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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침례와 시험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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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5-04-03 12:25 조회3,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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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침례와 시험

  

기억절 :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눅 3:22).

 

  

첫째 날(일) 주의 길을 예비하라

 

*도입질문: 성경이 말하는 회개의 정의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회개를 뜻하는 헬라어 “메타노이아”는 “뒤에 한 생각”이라는 뜻입니다. 즉 앞에 한 생각, 곧 먼저 한 생각이 잘 못 되었으므로 생각을 고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메타노이아”는 새 마음, 새 정신, 새 생각을 말합니다.

메리암 웹스터 사전의 정의는 "생각의 철저한 변화", "완전히 바뀌는 마음"입니다.

예수께서 선포하신바 천국이 이르렀으니 “메타노에오”라는 말씀은 새 마음, 새 생각, 새 정신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이전의 부대로는 담을 수 없는 새 포도주가 이르렀고 기존의 방식으로는 하나님이 주권이 되는 나라를 맞을 수 없으므로 마음과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메타노이아는 방향전환입니다. 하나님께로 우리 마음, 삶, 사고방식을 조율하는 것이다.

  

그런데 킹 제임스 성경은 이것을 repentance로 번역함으로 원어의 의미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repentance는 우리가 들어온 '회개' 라는 개념으로서 과거의 나의 행동과 습관에 대한 후회, 그에 대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그런 죄를 다시 반복하지 않는 것' 이라는 개념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과거 지향적이고 행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합니다.

  

성경의 초점은 생명과 존재에 있습니다. 성경의 초점이 생명과 존재에 있는 이유는 아담이 하나님을 거절한 그 순간부터 모든 인류는 하나님을 떠나 죽은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고전15:22) 죽은 존재란 하나님 보시기에 없는 존재이며 생명이 없는 존재이므로 죽은 존재에 대한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사는 그들이 도덕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인가가 아니라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으로 인해 사는 것이고, 존재하게 하는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악은 악한 행동이 아니라 생명이신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고, 하나님 대신 스스로의 행위로 생명을 얻고자 하는 모든 행위인 것입니다. (렘2:13)

사단이 주는 전파를 선택하던 사람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령이 주시는 전파를 선택함으로 전혀 다른 생각으로 전환되는 것을 성경은 회개라고 합니다.

침례는 사단의 자녀로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과정을 잘 설명해 줍니다.

 

둘째 날(월)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도입질문: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때는 언제이고, 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했을까요? 그리고 그것과 침례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의 원래 위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인 아담을 창조하신 “영존하시는 아버지”였습니다.(사9:6, 눅3:38) 아담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아담이 사단의 말을 따라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에게 갔을 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아들을 잃어버린 것입니다.(요8:44) 아담을 사랑하기 위해 아담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사랑의 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아담에서 “선택의 자유”를 허용해야 했으며, “선택의 자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여 창조 전의 상태인 무로 돌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혹시 그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 하나님 사이에 “평화의 의논”(슥6:13)이 있었습니다.

  

평화의 의논의 결과 아담이 하나님을 거절하는 선택을 통해 죽게 된다면 아담을 창조하시게 될 영존하시는 아버지께서 아담의 위치처럼 두 번째 아담으로서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로 오셔서 첫 아담의 선택의 결과인 영원한 죽음을 십자가에서 달리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엡1:4-5)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의 위치는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눅1:35)

그리고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돌아가셨습니다.(마27:54)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됨을 확증하는 사건이었습니다.(롬1:4) 만약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할지라도 부활하지 못했다면 구원은 이루어지지 못했을 것이고,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정되지 못할 뻔 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장사지냄과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 바로 침례입니다.(롬6:3-4)

우리도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확증되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인한 부활이지만, 그 때에서야 하나님의 자녀로 확증된다는 불안할 수도 있는 우리의 연약함을 고려하셔서 예수님은 침례를 마쳤을 때, 침례가 의미하는 죽고 장사지내고 부활하는 내용을 담았을 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하늘의 소리를 들려줌으로 우리들도 침례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보증해 주신 것입니다.

 

  

셋째 날(화)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도입질문: 돌을 떡으로 만들라는 것이 왜 예수님께는 시험거리였고, 그런 시험을 하는 사단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은 이 땅에 두 번째 아담의 위치로 오셨습니다.(롬5:18-19)

두 번째 아담으로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신성이셨지만 동시에 완전한 인간이어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신성을 가지고 계신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사단이 예수님께 돌들을 명하여 떡덩이가 되도록 시험했다는데 있습니다.

40일을 굶주린 예수님은 자신의 신성을 사용한다면 즉시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면서 동시에 인간이었던 예수님이 첫 번째 아담과 같은 위치가 되기 위해서는 신성을 사용하는 능력을 비우는 것이었습니다.(빌2:7)

 

 신성을 사용한다면 첫 번째 아담과 다른 위치가 됨으로 두 번째 아담으로서 모든 죄를 지고 구속하시는 일에 문제가 됨으로 사단은 예수님의 신성을 사용하게 함으로 구속을 깨뜨리고자 한 것입니다. 이런 시험은 마지막 순간에도 나타났습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믿겠노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말은 예수님께는 시험거리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갖고 계신 신성의 능력은 십자가에서 내려 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첫 번째 아담과는 다른 모습이므로 구원이 깨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가장 큰 시험거리였던 것입니다.

  

 

넷째 날(수) 내게 절하라

 

*도입질문: 경배가 창조주께만 가능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는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인한 자발적인 행위입니다. (빌2:5-11)

 

우리가 한 선택의 결과를 우리들에게 돌리지 않으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책임을 지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한 감동은 즐겨 그 하나님께 무릎을 꿇게 만듭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분을 보게 될 때 그 분이야 말로 나의 창조주시며, 창조주시라면 구원자가 되실 수밖에 없다는 결론 속에 하나님을 나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게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모든 창조하신 존재들을 섬기는 분(마20:28)이시고, 자신의 생명을 다해 우리를 섬기기 때문에 그 섬기는 사랑에 감동될 때 우리도 그 사랑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승리자 그리스도

 

*도입질문: 시험에 승리하신 예수님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단의 시험에 대한 예수님의 대응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그 말씀을 하신 하나님의 품성이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을 확신할 때 그 사랑의 힘이 하나님 편을 선택하게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때 그 사랑에너지가 내 생각을 바꾸고(회개), 새로운 행동을 하게 만듭니다.

사랑이 힘입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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