진리를 보여주는 이유는?

▷그림처럼 생생하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일, 월요일 내용은 성경의 두 큰 흐름을 보여준다. 하나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과, 하나는 하나님의 공의가 승리한다는 것이다.

성경의 상징이나 비유를 연구할 때, 곁가지에 매달리다보면 모순이나 오류에 빠져 길을 잃을 수 있다. 그러나 큰 흐름에 따라 해석하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생명의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성경의 상징들에는 「“... 넓고 심오한 진리가... 암시되어 있다. 복음은 그 오묘를 푸는 열쇠이다. 우리는 구속의 경륜을 앎으로 그 진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실물교훈, 133).」 복음과 구속의 경륜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 있다. 

 

*우리 교회 송집사님의 남편 윤과장님과 성경연구 중에 등산을 갔다가 그분의 친구이신 장로교회 오장로라는 분을 만났다. 윤과장이 그에게, 홍해가 갈라져 바다를 건넜다는 것은 모세가 물떼를 잘 알고 있어 물이 빠질 때를 기다려 백성들을 건너게 한 게 아닐까? 그것을 미화해서 성경에 기록한 것은 아닐까? 이런 식으로 물으니, 그 친구분이 "하나님이 계시면 다 해결되지. 하나님을 못 믿으니까 그게 이해 안되는 거야."라고 대답했다. 이와 같이 큰 흐름을 알면 모든 것이 쉬워진다.

 

화~목. 상징을 통한 경고

 

☆하나님이 택한 백성 유다는 얼마큼 타락하게 되었는가?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불살라 제물로 드림

 

☆하나님의 백성에게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이 있을 수 있었는가?

▷"그들이 나를 버리고"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그렇게 타락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뷰르고 형식적으론 율법도 지켰으나,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도 사랑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품성을 왜곡했다.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아무리 선하고 의로운 행실을 할지라도 인간의 본성은 결국 악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율법을 지키기 전에 그분의 마음을 알기를 바라신다. "내가 반기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사랑이다. 제물을 바치기 전에 이 하느님의 마음을 먼저 알아다오."(호 6:6) 

 

☆타락한 선민의 운명을 보여주기 위해 예레미야는 어떤 상징적인 행위를 했는가?

▷장로와 제사장들을 증인으로 하시드문 근처로 데려가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서 질그릇을 깨뜨렸다.  

*하시드='질그릇 조각'이란 뜻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아하스, 므낫세 시대에 자녀를 제물로 바치던 곳으로 요시야가 금지시켰다. 그곳은 죽은 죄인들과 동물들의 시체가 계속 불타는 곳이었다.

 

☆예레미야의 이 상징적인 행위는 무엇을 보여주려는 것인가?

▷'질그릇조각'이라는 문 어귀의 더러운 시체들이 계속 불타고 있는 골짜기에서 질그릇을 산산히 깨뜨려버리는 모습은 배도한 백성에게 얼마나 처참한 징벌이 이르러올 것인지를 선명하게 보여주었다. 

「... 유다는 깊은 배도에 젖어... 기별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만한 상징적인 행동을 하게 하셨다. 그것은 다가올 위험에 대하여 백성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었다.」

 

질그릇이 굳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깨어진다면 다시 새롭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이미 단단해진 그릇은 한번 깨지면 더 이상 쓸모가 없다. 우리의 품성도 악으로든 선으로든 한번 굳어지면 다시 새롭게 할 수 없다.

    

☆유다 백성에게 경고하기 위해 또 어떤 상징적인 행위가 주어졌는가?

*세마포=흰색=순결을 상징=유다민족은 처음엔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순결한 민족이었다.

 

☆썩은 세마포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유프라테스 강에서 썩은 예레미야의 허리띠는 하나님의 자랑과 영광이 되어야 할 유다 백성의 영적 타락과 그들의 포로 생활을 상징하였다.」 

 

하나님이 유다를 택하사 복을 주시고 영광스럽게 하심은 그들로 세상의 제사장 나라 삼아 이방에 구원의 진리를 전파하여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그 목적을 상실하여 오히려 이방인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아 타락하게 되었을 때 더 이상 선민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고 난민이 되고 말았다. 

 

☆두 가지 상징을 통해서 보여주려는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일까?

▷유다 민족이 계속 불순종할 경우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닫고 정신 번쩍 차리고 그분께 돌아오길 바라는 애타는 마음

 

<적용, 결심>

 

☆이번 과에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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