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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과 십자가 죽음과 부활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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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5-06-20 22:55 조회3,5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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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과 십자가 죽음과 부활

 

 

기억절 :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눅 24:7)

 

 

첫째 날(일) 겟세마네, 무시무시한 투쟁

 

*도입질문: 에덴동산과 겟세마네 동산에서는 어떤 상반된 일이 있었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에덴동산과 겟세마네 동산에 사단이 찾아왔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사단은 아담과 여자에게 하나님께서 창조주 되심을 믿지 않게 하였고(창3:4), 또한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게 하였습니다.(창3:5) 사단의 말에는 선악과에 대한 단어는 아예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사단이 집중했던 것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불신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단의 거짓말에 현혹된 여자는 하나님을 떠나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선과 악의 지식만을 가지게 된다면 하나님처럼 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으로 사단의 말을 선택하게 되었고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 열매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여자의 권유를 받았던 아담 역시 같은 선택을 하게 되었고, 그 선택의 결과는 자신의 생명의 주이신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였고, 그것은 창조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며, 창조주가 주시는 생명을 거부하는 것이므로 그 결과는 창조되기 전의 상태인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창3:19)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둔 예수님은 두 번째 아담의 위치와 자격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두 번째 아담으로서 첫 번째 아담과 그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죄인으로서 서는 것이며, 그것은 삼위일체 하나님 간에 있었던 완전한 사랑의 연합에 분리를 가져옴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으로서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들 간의 분리는 예수님에게 심장이 파열될 만큼 고통의 시간이었는데, 그런 심적 고통의 시간에 사단이 찾아와 예수님의 귀에 속삭였습니다. 사단은 예수님에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바쳐 이루실 구원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헛된 일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대속을 위해 죽는 어리석음을 선택하지 말고 구속을 포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 너머의 일에 대하여 확신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심으로 그 위기의 때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선택이 중요합니다. 사단의 주는 전파와 성령께서 주시는 전파에 내가 누구를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생명과 사망이 갈립니다. 생명의 선택을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말씀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품성으로 감동 속에 있을 때 아버지의 원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날(월) 유다

 

*도입질문: 가룟 유다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유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모든 제자들도 사단의 지배 속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따랐던 이유는 예수님이 의도하셨던 것과는 정 반대였습니다.

그들은 사단이 주는 전파대로 예수님을 세속적인 왕으로 생각하였고, 예수님을 도와 새로운 나라가 만들어지면 그들의 야망도 함께 성취되리라는 기대감으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들을 부르셨던 이유는 그들의 생각과는 정 반대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예수님과 함께 지냄으로 그들을 지배하고 있었던 사단의 생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품성을 올바로 깨닫게 되길 원하셨고, 예수님을 통해 알게 된 진리를 전하고, 그래서 사단의 지배 속에 있고 사단이 주는 전파를 선택하면서 사는 모든 사람들이 성령의 주시는 생명의 전파를 선택하여 영생 속에 있는 일을 하게 하시길 원했습니다.(막3:13-14)

 

유다는 뛰어난 자질과 영민한 두뇌를 가진 자였습니다. 탐욕도 많았고 정치적 야심도 대단하였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했던 3년 반의 경험을 통해 예수님을 거의 메시야로 인정할 순간까지 왔지만 그는 결국 사단이 주는 생각을 선택하고 말았습니다.(요13:2)

 

내가 지금 어떤 단체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의 지배 속에 있느냐, 내가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지식이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속에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속삭임을 예민하게 느끼며 선택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고전13:2)

 

유다외의 다른 제자들도 유다와 같은 목적으로 예수님을 따랐고, 예수님을 부인했고, 예수님께서 잡히셨을 때에 다 도망간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과 함께 산 삶을 통해 느꼈던 것들이 성령님의 지도하심으로 확신 속에서 새로운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되었고, 그들의 헌신을 통해 복음이 널리 온 세상에 전파된 것입니다.

 

 

셋째 날(화) 그분의 편 아니면 반대편

 

*도입질문: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들이 무엇을 보길 원하실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은 하나님의 품성을 보여줍니다. 그동안 사단이 주는 전파에 의해 오해되었던 무서운 하나님의 품성이 아닌,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 자신의 생명을 바치시는 절대적 사랑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품성)을 드러내는 유일한 분이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이 보이도록 도와주십니다.(고후4:4)

 

그런데 사단이 주는 전파를 통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게 되면 그것은 어리석은 것이요 꺼리는 것이요 미련한 것처럼 보입니다.(고전1:23)

힘없이 죽임 당한 예수님처럼 보입니다. 그 속에 있는 책임지시는 창조주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성령하나님의 조명하심이 필요합니다. 그분만이 하나님의 품성을 우리들에게 드러내시기 때문입니다.(고전2:10)

 

 

넷째 날(수) 그가 부활하시다

 

*도입질문: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의 부활은 믿음을 확고하게 세우는 기초가 되었고, 십자가에서의 용서를 의로서 확정짓는 사건이었습니다.(롬4:25)

부활을 통해 믿음과 소망이 분명해졌습니다.

기독교의 능력은 죽음을 정복한 부활에 있습니다. 부활 신앙의 회복이 중요합니다.

 

 

다섯째 날(목)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도입질문: 부활하신 예수님은 부활을 믿지 못한 제자들에게 어떻게 자신의 부활을 설명하셨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의 반응은 귀신으로 생각하여 두려워 떠는 것이었습니다.(눅24:36-37)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부활을 증거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취하신 방법은 성경연구였습니다.(눅24:25-27, 44-47)

 

말씀이신 예수님을 말씀 속에서 만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와 함께 하셨던 예수님은 승천하셨고 여전히 그분은 말씀으로 우리 곁에 계십니다.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분의 품성을 성령을 통해 깨닫게 될 때 사랑의 교류와 생명이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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