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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예수, 성령 그리고 기도(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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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5-05-08 12:18 조회3,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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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예수, 성령 그리고 기도

 

 

기억절 :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눅 11:9~10).

 

 

첫째 날(일) 예수님과 성령

 

*도입질문: 우리에게 성령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의 탄생은 죄 가운데 있기 전의 아담의 상태와 흡사하였습니다. 예수님과 아담은 나면서부터 우리와 달리 죄로 기울어지는 경향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아담은 타락하기 전의 육체를 가진 반면 예수님은 아담이 하나님과 분리된 후 타락한 육체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육신으로 오실 때 성령으로 잉태되어 하나님과 분리되지 않은 상태로 오심으로 나면서부터 산 자 즉 생명으로 오셨습니다. 반면 아담이 하나님과의 분리를 선택한 이후의 모든 인류는 죽은 자(고전15:22)들이 되었고, 사단과 연결되어 악으로 기울어지는 성향을 갖고 태어나게 되었습니다.(시51:5, 58:3)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역사하지 않는 한 우리 스스로 하나님께로 가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롬3:10-11)

성령께서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의 품성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시고 감동주실 때만 그 사랑에 감동하여 하나님을 주라 시인하고(고전12:3), 사망에 속한 생각과 삶을 바꾸는 선택을 하게 합니다.(롬2:4)

 

성령의 주요한 사역은 하나님의 품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요16:14)

성령만이 하나님의 깊은 것(하나님의 품성)을 통달하셔서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고전2:10) 우리의 품성과 전혀 다른(사55:8-9) 하나님의 품성을 성령께서 가르쳐 주심으로 그 사랑을 느낄 수가 있게 되고, 그 사랑에 감동될 때에 그런 사랑을 하시는 하나님을 개인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게 하여 생명과 연결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성령님과 잉태부터 일생을 함께 하시는 모습은 우리가 성령님이 필요함을 가르쳐주시는 실물교훈입니다.

 

 

둘째 날(월) 예수님의 기도의 생애

 

*도입질문: 기도하셨던 주님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의 공생애는 기도의 생애였습니다. 하루 종일 힘겨운 일을 하셨기에 더욱 기도가 절실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힘의 능력이 누구에게 있는 지를 가르쳐 주었고, 기도하는 예수님 자신을 바꾸는 강력한 에너지였습니다.

 

기도는 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필요는 구하기 전에 하나님은 이미 알고 계십니다.(마6:8)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밤 낮 주무시지도 졸지도 아니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방신처럼 구해야 겨우 주는 조건적 사랑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 구하기 전에 이미 알고 계시며 가장 적합한 시간과 방법을 찾아 무조건적으로 주시고 싶어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에 있습니다. 대화가 서로 통하는 하나님과의 만남을 기도를 통해 만나고,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가게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나의 뜻으로 바꾸는 시간이 아니라, 나의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바꾸는 시간입니다.

 

 

셋째 날(화) 기도의 모델 1

 

*도입질문: 주기도문의 첫 구절이 “아버지”라는 사실이 어떻게 느껴집니까?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첫 구절은 “우리 아버지”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아담을 창조하실 때부터 우리 아버지였지만,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함으로 하나님을 떠나 버린 아담의 선택 이후로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이방인들이 그들의 신을 인식하는 것처럼 전능하신 하나님, 무서운 하나님으로 인식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하나님의 조건에 맞추면 복으로 주시지만, 하나님의 조건에 맞지 않으면 저주가 임할 것이라고 오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오해가 팽배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 주시면서 첫 마디로 사람들의 생각 속에 있는 전능하지만 무서운 하나님으로서 멀리, 높은 보좌에 계신 분이 아닌 하늘에 계시지만 동시에 지금 나에게도 오시는 “아버지”로 소개하였습니다.

 

그 “아버지”는 전능함이 있는 조건적 사랑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지신 전능함도 아버지로서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아버지였습니다. 주고 싶은 사랑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는 아버지, 온 우주를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아버지가 나와 함께 계심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과 행복이 무엇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감동하여 그 사랑이 우리로부터 반사될 때 그것이 바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의 참된 의미입니다.

 

 

넷째 날(수) 기도의 모델 2

 

*도입질문: 우리의 필요를 이미 아시는 분께 우리의 필요를 이야기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아신다는 말씀과 날마다의 필요를 구해 달라고 구하는 기도문의 내용이 서로 모순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주기도문에는 분명이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이 두 문제를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까요?

 

주기도문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택의 자유의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주기를 원하시는 아버지(행17:25)이시지만 강제로 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선택의 자유를 인정하셔서, 우리가 우리의 필요를 자녀로서의 당연한 권리로서 선택하실 때 아버지와 자녀와의 관계가 더욱 아름다워지기 때문에 말씀하신 내용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주시는 분의 입장에 계시고 우리는 그 사랑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입장에 설 때, 서로에게 가장 아름다운 사랑과 생명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또한 우리의 죄를 이미 하나님 자신의 생명으로 용서하신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들이고 감동할 때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하여서도 용서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머무를 때 사단이 주는 전파를 거부할 수 있는 힘이 생겨서 사단이 주는 시험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기도에 대한 그 밖의 교훈

 

*도입질문: 진정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릴 기도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께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하셨던 것은 성령이었습니다.(눅11:13)

성령께서 오시길 기도하는 것은 즉각적인 응답이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실 때에 성령께서 하나님의 품성을 보여주심으로 그 사랑에 감동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함으로 생명 속에 있게 함으로 예수님은 성령의 임재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고, 기도하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의 임재와 지도하심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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