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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4기 3과 유다의 마지막 다섯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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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5-10-13 22:06 조회3,7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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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하나님이 주신 회개의 기회를 끝까지 거절한 유다는 연이은 악한 왕들에 의해 끝내 멸망하고 말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중에도 남은 자를 통해서 당신의 뜻을 이루겠다는 소망을 주셨다.

 

★핵심어 : 기회, 소망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때는?

이번 과는 하나님의 인내심을 시험한 유다 왕들의 패역을 통해서 교훈을 배우고자 한다. 

 

일. 요시야 왕의 치세에서

 

☆요시야 왕의 출신 배경과 주변환경은 어떠했는가?

▷그의 바로 위 조부 므낫세와 부친 아몬은 유다 역사에 가장 악한 왕이었으며, 당시에 온 나라는 우상숭배로 편만해 있었다. 더구나 8세의 어린 왕에게 바른 길을 제시해주는 모사도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그는 외로움 가운데서 의를 위하여 굳게 섰다. 그는 선왕들의 악행을 오히려 반면교사 삼아 의로운 왕이 되었다. 

 

☆요시야 왕의 업적은?

▷그는 유다의 가장 선하고 개혁적인 왕이었다. 그의 개혁은 우상숭배나 여호와신앙에 반역할 불씨를 온전히 제거하기까지 계속되었다. 그 결과 백성들도 온전히 여호와신앙으로 돌아섰다.

"왕은 뒤따라 일어난 개혁에서 남아있던 우상숭배의 모든 흔적을 멸하는 일에 그의 주의를 집중시켰다. 매우 오랫동안 그 땅의 거민들은 주위의 민족들의 풍습을 따라 목석으로 만든 우상들에게 절하였으므로 인간의 힘으로는 이 같은 죄악의 모든 흔적을 제거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요시야는 나라를 정결케 하는 일을 굽히지 않고 계속 노력하였다.”(선지자와 왕, 401)

 

☆요시야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①불의한 환경이 죄에 대한 핑계가 될 수 없다. 그의 선후 왕들의 모습을 보면, 가장 악한 아버지 밑에 가장 선한 아들이, 가장 선한 아버지 밑에 가장 자식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그것은 자신의 선택의 결과이다. 예수님은 악한 동네의 대명사인 나사렛 예수라는 별명을 달고 다녔다. 

 

②작은 죄라고 타협해선 안된다. 어떤 랍비가 낙타를 타고 여행하다가 저녁이 되자 텐트를 치고 잠을 잤다. 밤이 되어 추워지자 낙타가 텐트 속으로 꼬리를 들이밀었다. 주인이 그대로 뒀더니 조금 후엔 다리를 들이밀었고 점차 궁둥이와 온 몸을 들이밀어 주인을 밖으로 내밀고 말았다. 

③백성은 지도자를 보고 배운다. 목사, 장로, 집사는 물론, 모든 먼저 된 교인은 다른 신자들에게 지도자이며, 성도들은 세상에 지도자이다.  

 

월~목. 요시야 이후의 왕들

 

☆요시야 이후의 왕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가?

▷모두 악한 왕들

 

(도표는 첨부 파일을 보세요)

 

위 표에서 보듯이 요시야 이후 마지작 왕까지 겨우 20여년이 흘렀다. 악한 왕들의 잘못된 인도로 요시야 시대의 놀라운 개혁과 부흥이 신속하게 잊혀져버렸고, 그 기간에 얼마나 타락했으면 급속히 유다가 멸망했는지를 알 수 있다. 

 

<요시야 이후 왕들과 역사>

①여호아하스 : 열조의 행위를 본받아 악행(왕하 23:32). 반애굽정책으로 애굽의 바로느고에 의해 폐위되어 애굽으로 끌려가 죽는다.

②여호야김 : 열조의 행위를 본받아 악행(왕하 23:37). 바로느고가 여호아하스를 대신하여 세운 왕으로 친애굽정책을 펼쳤고, 애굽에 조공을 바치기 위해 유다 백성들에게 무거운 세금을 물렸다. 후에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을 섬기다가 배반했다. 탐욕, 가혹, 공의롭지 못함, 불경, 잔인함이 그의 특징이었다.  

③여호야긴 : 부친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악행(왕하 24:9). 바벨론의 침공으로 왕과 왕족들, 일반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감.

④시드기야 : 여호야김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행(왕하 24:19). 느부갓네살이 여호야긴 대신에 세운 꼭두각시 왕이었으나, 바벨론에 항거하다가 잡혀가 그의 앞에서 아들들이 죽임을 당하고 자신은 두 눈이 뽑히는 비참한 일을 당했다. 

그는 유다가 바벨론에 포로될 것이라는 예레미야의 예언에 분노하여 예레미야를 시위대 뜰에 가두었다가 풀어주었다. 방백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죽이려는 것을 묵인해주었으나, 구스인 환관의 말을 듣고는 살려주었다. 그는 또 국사에 대하여 예레미야에게 조언을 요청하였으나,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이 사는 길이라고 하자 백성들이 조롱할까봐 못한다고 했다. 그는 끊임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다왕조는 시드기야를 끝으로 역사의 막을 내렸다. 

 

☆요시야 후대의 역사를 통해서 배울 교훈들은?

▷①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만이 안전한 길이다. 유다의 마지막 왕들은 강대국을 의지하거나 사람의 의견을 중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귀기울이지 않았다. 그것이 멸망의 길이었다.

②하나님의 인내심의 한계를 넘으면 희망이 없다. 하나님은 오래 참고 기다렸지만, 유다가 끝까지 불신과 불의를 고집할 때 하나님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회개와 개혁과 부흥의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유다는 그 모든 기회를 거절했다.」

③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면 불의하게 된다. 시드기야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으나, 백성들의 인정도 받고 하나님께도 인정받으려고 하는 우유부단함으로 악한 왕이 되고 말았다. 빌라도가 예수를 살려주고 싶었으나 백성들을 두려워하여 십자가형을 묵인한 것도 같은 죄이다. 

 

☆이런 암흑의 시대에도 하나님은 어떤 희망을 주셨는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그것은 바벨론의 정복자에 의하여 완전히 삶을 유린당한 유다의 포로들에게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말씀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상황이 아무리 비참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시고 그들의 유익만을 생각하신다는 사실을 그들이 알기를 바라셨다.」

 

☆멸망한 유다에게 주어진 소망은 누구를 통해서 성취될 것이었는가?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모든 것을 잃었다. 나라는 폐허로 변했고, 성전은 파괴되었으며, 그들의 통치자들은 포로로 잡혀갔고, 예루살렘 도성은 돌무더기가 되었다... 유다 국가와 민족은 역사에서 사라져야 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하나님은 모든 백성이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자들이 있어서 그들의 귀환을 통해 언약이 성취되리라는 소망을 주셨다.」

 

남은자는 유다가 망해도 하나님 편에 굳게 서서 끝까지 충성한 자들이다. 마침내 그들은 포로에서 구원받아 유다에 돌아을 자들이다. 그리고 그들의 후손을 통해서 장차 메시야가 올 것이다. 메시야는 최후의 남은자들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실 것이다. 

 

☆나는 남은자손으로서 어떤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끼는가?

 

<적용, 결심>

 

☆이번 과에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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