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정당성(Political Correctness)  ;  <정치적 옳음> <정치적 올바름> 약자는 PC입니다.

~  특정집단을 자극하지 않는 말을 쓰려고하는 움직임. 소수 집단을  차별하는 말은 쓰지 않으려고 과도할 정도의 움직임을 정치적 정당성이라고 합니다. 

 A. 원래 의미

    인종·민족·종교·성차별등의 편견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자는 주장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특히 다민족국가인 미국 등에서, 정치적(Political)인 관점에서 차별·편견을 없애는 것이 올바르다(Correct)고 하는 의미에서 사용되게 된 용어이다.​   (위키백과)​

1. 표준새번역 개정판은 개역 성서에서 “형제”라고 번역되었던 낱말을 “형제자매”로 바꾸었습니다.

2. 영어권에서 ‘스튜어디스(stewardess)’라는 말은 여성 승무원만을 가리키는 말로, 남성 승무원을 일컫는 ‘스튜어드(steward)’와 함께 ‘플라이트 어텐던트(flight attendant)’로 대체됐다.

3. 에스키모라는 말은 모욕적인 뜻을 담고 있다고 여겨져서 이누이트, 유픽, 알류트 등 세부적인 각각의 민족을 뜻하는 구체적인 용어로 대체됐다.       ( 예시 출처 위키백과) 

    동시에 고려하는 것은 서로 존중이라는 의미에서 좋고 올바른 것입니다. 

C.  뜻의 새김

    선교에서 <심판>과 <복음>은 각 각이 모두 중요합니다.  이 두가지가 같이 전파 되어야 만 하는데, "정치적 (political)"인 사람들은 심판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싫어하고 반발하는 것이 두려워해서 심판을 말해야 함에도 말하지 못하고 복음만 강조합니다. 상대방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는 자세가 꼭 "옳은 것(correctness)" 만은 아닙니다.  

    최근 목사님들도 신도들이 좋아할만한 소위 "소프트한 설교" 만 하시려 합니다. 감성에 호소하는 설교들 즉 십자가의 사랑, 어려운 이들에 대한 봉사와 자선, 감동적인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 같은 설교에만 치중하지요. 귀에 거슬리는 설교가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런 현상도 '정치적 정당성'의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D. 조화와 균형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아름다운 균형과 조화가 필요합니다. 선교에서 하나님의 지혜가 말하게 해야 합니다. 

'정치적 정당성(PC)'을 이해하기 위한 그림들...

PC이전: 장모님은 너무 뚱뚱해요    PC이후: 장모님은 너무 많은 중력적인 도전을 받으십니다.  

                         challenged : [부사와 함께 쓰여] (특히 美) 장애가 있는(예의를 차리는 표현)

  나는 흑인인게 좋아.             나는 백인인게 좋아.             인종주의자

                     멋지구나. 

PC 는 1)politcally  correct ? 정말로 옳은 것인지?라는 질문 

2) Petrified  chicken   극도로 무서움에 떠는 닭을 나타냅니다. 

1)번은 원래 소수자, 차별 받는 자들을 보호하자는 의미인데

과해지면 역차별의 문제도 제기됩니다.   정말 정치-사회적으로 올바른가

물음은 항상 유효 합니다.

2)번은 과도해져서  조금이라도 위반되면 PC 자체가 권력이 되어서

PC를 두려워 떨고 있는 닭 같아짐, 심지어 너무 두려워서

자기가 2)번의 처지가 된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