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의식 교과를 위한 준비>

1. 리더는 성경과 예언을 신을 중심으로 매일 공부합니다.

2. 리더는 모든 반원들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3. 리더와 반원들은 성경 말씀에 기초한 토의가 될 수도록 합니다. 

4. 이론적인 성경연구가 아닌 개인의 삶에 적용하는 말씀나눔의 시간을 갖습니다. 

- 이 토의자료는 매주 교과를 두개의 중요한 주제로 요약하여 토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이번주 교과는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인물의 경험과 교훈"과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와 교훈" 에 대하여 함께 살펴봅니다.

- 첨부화일 "리더용"은 리더가 참고자료로 사용하고, "반원용"은 학생들과 함께 교과토의사간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제1과 예수의 탄생

1. 기억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누가복음 1:37).

2. 안교 활동반

1)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환영합니다.

“이번주 보거나 경험한 봄소식은 무엇이었습니까?”

리더부터 나누어 봅시다.

2) 출석과 공부를 확인하고 안교헌금을 걷습니다.

3) 결석자와 구도자에 대한 보고를 듣고 방문 계획을 세웁니다.

4) ‘나의 구도자 명단과 기도 목록’을 함께 작성합니다.

3. 서론: 마태는 유대인들을 위한 복음을 기록하며 예수님을 위대한 교사, 예언의 성취자 그리고 유대인의 왕으로 제시하였다. 마가는 로마인들을 위해 복음을 기록하며 예수님을 행동하는 인물로 묘사하였다. 심오한 사상가였던 요한은 예수님을 말씀,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로 소개한다. 이방인 의사였던 누가는 그리스인들과 이방인들에게 예수님을 전 세계를 위한 구세주로 제시한다. 이번주 누가복음의 기록 목적,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인물의 경험, 그리고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함께 살펴보자. 

4. 교과개요

1)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인물의 경험과 교훈

(1) 차례대로(일) 눅 1:2~3

(2)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월) 눅 1:5~22

(3)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화) 눅 1:31~38 

2)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와 교훈

(1) 베들레헴의 축사(수) 눅 2:7~14

(2) 구주에 대한 증언(목) 눅 2:22~24

5. 토의를 위한 질문

1)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인물의 경험과 교훈

(1) 도입질문: 자신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면 함께 나눠보자.

→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해 보자.

[자신의 탄생과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봅시다.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토의를 위한 준비의 시간입니다.]

(2) 토의질문: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이 있는 인물의 경험에서 배워야 할 영적 교훈은 무엇인지 함께 토의해 보자.

[일요일부터 화요일 교과에서 누가복음의 기록방법과 목적, 사가랴와 마리아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할 교훈을 토의해 봅시다.]

→ ① 누가복음의 기록목적(눅 1:2~3): 예수님의 제자들과 당시인물들의 증언과 저술을 바탕으로 기록. 예수님과 진리에 대한 확신이 기록 목적.

[누가가 보낸 글- “그 시대에는 글을 쓰는 사람이 그의 원고를 누구에게 보내어서 검토를 하게 하고 비판을 받는 것이 관례였다. 누가는 그가 신임하던 데오빌로를 택하여 이 중대한 일을 하게 하였다. 누가는 맨 먼저 누가복음에 있는바 예수님의 생애의 기록으로 데오빌로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누가복음 역시 그가 데오빌로에게 보낸 글이었다...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원고들과 책들로 보존되어야 했다.”(화잇주석, 행 1:1~5)]

② 사가랴의 경험(눅 1:5~22): 불가능한 일도 순복하고 믿는 영혼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짐. 영적 생명과 능력도 믿음으로 말미암음.

[“아브라함과 마리아의 아들의 출생처럼 사가랴에게 아들의 출생은 큰 영적 진리, 곧 우리가 느리게 배우고 쉽게 잊어버리는 진리를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 스스로는 아무런 선을 행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없는 것도 순복하고 믿는 영혼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것이다. 약속의 아들을 얻는 것은 믿음을 통해서 된 것이었다. 영적 생명을 낳게 하고 우리로 의로운 행실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는 것도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다.”(시대의 소망, 98)]

③ 마리아의 순종(눅 1:31~38): 예수님의 탄생은 예언의 성취. 하나님의 주도적 역사는 인간의 굴복과 순종을 요구하며 마리아는 이에 순종함.

[사가랴의 불신과 마리아의 믿음 - “이 연로한 제사장은 잠시 인간의 연약성에 그의 생각을 돌렸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이 약속하신 것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의 이 불신은 천사가 그 귀한 기별을 전하였을 때에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 1:38)라고 대답한 나사렛의 처녀 마리아의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과 얼마나 대조적인가!”(시대의 소망,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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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용질문: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에 지금 순종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각자의 생각과 결심을 이야기해 보자.

[믿음의 선조들의 경험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계획에 지금 순종하기 위한 실제적 계획과 결심을 하는 적용의 시간입니다.]

2)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와 교훈

(1) 도입질문: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나씩 소개해 보자.

→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해 보자.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봅시다. 예수님의 탄생을 통해 배울 교훈을 생각해 보고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와 교훈에 대한 토의를 위한 준비의 시간입니다.]

(2) 토의질문: 누가가 예수님의 겸손한 탄생과 시므온의 증언을 통하여 강조하고 있는 점은 무엇인지 함께 토의해 보자.

[수요일과 목요일 교과에서 예수님의 겸손한 탄생과 시므온의 증언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교훈을 함께 토의해 봅시다.]

→ ① 예수님의 겸손한 탄생(눅 2:7~14): 기독교 신학의 세가지 핵심사항. 기쁨의 좋은 소식은 ‘온백성’을 위함, 예수님은 구주, 예수님은 ‘그리스도 주’

[큰 기쁨의 소식- “그리스도의 재림의 기별은 옛적에 천사들이 베들레헴의 목자들에게 전한 소식과 같이 오늘날에도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진정으로 구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영생의 소망의 중심이 되는 주님께서 다시 오시되, 초림의 때와 같이 조롱과 멸시와 거절을 당하는 모습으로가 아니라 영광과 권능을 가지고 당신의 백성을 구속하시고자 오신다는 소식을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선포할 때 그 소식을 환영하지 아니할 수 없다.”(각 시대의 대쟁투,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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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구원의 선택(눅 2:22~24): 시므온의 구원신학 세 요소. 구원은 예수님을 통해 이르러 온다, 구원은 하나님이 준비, 구원은 만민을 위한 것.

[시므온의 예언- 마리아는 메시아가 다윗의 보좌에서 통치하실 것을 기대하였으나 그 보좌는 고난의 침례를 통해서 얻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시므온의 예언으로 말미암아 메시야가 이 세상에서 아무런 장애물 없는 길을 걸어가실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마리아에게 하신 ‘칼이 네 마음을 찌르는 듯하리라’는 말씀 가운데서 긍휼하심이 많은 하나님께서 마리아가 이미 예수를 위하여 받기 시작한 그 고민을 암시하셨다.“(시대의 소망, 56)]

(3) 적용질문: 구원의 선택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당신의 결심은 무엇입니까?